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2 프로 미니언즈 케이스 [밥] 개봉기 Un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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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2 프로 미니언즈 케이스 [밥] 개봉기 Unboxing
갤럭시 스토어 강남이 오픈하면서 새로운 갤럭시 버즈 케이스들이 다양하게 출시했습니다.
별도로 케이스를 구매할 수 있는 포켓몬 케이스(메타몽,잠만보,푸린) 와 가장 인기가 많았던 춘식이! 등 다양한 케이스 중 어떤걸 구매해볼까 고민하다가!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한 미니언즈 케이스를 구매해봤습니다, 제가 케이스를 구매하는 조건에 딱 맞아서 미니언즈를 선택했는데.
우선 슬림함, 귀여움, 재질, 마감, 디자인 을 중점으로 보기 때문에 저에게 딱 적합한 케이스 였습니다.
구매 후 바로 받아본 미니언즈 케이스 그중 밥 을 구매했는데 착용 리뷰와 함께 테마도 한번 만나봤습니다.
제품 톺아보기
제품을 받자마자 제품 포장 박스부터 심쿵하게 만드는 컬러입니다, 바나나컬러의 미니언즈 캐릭터가 프린팅된 전면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 디자인부터가 "나 사줘" 라고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인상부터 만족스러웠던 케이스 한번 오픈해보겠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미니언즈 케이스와 미니언즈 테마를 적용할 수 있는 QR코드로 구성된 구성품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소재는 PC 소재이며, 느낌은 코팅처리를 해서 미끄럽지않고 실리콘 느낌을 주는 케이스였습니다.
내부는 단말의 탈착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흠집을 방지하기위해 고무패킹으로 마감처리를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버즈 케이스 중 가장 유일하게 탈착이 쉬운 케이스인거 같았습니다.
미니언즈 눈 부분은 공간이 있는데 눈알이 전체적으로 빠지는 줄 알았는데 눈알만 따로 교체할 수있는지 탈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버즈류 케이스는 별도의 악세사리를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리도 있어서 추가적으로 키링이나 스마트태그 등을 부착해서 나만의 버즈 스타일을 조금 더 다르게 꾸밀 수 있습니다.
제품 착용하기
저는 갤럭시 버즈2프로 화이트 제품에 제품을 착용해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투명케이스 (슬림함을 선호하기 때문에 ㅠㅠ)에 조금은 두께감이 있지만 그래도 슬림한 형태의 케이스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노란색 버즈가 있었다면 정말 찰떡같은 조합이었을꺼 같은데 화이트톤이라 바나나 속살을 보는 느낌이들었습니다.
다른 버즈의 블랙색상도 괜찮게 어울릴꺼 같았습니다.
케이스는 오픈하면 머리가 뒤로 뒤집어져서 보이기 때문에 뒤에서 바라보면 미니언즈가 무섭게 쳐다볼 수 있으니 ㅎㅎ
뒤집어진 미니언즈라 한편으로는 무서웠습니다. 케이스를 덮어두고 상단에서보면 너무귀여워서 매력이 넘치는 디자인입니다.
한손에 쏙 들어와서 그립감도 괜찮았습니다. 눈알부분이 손에 걸리면서 어느정도 안정감을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키링을 연결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길이에 맞춰 착용했더니 거추장 스러워서 사진찍고 연결 고리를 짧게 만들어서 길이를 어느정도 줄였습니다.
고리를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가방에 달아주시거나 가방에 고정하는 악세사리를 사용해도 정말 귀여울꺼 같았습니다.
그리고 미니언즈 버즈 케이스를 구매하면 전용 테마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NFC 태깅 방식인줄 알았는데, QR코드를 인식해서 다운로드 받는 방식입니다.
링크공유라 그런지 링크만 알면 지인들도 받을 수 있는거 같아 기존에 출시했던 메종키츠네 처럼 희소성 테마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테마는 전체적으로 노란색과 파란색 조합으로 구성된 테마로 조금 눈이아픈 파란색상을 사용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이콘은 예쁜데 테마의 전체적인 컨셉은 아쉬움이 남는 컨셉이었습니다.
차라리 노란색과 화이트색상의 조합에 포인트 컬러를 블루로 줬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요한 배경화면만 별도로 적용해서 사용하니 미니언즈와 딱 어울리는 테마컨셉이 완성입니다 :)
아이콘만 별도로 적용도 가능하면 좋겠네요 ㅠ.ㅠ
마치며
시중에 판매하는 케이스와 다르게 역시 정품이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정도로 마감이나, 디테일이 좋았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케이스와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삼성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케이스라 구매해봤는데
포장디자인이나 마감 그리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듯한 탈착시 쉬운방식 등을 채택하고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첫 출시라 아직은 비싼듯 하지만 조금더 가격이 저렴해지면 무조껀 필구 각 제품이긴합니다.
춘식이도 사고싶지만 ㅠ.ㅠ 강남점에서도 재고가 없다고해서 미니언즈를 구매한 후 개봉해봤습니다.
갤럭시 버즈 케이스 수집 덕! 분들에게는 또 하나의 수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