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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 민초단? 갤럭시 Z 플립5 민트 색상 개봉기 Unboxing

MINU HOME 2023. 8. 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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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 민초단? 갤럭시 Z 플립5 민트 색상 개봉기 Unboxing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외관적으로는 가장 큰 변화가 있는 제품은 갤럭시 Z 플립5 인거 같습니다.

이번 언팩행사 경험을 할 때 플립에만 관심이 갔던지라 플립 제품만 체험하고 플립만 바라봤던거 같아 괜스레 폴드에게 미안해지는데요....

 

플립을 더 이야기해보자면 플립5 의 색상부터 난관이었습니다. 단독컬러인 그레이와 기본색상인민트 정말 수많은 고민 끝에 민트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쌈무그린 같기도하고 민초단의 상징 민트색 같기도 하면서 오묘하게 밝으면서도 어두컴컴한 느낌이라 또 다른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사전예약기간에 맞춰 빠르게 구매해 본 갤럭시 Z 플립5 제품을 언박싱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품

 

 

이번 갤럭시 Z 플립5는 폴드5와 달리 삼성 직배송이 아닌 CJ 대한통운을 통해 배송이 왔기 때문에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지만 늦게 받아봤습니다... 코앞에 삼성 물류센터인데 ㅠㅠ

 

제품을 받고 가장 먼저! 설레는 마음으로 바라본 박스는 심플 그 자체였습니다. 전면은 갤럭시 Z 플립5의 모습과 함께

제품의 색상컬러를 표현하고 있으며 갤럭시 Z 플립5의 로고가 보입니다.

 

 

이번 사전예약 구매혜택으로 256GB -> 512GB로 더블 스토리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512GB의 제품입니다.

제조년월은 따끈한 7월 생산품이네요 :) 갤럭시 Z 플립 5의 모델명은 SM-F731N이며 색상코드와 자급제 코드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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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제품도 이제 칼 없이 개봉이 가능한 패키징이며 탭 S9 울트라를 뜯을 때처럼 손쉽게 뜯어내서 깔끔하게 컷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Z플립 5의 생산국은 대한민국으로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입니다.

 

 

갤럭시 Z 플립 5의 구성품은 먼가 많이 빠진 느낌의 구성품입니다. 예에에에전에는 케이스도 있고 충전기도 있었는데 ㅠ

구성품이 작아져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면 좋지만 또 상술인 게 충전기는 별도로 쿠폰을 주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젠 다들 이런 식으로 패키징이 나가는 거 같으니 시대의 흐름에 맞춰... ㅎㅎ

 

주절주절 그만하고 구성품을 살펴보면, 사용설명서 / USB - C To C 케이블 / 유심핀 트레이 / 갤럭시 Z 플립5 본체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 톺아보기

 

 

제품을 오픈해 보면 폴딩을 하기 전 상태로 포장해서 제품이 펼쳐진 상태입니다.

처음 폴딩 전 맨 상태로만 보면 바형 스마트폰처럼 주름도 크게 깊지 않아 새 폰의 느낌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이번 갤럭시 Z 시리즈의 새 제품은 측면 보호필름이 미부착 상태로 출고되었습니다.

 

내부스크린은 전작과 동일하게 6.7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비율보다는 조금 더 폭이 좁고 긴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렌더링으로 봤을 땐 베젤의 차이가 크다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대칭형 베젤은 좋지만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보호캡 베젤이 이전작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Z플립 5의 가장 큰 변화점이라고 하면 외부스크린의 사이즈가 1.9인치에서 3.4인치로 크게 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하단에 배치한 1.9인치의 디스플레이 형태가 커버화면 전체를 덮을 정도로 커져서 더 다양한 커버스크린 활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갤럭시 Z플립 5의 카메라의 경우 이전작과 동일하며 초광각과 광각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망원렌즈를 평소에 활용하셨던 분이라면 망원의 부재가 많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Z플립5의 경우 디지털 줌 화질을 개선했다고 하니 장시간 사용해 보면서 디지털줌의 개선점을 살펴봐야겠습니다.

