구글홈 7월 국내 첫선… 하반기 AI스피커 대전 2라운드





구글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홈'과 '구글홈 미니'가 한국 거실을 노크한다. 

이달 안으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구글코리아는 12일 '구글서비스 기자간담회'를 연다. 서비스 내용은 함구하지만 시기상 구글홈과 구글홈 미니 공개가 유력하다. 

두 제품 모두 4월 국립전파연구원 전파 인증을 받았다. 통상 전자 기기 출시 한두 달 전에 전파 인증을 획득한다. 2014년에도 구글이 '크롬캐스트' 국내 판매 두 달 전 전파 인증을 통과했다. 


구글이 보낸 초청 메일에도 '서비스를 체험해 보는 자리'라는 표현을 써서 단순 앱이 아닌 기기 형태라고 업계는 내다봤다. 


구글홈 상륙이 임박하면서 국내에서 AI 스피커 대전이 시작됐다. 하반기에는 카카오미니 두 번째 버전이 출시를 앞둬 점유율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제품 강점은 음악이다. 카카오에서도 카카오미니 이용자 70% 이상이 멜론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데 스피커를 쓴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홈은 음악 감상에 돈이 들지 않는다. 유튜브뮤직에서 틀어 준다. 유튜브레드에 가입했다면 광고 없이 들을 수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 1위인 스포티파이도 지원한다. 


국내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크롬캐스트와 연동, 음성으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제어도 가능하다. 음성으로 원하는 영상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국내 출시를 앞둔 구글 쇼핑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지메일이나 캘린더 등 다양한 구글앱 연동도 강점이다. 메일 내용이나 일정을 스피커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기기 제어는 고민으로 풀이된다. 해외에서는 200여 브랜드와 협업 관계에 있다. 판매 방식은 통신사가 아닌 유통업체를 통해 이뤄진다


출처 : http://www.etnews.com/201807060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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