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갤럭시 워치4 핑크골드 전격개봉 Unboxing

MINU HOME 2021. 8. 23. 12:17
728x90
반응형

갤럭시 워치4 핑크골드 전격개봉 Unboxing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웨어러블 제품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워치4와 워치4 클래식 모델로 기존 액티브 모델과 워치 모델이 각각 명칭이 바껴 출시하였습니다.

기존 액티브는 워치4 / 기존 워치는 워치4 클래식 이라는 네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출시 후 반응은 매우 뜨거웠고 현재는 사전예약 종료 사태로 제품을 구하기는 현재로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번 워치는 타이젠 OS에서 안드로이드 OS로 플랫폼을 교체한 제품이며 핑크 골드 제품을 한번 개봉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품

 

 

제품의 박스는 이전 워치시리즈와 동일하게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박스형태이며 뒷면의 위 아래 봉인라벨 씰을 뜯어 개봉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면에는 워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측면에도 갤럭시 워치의 각인이 있습니다.
새제품을 뜯을 때 설레이는 마음으로 흰 박스를 한번 개봉해보겠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갤럭시워치의 본체가 보여집니다, 박스 뚜껑에 보시면 사용설명서와 워치 충전기가 있으며 구성품은 워치와 충전기 크래들로 깔끔하게 구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워치 충전 크래들은 USB-A 타입의 충전기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아 남는 충전기가 있을 경우 충전기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제품 살펴보기

 

728x90

 

갤럭시 워치4 핑크골드 색상은 다른 제품과 달리 40mm만 출시하기 때문에 40mm 모델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워치4는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형 디스플레이 부분은 블랙으로 처리하고 알류미늄 테두리는 각 워치별 컬러를 적용하여 투톤을 보여주면서 알류미늄 테두리가 원을 두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둥근형태의 시계 모습보다는 조금더 세련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색다른 느낌의 디자인을 보여줘서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워치의 우측에는 뒤로가기 버튼과 홈버튼이 있습니다, 전작과는 달리 배치가 반대로 적용된 상태이며, 홈 버튼은 빨간 테두리를 둘러 홈버튼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표시하였습니다.

홈버튼은 또한 ECG 측정 / 심전도 측정을 위한 버튼으로 다양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빨간 테두디를 통해 접근성 및 중요한 버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워치 바닥면은 각종 인증에 대한 각인 그리고 심박센서를 포함한 센서들이 있습니다. 전작에서는 이 부분이 둥글둥글하면서 전체적으로 두꺼운 표면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워치4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평평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워치 스트랩 연결 부위는 이전에 일자형태였던 스트랩에 비해 다소 아래쪽으로 더 각진형태로 내려와있어 워치 스트랩 호환성 및 착용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워치의 홈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워치 연결을 시작합니다.

환영합니다! 멘트와 함께 워치를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갤럭시 워치4 연결하기

 


갤럭시 워치4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Android 디바이스 와 삼성 갤럭시 웨어러블 앱이 있어야합니다.
이번 Wear OS에서는 iOS연결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Android 에서만 연결이 가능합니다.

연결방식은 이전과 동일하며 변경된 점이라면 웨어러블 화면이 조금 달라졌고

Galaxy Store를 통해 워치 앱과 페이스를 받았던 타이젠과 달리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Wear OS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워치페이스는 Wear OS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새롭게 등록 된 Wear OS 워치페이스를 새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셔야합니다.

 


갤럭시 워치4 기능 활용

 

 

갤럭시 워치4의 기본 페이스는 다양하게 에쁜 종류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워치페이스도 여러종류가 있어서 아주 깔끔한 워치페이스를 보여줍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워치페이스를 워치를 통해 꾸미거나 웨어러블 앱을 통해 꾸밀 수 있습니다,
아직은 워치페이스 작가 분들이 만들어준 워치페이스 수가 적어서 워치페이스는 기본 페이스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반응형


또한 개인적으로는 타이젠 OS 보다는 아직 웨어OS의 앱 생태계는 제가 사용하는 기준에서 많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죽어가는 Wear OS를 살리기 위해 삼성이 타이젠을 포기하고 Wear OS를 채택한게 아닌가 싶은 의문도 들었습니다.

차후 워치를 통해 카카오톡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의 업데이트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카카오 서비스가 Wear OS를 지원한다면 생태계는 조금더 확장될 것 같습니다.

빨리 새로운 앱들과 워치페이스가 많이 등록된 워치 스토어를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워치4 에서는 체성분 측정 센서를 통해 손목 위에서 간단하게 체지방을 체크하여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측정방법은 워치의 홈버튼과 뒤로가기버튼에 중지와 약지를 살포시 터치해주고 양팔을 들어 측정을 시작하면 하단의 센서를 통해 15초 간 측정을 통해 BIA 측정 후 체지방 지수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 헬스모니터를 통해 ECG(심전도) 측정도 가능합니다.
ECG측정은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하여 동리듬과 심박세동을 측정하고 분석해서 표시해줍니다.

 

심전도 측정 방식은 사용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앱을 열고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팔과 손을 평평한 표면에 올려놓은 후 

반대쪽 손의 손가락 끝을 30초가량 스마트 워치의 상단 버튼에 가볍게 올려놓으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는 워치3 대비 외관적이나 사용성 부분에서는 큰 차이점이 없었지만 ONE UI 적용으로 조금은 통통튀는 애니메이션과 부드러워진 GPU은 크게 와닿는 부분이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에대해서는 아직은 의아하며 마치 타이젠 시장의 앱이 적었던 초창기 시절을 보는 느낌이라 아직은 큰 장점으로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갤럭시 워치의 생태계가 안드로이드로 들어오면서 여러 연동성을 보여줄 것 같은데 서드파티앱들도 이에 대응하여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