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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4 정품 클리어 엣지 커버 착용 리뷰

MINU HOME 2022. 9. 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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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4 정품 클리어 엣지 커버 착용 리뷰

 


갤럭시 Z 폴드4 출시 후 바로 출시하지 않고 시간텀을 두고 나온 갤럭시의 정품 클리어 엣지 커버 입니다.

말그대로 투명케이스 인데요, 투명케이스 이지만 전면은 블랙으로 통일 된 그러한 투명케이스!

 

현재 출시한 투명케이스와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가격과 제품에 대한 착용 느낌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4만.. 4천원 무려 5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가진 투명케이스 입니다.

 


제품 구성품 및 비교

 

 

제품 박스는 미니멀한 사이즈로 작은 박스포장으로 제작된 모습입니다, 전면이 블랙으로 통일 된 케이스 이기 때문에 케이스 커버에도 검정색 전면 커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검정색으로 선택한 이유를 보니 다른 색상을 넣으면 오염이 있어 변색이 빨리오고 케이스를 고정하기 위해 전면 스티커를 붙여야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전면과 후면 케이스가 있고 간단사용설명서가 구성품의 끝입니다, 구성품 중 후면 케이스는 투명 재질이기 때문에 내부에 2차 손상을 막기위해 종이로 내부를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클리어라는 이름에 맞지않게 전면이 블랙인건 조금 이질감이 크게 느껴지네요.

 

 

후면 투명케이스는 현재 출시한 다른 제조사만큼의 얇은 두께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의 초슬림 케이스에 가까운 슬림함을 보여주는데 이는 갤럭시 Z 플립4 투명 정품 케이스에서도 느꼈기 때문에

갤럭시 Z 폴드4 에서도 빨리 해당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었습니다.

 

카메라 영역은 살짝 튀어나와있고 카메라 홀 마이크를 위해서인지 여유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전면은 블랙 색상으로 통일된 색상을 보여줍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측면과 베젤부 그리고 상하단에 접착용 스티커가 있어

제품을 한번 고정하면 떨어지지않을 정도의 접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사은품으로 받았던 스탠딩커버 케이스의 경우 전면의 접착력이 매우 약해 작은 움직임에도 떨어지고 벗겨졌는데

해당 케이스는 전체면적이 스티커가 있어서 그런지 폴딩 시 미끄러지거나 케이스가 벗겨지는일은 없어보입니다.

 


삼성 케어플러스의 1회 사용 금액만큼 케이스를 구매해서 다 사용해봤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움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만족스러운건 빅쏘나 아라미드 정도였고, 정품 클리어 케이스도 얇은 두께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립감은 좋아보입니다.

 

후면은 별도의 스티커없이 고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클리어의 깔끔함으로 기기 후면의 컬러를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보면 삼성 정품 클리어 케이스가 조금 푸른 빛이 더 보이는 PC 재질로 보여집니다.

(방향에 따라 무지개 빛이 비춰지는 건 동일합니다.)

 


제품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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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착용한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딱 봐도 이질감이 느껴지는 색상조합입니다.

만약 제가 사용하는 단말이 베이지가 아니라 블랙이나 그린색상이었다면 이질감이 이정도로 차이가 나지않았을 것 같습니다.

 

밝은톤을 가지고 있는 베이지 색상의 경우 전면 색상이 블랙이 아닌 화이트나 베이지 컬러였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핏감이 좋고 슬림하여 무게도 가벼운축에 속합니다. 측면의 버튼부는 사용성이 용이하도록 사출된 모습을 볼 수 있고,

 

다른 제조사처럼 전면에 열고 닫기 편하도록 조금 파여잇는 전면 케이스와는 달리 정품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고르고 둥근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품케이스는 다른 제조사의 케이스와 달리 전면 케이스가 유독 넓게 만들어져 있어서 제스처나 화면을 사용하는데 있어 케이스가 걸리적거리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어서 확실히 정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면을 바라볼 땐 블랙 테두리 때문에 베젤이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들었고, 측면 또한 금색 테두리 부분을 가려서 더 어색한 느낌이었습니다.

 

 

각 버튼과 마이크 부분의 위치에 맞게 사출된 디테일과 USB-C 포트 부분의 사이즈 도 케이블에 맞춰 제작한 부분은 역시 정품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착용했을 때 제품의 두께감은 후면이 조금 더 얇은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좌우 프레임 쪽 케이스가 얇게 제작된 부분이 있다보니 고정력을 위해 안쪽으로는 들어오는 사출 바깥으로는 조금 더 두껍게 구정하는 사출로 제작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진으로 비교했을 땐 두께 차이가 있어보이지만 실사용했을 땐 큰 차이점이 없었고 안쪽으로 곡률이 있는 구조라 사용성에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후면의 카메라 보호 캡 부분과 높이가 비슷해서 바닥에 두면 살짝은 평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마감이나 퀄리티는 스탠딩커버 케이스보다 10배는 더 좋아보였습니다, 가격은 합리적이지 않지만 퀄리티만 보면 아주 만족스러움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밝은 제품의 경의 전면이 밝은톤이 아니라는 부분과 후면 케이스의 힌지 부분의 사출부가 너무 날카롭게 사출된 부분이 사용하는데 걸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전면은 둥글게 사출부를 잘 처리해서 손이 닿아도 날카롭지않았지만 후면은 사출부에 손이 닿으면 날카로워서 손바닥에 걸리면 아프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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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여러개의 케이스를 구매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100% 완벽한 케이스는 없는거 같습니다.

이 제조사에서 만족하는 부분은 다른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못하고, 서로의 제작 방향이 달라 아쉬움이 있습니다.

 

케이스 실측을 하는 케이스 제조사마다 다르겠지만 삼성에서 제작한 케이스의 경우 항상 실측 사이즈에 맞춰 딱 핏감이 좋고 유격도 없는 깔끔함을 보여주고 있어서 정품케이스가 비싸도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스탠딩 커버는 돈주고 샀으면 후회가 엄청났을 것 같습니다.)

 

제품 출시 후 뒤늦게 나온 투명케이스 이지만 새로운 선택지를 줘서 만족합니다.

현재 출시한 제품에서 피드백이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차기 출시작에서는 다양한 컬러와 기기의 컬러와 맞는 매칭 (밝은톤과 어두운톤)을 구분할 수 있도록 제작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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