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 14.6인치 태블릿은 처음이지? 갤럭시 탭S8 울트라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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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 14.6인치 태블릿은 처음이지? 갤럭시 탭S8 울트라 개봉기
14.6인치 하면 생각나는건 노트북 15인치가 생각납니다, 이전에 서피스 제품을 사용하면서 서피스 북 3를 사용했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이전에 윈도우 기반인 서피스 북을 사용할 때 모니터를 분리하여 15인치의 태블릿형태로 사용할 때 화면이 큰건 좋았지만 휴대성이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고 서피스의 경우 무게감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다시한번 14.6인치의 큰 대화면을 만나보았습니다.
14.6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갤럭시 탭 S8 울트라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제품 구성품
전면 박스 디자인은 갤럭시 북 시리즈 처럼 제품의 디자인이 각인된 상태에 Galaxy Tab 이라는 각인이 있습니다.
간결하면서 깔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 이 제품 이후 출시하는 제품은 환경보호를 위해 맨박스이거나 테두리 라인만 따서 프린트를 덜하는 형태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흐흐
환경보호를 위해 이번 갤럭시 탭 S8 시리즈의 박스가 매우 슬림해지고 얇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슬림한 박스는 기존에 동봉되었던 충전기가 빠지면서 물류배송을 최소화 하기위해 경량화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박스가 얇은데 어떤 구성품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부직포 같은 재질로 감싸진 갤럭시 탭 S8 울트라 본체가 있고, 그 밑에는 S펜(기본증정), 사용설명서, USB-C 타입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충전기는 없습니다, 별도의 충전기를 구매해야 하지만 동봉된 케이블은 45W 에 호환하는 케이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집에 사용하던 45W 충전기가 있어서 45W 충전을 통해 빠르게 충전도 가능합니다. 사전예약 하셨다면 45W 충전기를 2만원 가량에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 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S8 울트라의 S펜은 전작과 동일 한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으며 더 커진 사이즈의 태블릿에 부착하면 펜이 더 작아보이는 시각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펜 재질은 제가 블랙 색상을 처음 써봐서, 무광느낌의 약간은 고무 느낌이 나는 S펜 스타일 이었습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의 S펜과 비슷한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사용성에 있어서는 나쁘지않은 그립감을 보여줍니다.
제품 살펴보기
제품은 계속 언급한 바와 같이 14.6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탭S7 시리즈의 12인치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14.6인치는 정말 큽니다, 확실히 크기가 체감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갤럭시 탭S8 울트라는 현재까지 출시 된 태블릿의 베젤 사이즈 중 가장 얇은 사이즈를 가지면서 전면에 두개의 카메라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카메라는 자동프레이밍 을 활용하기 위해 듀얼 카메라가 채택되었으며 최대 10명까지 인식하여 상황에 맞춰 자동 프레이밍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갤럭시 탭S7 플러스를 사용할 때는 뽑기운이 없어서 녹조보다는 깜빡임 이슈가 있었지만 이번에 받은 제품은 그런 이슈는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512GB의 5G 모델이며 1TB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까지 유일하게 SD카드가 살아있기 때문에 512에 필요 시 더 추가하여 사용하기 위해 512GB를 선택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며 베젤은 갤럭시 탭S7 Fe와 비교했을 때 이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번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14.6인치의 큰 화면을 가지면서 6.3mm의 매우 얇은 두께감을 보여주었고
더커진 키보드 커버 와 트랙패드 덕분에 태블릿형 노트북의 느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키보드 커버의 경우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할인 판매중, 아직 배송이 안오네요 ㅠ.ㅠ
이번에 제일 제가 아쉬움이 큰 부분은 단일컬러! 화이트를 선호하는 저에게 블랙 색상의 제품의 단일컬러인 부분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전체적인 악세사리와 케이스를 생각하면 또 그라파이트가 일체감을 보여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어두운 톤으로 태블릿을 선택해봤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탭 S8 울트라의 경우 S펜을 부착하는 영역이 모두 검정색으로 통일하여 오히려 밝은 컬러보단 어두운톤으로 일체감을 줄 수 있는거 같습니다.
후면은 더커진 등짝 덕분에 S펜이 정말 작아보이며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와 6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가 있습니다.
마치며
14.6 인치라는 새로운 폼팩터를 사용하면서 과연 큰화면이 주는 이점이 뭘까? 장점은 어떤게 있을까 의아 했지만,
개인적으로 갤럭시의 Dex와 멀티태스킹 3분할 화면을 자주 이용하여 멀티작업을 활용하고 있고, 클립 스튜디오를 통해 이미지 편집이나 태블릿의 포토샵 같은 그래픽작업을 할 수 있어서 더 커진 화면이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14.6인치의 타깃은 노트북은 아니지만 태블릿으로 간단하게 작업을 하면서 실내에 이동없이 작업할 때 작았던 태블릿의 화면이 조금 더커진점에 둔거 같습니다.
짧은 개봉기를 통해 제품의 디자인과 느낌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하게 잘 활용하면서 사용기도 한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