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팬(Fan)을 위한 특별한 행사 Samsung Within - 수원 디지털 시티 탐방기

갤럭시 팬(Fan)을 위한 특별한 행사 Samsung Within - 수원 디지털 시티 탐방기

갤럭시팬큐레이터, 삼성멤버스 Fan, 갤럭시 Fan을 초청하여 삼성전자의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Sim투어와 일반인에게 공개된적없던 Lab 투어를 진행하는 행사였습니다.

아침부터 진행되는 행사라 지방에사는 필자는 전날 서울을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삼성전자와 함께한 With in 행사를 소개합니다.

Samsung Within

탑승장소에 모여서 명단을 체크하고 받은 상자와 패찰입니다.

상자속에는 아침을 먹지못한 팬들을 위해 커피와 과자,빵 등이 있었습니다.

아침이른시간에 아침을 먹지못한 팬들을 배려하는 모습 보기좋았습니다.

서울 서초사옥을 출발해 수원디지털 시티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디지털시티 건물에 비추어진 하늘이 너무나도 예뻤습니다.

도착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나누어진 조별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수원 디지털 시티는 어마어마한 큰 규모를 자랑하였습니다.

행사장을 가는길에는 이렇게 Samsung Within 팬을 환영하는 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 대외활동과 관련된 행사를 많이 주최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하는거 같습니다.

행사장을 도착하면 오늘 행사가 진행될 무대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여지며 쭉 이어질 것이라 보여집니다.

오늘의 일일 엠씨(?) 유튜버 가전주부(최서영)님이 진행을 맡으셨습니다.

가전주부님과는 매번 행사때마다 뵙는거같네요 :)

알아보시고 먼저 인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__)

오늘 행사일정을 듣고 1조와 2조로 나누어서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1조로 편상되어 Lab 투어를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Lab 투어는 보안상의 이유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기때문에 눈으로 보고 궁금한점등을 현장에서 바로 질의할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모든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가 테스트되고 만들어지는 무선사업부 건물에서 Lab 투어를 마치고 

삼성의 역사(?)를 알 수 있는 Sim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심투어는 전기부터 전자까지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전기로 시작합니다.

지금 보여지는 전기 소개란에는 신기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투명디스플레이 ! 유리관에 들어있는 전기 코일 앞쪽은 투명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터치반응도 빨랐고 조금 미래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옛날 티비모습입니다.

옛날에는 티비 가격도 비싸고 귀한 제품이라서 안볼때는 커버를 덮어두는 형태로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옛날로고인 세개의 별이 보여지네요.

삼성의 TV역사와 디스플레이를 만나고 이제 다음은 모바일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쪽으로 가기전에는 이렇게 반도체에 관련된 곳이 있었습니다.

지구처럼 생긴 이 구형에 반도체들이 둥둥 떠다니는데 손으로 터치를 하면

해당 제품에 대한 사용처와 설명이 나타납니다. 이것도 신기했습니다 :)

삼성의 주력 AP인 엑시노스도 보입니다~

모바일의 발전으로 넘어왔습니다.

무전기 부터 시작된 무선통신 서비스

첫 휴대폰이었던 제품들 엄청 벽돌스럽게 생겼습니다 ㅎㅎ

3번째로 보이는게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출시한 무선 휴대전화 입니다

엄청난 발전을 했죠? 갤럭시와 비교하면 

이건 세계 최초 카메라를 탑재한 휴대폰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카메라가 엄청나게 많은데 저당시에는 최초!

삼성의 엣지디스플레이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엣지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플랙서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되면 조금더 미래에 가까워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바일에 대한 관람이 끝나면 이제 미래를 볼 수 있는 홈IOT 가전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사진을 찍으면 나를 따라 디스플레이에 표시가 된다는 뭐 그런건데

아무도 안하시던 .... ㅎㅎ

이건 21:9 비율의 커브드 UHD TV입니다 엄청 큰게 영화보기에 딱좋아서 찍어봤습니다.

레터박스가 안보이는 21:9 비율이기 때문에 이화면으로 영화를 보면 몰입도가 엄청나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광고로도 많이 나오고 있는 빅스비를 통해 제어가 가능한 Samsung Things 제품들입니다.

사실 필자는 삼성 에어컨을 Samsung Things를 이용해 제어하고 있습니다.

"하이 빅스비 에어컨켜줘"라는 말한마디에 에어컨을 켜주는게 너무 편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오븐인데 OLED 디스플레이가 달려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사용하지않을때는 AOD를 통해 시계가 표기되고 작은 디스플레이지만 활용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SIM 투어를 끝내고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니 점심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구내식당에서 먹는 식단이라고 합니다.

정말 맛있고 건강식으로 보였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제스타일...

식사를 마치고 뒤에 준비된 다과를 먹으면서 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료와 커피를 마시고 점심 이후 스케쥴을 이제 진행합니다.

점심을 먹고는 삼성 수원 디지털 시티를 투어했습니다.

직원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 개발을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카페동아리에 갔을때 향긋한 커피냄새 미술동아리에 갔을때 멋진작품들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모두 직원분들이 배우고 그린 작품이라고합니다.

30분 정도 디지털 시티를 투어 하고 다시 실내로 들어와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개발자와 함께하는 시간이었는데요. 개발자에게 궁금했던점 개선하고 싶었던 점 등을 질문하면 그자리에서 직접 바로 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필자도 질문을 했었는데요. "슈퍼 슬로우모션도 일반 슬로우모션처럼 촬영하고나서 구간을 지정해서 슬로우를 정할 수는 없나요?"

이에 개발자분께서는 슈퍼슬로우 모션에 대해 개발진에서 다른방도로 촬영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S9플러스 소프트업데이트를 통해 그부분이 개선되었지만 필자가 원하던 기능은 빠져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개발자와의 시간이 끝난 후에는 퀴즈 시간이었는데 만점자가 6분이나 나왔습니다.

역시 다들 대단하십니다 갤럭시 팬들이네요 :)

저는 7등해서 경품은 아쉽게도 놓쳤습니다.

경품 증정을 위해 고동진 사장님이 직접나오셔서 증정을 해주셨습니다.

경품은 무려 갤럭시S9 !!!

당첨되신 3분 부러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경품 증정 후 고동진 사장님의 말씀이 있었고

판매량이 부진한거에 대해 잘알고 있다 그리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중이고 기대에 부흥하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갤럭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것일까요...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With in 참석자 전원에게 기어 스포츠가 제공되었습니다.

마치며

일반인이 직저 보지못하는 곳 삼성 Lab을 통해 삼성전자 직원들의 일하는 모습과

검증 과정 제품 제작과정등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기회는 흔하지않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조금더 내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쌓이게 되며 믿음이 갑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일 만족스러웠던점은 Sim 투어를 통해 역사를 공부한 부분입니다. 몰랐던 부분 그리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보지못한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대하는 홈IOT 부분도 매우 유용했고 개발자와의 대화 이부분도 산뜻했습니다.

퀴즈를 맞추는 시간에는 룰이 약간 이상해서 1등을 못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재밌는 체험이었습니다 :)

* 본 리뷰는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 시티 방문을 초청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