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모습 그대로 갤럭시 S25 시리즈 정품 클리어 케이스 착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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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모습 그대로 갤럭시 S25 시리즈 정품 클리어 케이스 착용 리뷰
새로운 갤럭시를 구매한 후 생폰의 가장 아름다움을 느끼며 사용하고 싶지만!
무광이라 미끄러움 + 새 제품에 대한 보호를 위해 보호필름과 함께 케이스를 구매하실 겁니다.
제가 폴드 4를 구매하고 케이스를 주문하지 않아서, 케이스를 끼지 않고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자동으로 탈주하셔서 구매한 지 3시간 만에 찍힘이 생긴 이후로 미끄러움 때문에 케이스를 착용하는데요...
갤럭시 S25 시리즈 전체의 정품 클리어 케이스를 착용해 봤습니다 :)
제품 착용하기
제품의 박스는 종이 박스 안에 케이스가 포장된 디자인입니다, 전면에는 케이스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 케이스의 특이점이라면 카메라 구멍마다 타공이 아니라 알약형태의 카메라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카메라 주위에 은색 알루미늄 링이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하단이 뚫려 있는 형태이면서 PC 소재를 가진 케이스입니다.
제품 박스는 위쪽에 2개 아래쪽에 하나의 봉인씰이 있는데, 이 또한 아쉬운 부분이 바로 뜯어서 사용할 수 있게 갤럭시 박스처럼
손쉬운 제거가 가능한 봉인씰라벨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케이스를 착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기기 본연의 컬러와 디자인을 살려주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가진 기기들이 모두 밝은 색상의 투명케이스라 일체감이 좋지만, 어두운 컬러인 블랙 제품에서는 투명과 블랙의 색상이 합쳐지면서 이질감이 있기는 했습니다.
PC 소재의 유광이라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이는 부분과 무지갯빛이 도는 부분이 있지만 기기 본연의 디자인을 확실히 살려주는 후면입니다.
이번 케이스의 경우 기존 PC 케이스들과 다르게 두께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보호력을 위해 PC소재 자체가 두꺼웠다면, 이번 제품은 노트 fe 출시 당시 나왔던 투명 클리어 케이스와 유사한 두께감입니다.
기기의 버튼부와 전원부는 TPU소재를 적용하여 버튼감을 상승시켰습니다, 타 케이스 제조사의 버튼감은 정말 뚫어두거나 PC 소재로 마감처리를 했지만 사용성 측면에서는 TPU가 사용하기는 더 편리했던 거 같습니다.
다만 해당 부분만 TPU 처리를 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면 색상변화점이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케이스의 카메라 부분은 알루미늄 링으로 모든 클리어 케이스의 색상이 은색으로 제작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밝은 색상에서는 기기의 후면에 따라 비슷한 색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어두운 컬러에서는 카메라링만 색상이 독특하게 튈 것 같은 느낌도 들기는 했습니다.
카메라 부분은 알루미늄링으로 감싸고는 있지만 카메라 단차와 딱 맞는 사출로 바닥면에 두었을 때 카메라를 보호는 하겠지만 오차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불안한 부분이었습니다.
삼성 정품 클리어 케이스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하단부가 뚫려있는 디자인인 게 아쉬움이 큰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착용하면 잘 안 벗기는 스타일 이기는 하지만, 먼지가 유입된 경우 여러 번 탈착하는 경우
PC 소재의 케이스가 파손되거나 여러번 탈착 할 경우 기기의 크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탈착을 위한 타이트함을 줄이려고 하단 부 타공을 크게 해 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있지만 보호력 측면에서는 모두 감싸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특히 S펜을 가진 갤럭시 S25 울트라의 경우 탈착 시 S펜 부분의 얇은 사출 영역이 크랙이슈가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또한 해당 케이스는 보호력이 아쉬운 게 전면의 핏감을 위해 디스플레이 보다 높게 사출 해서 나오는 서드파티 케이스와 달리
아주 조금 올라와있긴 하지만 보호력 측면에서는 디스플레이 보다 미세한 차이라 이물질이 조금 있는 바닥면에 닿았을 땐 기기 보호에는 아쉬움이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핏감을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만족스러운 케이스... 정말 순정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클리어 케이스입니다.
(보호력을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TPU+PC 소재의 케이스를 추천드려요!)
클리어 케이스를 착용하면서 기기의 핏감과 디자인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은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아쉽게 느낀 부분은 카메라 홀 사이즈에 맞게 사출 하지 않은 카메라 영역과 하단 뚫린 부분 그리고 화이트 제품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SAMSUNG 로고에 유막현상이 생기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마치며
케이스 자체가 많이 얇아지고 착용을 했을 때 PC 소재의 핏감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여기서 마그넷 링만 들어가 준다면 딱 좋을 텐데 마그넷 링 정품케이스가 아직 출시하지 않은 게 너무 아쉽습니다.
정품케이스의 장점은 얇고, 가볍고 기기본연의 색상을 유지하는 깔끔하고 핏감 좋은 케이스이지만
아쉬운 점은 보호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고, 특히 하단부가 노출된 상태이기 때문에 떨어지는 각도에 따라 하단부 보호력이 불안함이 있습니다.
이번에 올리브링을 채택한 S25 시리즈의 케이스 제조사 및 정품케이스가 카메라 모양이 물방울 카메라 모양이 아닌 점도 아쉬웠습니다.
저는 50% 할인 기간에 구매를 해서 가성비라고 할 수 있지만 정가는 조금 아쉬움이 있을 것 같은 제품이지만 저처럼 슬림함과 기기 본연의 디자인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슬림함을 느껴볼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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