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9 울트라 지니비 3A (AR / AG / AF) 초복굴절 필름 부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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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9 울트라 지니비 3A (AR / AG / AF) 초복굴절 필름 부착 리뷰
갤럭시 탭 S9 구매 전부터 지금까지 항상 보호필름에 대한 고민이 컸습니다.
그동안 강화유리 제품을 사용하면서 잘 보호했던 갤럭시 탭 S9 울트라의 보호필름을 새롭게 바꿔봤습니다.
갤럭시공식네이버카페를 통해 체험단으로 지니비 3A 초복굴절 필름 제품을 체험할 수 있어서 부착을 해봤습니다.
부착 방법과 구성품 그리고 제품의 부착 후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품
도착한 제품의 포장은 꼼꼼하게 포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 S9 울트라 사이즈가 워낙 큰 부분도 있지만,
강화유리도 아닌 필름인데 단단한 종이에 컬러 프린팅까지 개인적으로는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여기서 단가를 조금 줄이고 가격이 조금 저렴해지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지니미 3A 초복굴절 필름?! 이름이 길고 초복굴절은 또 무슨 뜻일까 궁금했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 소개란을 보면 초복굴절 필름은 [복굴절] 현상을 초월한 필름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복굴절 간단히 말해 이중굴절 현상을 지니비 측에서는 3A를 통해 이련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합니다.
* 3A : AR(안티리플렉션) / AG(안티글래어) / AF(안티 핑거링)
필름 부착 전 사용 설명서를 통해 필름 부착 방법을 엄청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착 방법 가이드를 읽지 않고 강화유리 뜯고 있는 저.....)
저는 사용설명서를 읽지 않고 기존에 필름 붙이듯 붙이고 나서 사용 설명서를 발견해서
*꼭 부착 전 사용설명서를 통해 부착 방법을 숙지하시어 부착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초복굴절 3A 필름 1매 / 먼지제거 스티커 / 밀대 / 융 / 고정용 스티커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름 가격이 비싼 가격인데 1장만 있는 건 아쉬웠고 이로 인해 부착은 신중하게 더 더 신중하게 부착을 해야 합니다.
제품 부착하기
갤럭시 탭 S9 울트라 구매 후 비싼 강화유리를 부착한 후 잘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쉬웠던 건 바로 빛. 반. 사
넓은 대 화면에 영상을 볼 때 방해되는 조명등이나 깜짝깜짝 놀라는 내 얼굴이 비쳐서 이거 하난 불편했는데 이제 새로운
초복굴절 3A 필름을 붙여서 영상을 보거나 빛반사 눈뽕에서 벗어나 보겠습니다!
안녕... 내 강화유리 ㅠ 새로운 필름 예쁘게 붙여보겠습니다!
먼저 동봉된 알코올솜과 먼지제거 스티커를 활용해 그동안 붙어있던 강화유리 사이드 쪽 먼지를 제거해 주고 기기의 전체적인 면적을 닦아 부착 전 상태를 점검해 주세요!
사용 설명서가 있지만..... 그걸 안 보고 그냥 원래 붙이듯 부착한 제 과거.. 반성해 부착하실 분들은 꼭 필름 부착 방법을 참고하여 부착해 주세요. 지금부터 설명은 제가 부착한 방식대로 부착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1번 라벨지를 뜯어 상단의 노치를 맞춰 중앙과 수평을 만들어 부착해 줍니다.
(필름 자체가 풀커버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면적을 빈틈없이 감싸줘서 딱 맞게 부착하면 됩니다.)
필름을 디스플레이에 부착을 했다면 남아있는 기포를 제거해 주세요.
기포 제거 시 동봉된 밀대를 이용해 기포를 모아서 큰 기포를 만들어서 기포를 제거해 주세요!
일부 기포는 먼지가 들어간 게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기 때문에 억지로 밀어서 뺄 필요는 없어요~
보호 라벨지를 뜯어내면 부착은 끝! 보호라벨지 뜯어내는데 뜯는 순간부터 감동이었습니다... 반짝이던 디스플레이가
3A 중 2가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AR과 AG를 완벽하게 빛반사 차단을 해줄 것 같았습니다!