 

 

갤럭시 Z플립 5의 힌지 구조 변경으로 인해 이전보다는 주름의 깊이가 옅어지고 넓이가 넓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주름의 경우 실 사용 시 전면을 주시할 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환경과 상황에 따라 주름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이번 폴더블 시리즈도 겨울을 지나 봐야 단말의 강도나 내구성을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폴딩 테스트의 경우 여러 검증 방식을 통해 혹은 유튜버들의 폴딩을 통해 힌지구조는 좋은 게 확실한 거 같습니다.

 

지문센서와 볼륨버튼의 위치는 기존과 동일하며 폴딩 시 탄성은 이전보다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품의 초기 세팅을 끝내고 스마트스위치로 복원을 마치고 커버화면도 살펴보았습니다.

제일 큰 변화가 있는 부분은 역시 커버 스크린입니다,

 

광고와 여러 매체를 통해 보셨겠지만 커버스크린의 큰 디스플레이를 통해 나만의 폴꾸를 좀 더 큰 화면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커버 디스플레이의 명칭이 플렉스 윈도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데 설정의 커버 화면을 통해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나만의 움짤 나만의 사진 그리고 시계배치와 앱배치등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나만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표현 공간으로 큰 화면이 유용했습니다.

 

다만 AOD와의 연계성과 큰 화면에 대응하는 AOD가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커버스크린 AOD는 별도로 커스텀할 수 없고 지정된 AOD를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 아직까진 제약이 있어 같습니다.

 

 

첫 유출사진으로 봤을 땐 폴더 모양의 스크린이 엄청 거슬리고 못생겼다 생각했는데 막상 스크린이 켜졌을 때 크게 신경 쓰이던 부분이 아니었고 폴드 1 때의 노치형 스타일 같기도 해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폴더 모양의 하단 영역에 네비바와 제스처바 혹은 음악이나 녹음을 할 때 다양한 이펙트가 나타나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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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립 시리즈는 단독컬러 외 프레임마감은 유광 후면마감도 유광으로 출시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광으로 고급진 마감을 해주길 원했는데 기본 스타일은 모두 유광으로 출시해 아쉬웠습니다.

 

힌지의 부분도 기존 음각형태의 스타일에서 프린팅? 각인? 스타일로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의 힌지구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각도에서 고정해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전 제품에서도 플렉스모드를 활용해 카메라 촬영이나 다양한 구도로 별촬영도 진행하고 했었는데

힌지구조가 바뀌어서 고정력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했지만 이전작과 비슷하게 힌지를 고정해서 플렉스모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힌지의 구조가 바뀌면서 이전에 끝부분이 살짝 틈이 있던 부분이 플립 5에서는 딱 맞는 구조로 틈이 없는 형태입니다.


저는 뽑기 볼량인지 원래 공정과정에서 이런 건진 모르겠지만 커버 스크린과 하단의 단차가 맞지 않아 접었을 때 통신띠 라인과 힌지가 커버스크린 쪽이 조금 더 각도가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단말과 다른 이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균형을 이루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단차가 있는 분들도 있는데 ㅠㅠ 센터 가면 정상이라는 답변과 함께... 정상이라고 하니 그냥 써야겠습니다.

 


마치며

 

 

여전히 카메라는 포기할 수 없어서 갤럭시 Z플립 5를 구매하기 전 고민을 했지만 콤팩트한 사이즈와 더 커진 스크린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서브용 폰이 있다가 없으니 불편해서 서브용 스마트폰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플립을 선택해 봤습니다.

 

민트색상과 그레이를 고민했지만 민트가 생각보다 예뻤고 무광은 필름으로 대체할 수 있어서 바로 저반사 보호필름으로 무광의 느낌으로 바꿔줬습니다.

 

케이스가 도착하면 본격적으로 실사용을 해보면서 제품에 대한 개선점과 카메라 성능 등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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