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치 부터 16인치 문제없어! 엘라고 노트북 포켓 파우치 #아이패드파우치 #노트북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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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 부터 16인치 문제없어! 엘라고 노트북 포켓 파우치
노트북부터 태블릿을 다들 하나쯤은 가지고 계십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실내에서만 사용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이 제품들을 실외로 가지고 나가야할때면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파우치나 백팩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하게 이동한다면 백팩 보다는 파우치를 한번 사용해보면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엘라고에서 판매 중인 액세서리 제품 노트북 포켓 파우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품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14인치 이상의 제품이기 때문에 15-16인치 형 파우치를 선택했고, 이 제품에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어 사용해볼 계획입니다.
엘라고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소재로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의 방향성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은 겉면이 포장된 상태로 구성되어있으며, 포장지를 뜯어내면 엘라고 노트북 파우치 본체가 나타납니다.
제품 살펴보기
제품 색상은 다크 그레이와 스톤 컬러로 두 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나일론 소재를 가진 파우치 형태입니다.
나일론 소재는 방수가 가능한 나일론 소재이며, 실수로 쏟은 음료나 빗방울에 대한 방수는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방수 면적이 큰 경우 장시간 오래 방치하면 물기가 스며드는 것을 확인하였고 방수 성능은 일시적인 것 같습니다.
노트북 및 태블릿을 보관할 수 있는 안쪽 지퍼와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바깥쪽 지퍼가 있습니다.
양쪽 끝에는 D형 고리가 있어서 키링 등을 활용해 개성을 나타낼 수 있을 것 같고, 크로스 끈이 있다면 크로스 형태로 가지고 다니거나 손잡이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품 전면에는 본인의 네임택을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부분은 일회성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제품 자체의 재질이 단단한 소재가 아니다 보니 스티커를 붙이기도 아쉬웠고 네임택을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제품의 지퍼는 2중 지퍼로 설계하여 열고 닫는게 수월하고 실제 지퍼를 사용할 때 걸리거나 뻑뻑한 느낌이 없어서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지퍼의 마감도 무광으로 처리하였고 끝이 둥글고 면적이 넓어서 손쉬운 사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아무래도 수납할 수 있는 부분이 넓은 거 같아 액세서리와 함께 제품을 활용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파우치 내부는 일반적인 파우치들과 다르게 메쉬나 스웨이드 재질이 아닌 점은 아쉬웠습니다.
제조사의 소개 페이지에는 충격 흡수에 강한 친환경 섬유를 활용하여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오래 사용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품의 내부 촉감은 제품에 흠집이 나거나 손상이 가는 정도의 재질은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노트북 사이즈를 맞춰 파우치를 사용한다면 노트북을 넣었을 때 제품의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내부 흠집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노트북 파우치의 가장 큰 장점, 앞쪽에 보조 파우치 부분에 노트북 및 태블릿의 액세서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파우치의 경우 한쪽에 모두 넣거나 아주 작은 공간을 제공하는 반면, 해당 제품은 바깥쪽에 여러 개의 액세서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충전기를 비롯해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넣어 장시간 제품을 사용하거나 활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북 이온과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을 파우치에 활용해봤습니다.
우선 앞부분은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사용할 충전기와 케이블 그리고 보조 배터리를 넣었고
안쪽에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파우치의 경우 두 제품을 모두 넣기에는 면적이 좁았기 때문에 하나의 제품만 넣을 수 있었지만,
해당 제품에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고도 공간이 남아서 공간 활용도는 정말 유용했습니다.
마치며
단단한 하드 케이스 파우치, 스웨이드 재질의 파우치 등 다양하게 활용해봤지만 엘라고 제품은 우선 파우치의 느낌은 단단한 하드케이스보다 안정적이지 않았지만 많은 액세서리와 제품을 넣을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제품을 넣으면 무게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간단하게 노트북과 충전기 / 태블릿과 보조배터리 등을 넣어 활용하기에는 적합한 제품 같습니다.
제품의 컬러는 다크 그레이가 오염이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더 예뻐 보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품이 조금 흐믈흐믈 하기 때문에 힘이 없어 보이는 경향이 있고, 전면에 네임택은 제거 혹은 해당 영역만 빳빳하게 해서 스티커나 본인을 활용할 수 있는 용도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D형 고리에 키링을 달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스트랩을 추가하여 손목 스트랩으로 활용하거나 크로스 스트랩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제공해주는 거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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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제품은 엘라고(elego)로 부터 리뷰를 목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