제품 부착 후기
제품 부착 전 강화유리와 부착 후 초복굴절 필름의 차이입니다.
좌측은 천장에 있는 등이 반사된 상태라면 지니비 필름은 반사된 물체가 없습니다.
조명을 켜면 빛이 보이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부착 전 상태와는 큰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반사율이 0.5% 라니 영상을 볼 때 주변환경 반사 걱정 없이 큰 화면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필름의 재질은 종이질감필름과는 다른 느낌이었고 사각사각하는 느낌보다는 티타늄 프레임을 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확인해 본 건 강화유리 부착 시 지문인식이 불편했는데 필름으로 교체 후 인식도 더 빨리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면 슬림핏 두께로 끈김없는 필기와 정교한 터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 제조사의 필름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풀커버 화면 보호필름입니다.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 케이스 착용을 목적으로 풀커버 필름을 잘 안 만드는데,
정품 키보드 커버를 사용하는 저에게 풀커버 보호필름은 대환영 입니다.
평소 영상을 볼 땐 천장등이나 물체가 반사된 상태여서 엄청 불편했고,
카메라 촬영 시 카메라를 이리저리 빛이 없는 각도로 촬영한다고 힘들었는데 부착 후 보이는 색감은 종이질감과는 또 다른 느낌의 표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필름의 부착범위가 넓기 때문에 노치 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풀커버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짝 주의해야 할 부분은 필름 점착력이 생각보다 약한 건지 부착 후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필름 끝 부분이 한번 손끝을 통해 벗겨지는 현상이 있어서 혹시나 먼지가 들어갔을까 봐 걱정했습니다...
제품을 다양한 각도로 한번 보면서 스마트폰과 함께 조명이 있는 위치에 두고 촬영을 해봤습니다.
제품을 바닥에 두고 스마트폰과 함께 촬영을 해보면 바닥에 둔 제품은 천장등의 불빛이 스마트폰은 반사광 때문에 영상 시청이 조금 어렵지만, 태블릿의 경우 사진촬영에도 방해가 없는 빛반사를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책상이나 탁상에 거치하여 시청할 때 각도에 따라 비치는 주변 물체 (예시 블라인드)를 스마트폰에서는 빛반사가 심해 시청에 불편함을 주지만 태블릿은 블라인드의 라인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종이질감 필름을 부착하면 지문이 묻어서 닦기가 어렵고 잘 안 지워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부착 후 손으로 이리저리 만져봤을 때 유분끼가 있는 손이 아니라면 지문이 묻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필름의 코팅이 벗겨지거나 장시간 사용하면 지문이나 이물이 묻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겠지만
대부분 깨끗한 융으로 닦아주면 깨끗한 화면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층의 코팅이 있어서 오래 사용해 보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필기감은 종이질감보다는 사각거림이 적었으며, S펜의 갈림정도도 장시간 사용해 봐야 알 것 같지만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아직까지는....)
필기도 기존에 사용하던 강화유리보다 미끄럽지 않게 필기가 가능했고 얇은 두께감 때문에 S펜 인식률도 좋았습니다.
다만 필름 부분에 S펜을 오래 사용하거나 힘을 줘서 필기할 경우 S펜 자국이 남아서 아쉬웠습니다, 처음에 필름에 벌써 흠집이 났나 싶어서 융으로 닦아보니 S펜 자국이었는데 이게 S펜의 펜촉의 갈림 현상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자국이 남기는 남습니다.
마치며
저는 필요시 태블릿을 분리해서 사용하고 S펜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필기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 평소엔 이렇게 거치해서
서브용 모니터 혹은 유튜브나 음악 감상용으로 사용하면서 빛반사가 있는 강화유리 제품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반사방지코팅 처리 된 제품들이 여럿 나오고 필름과 강화유리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 이런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체험해 봤습니다.
제품을 부착 후 잠깐 사용해 본 사용기를 요약하면
1. 부착난이도 중간(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을 듯)
2. 반사방지 효과는 기대 이상
3. 가격에 대한 아쉬움
4. 가격 대비 보호필름 1장으로 부착 기회가 1회 인 부분이 아쉬움
5. 종이질감보다는 확실히 좋고 빛반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짐
6. 내돈내산 하라고 하면 구매할 제품
* 해당 제품은 네이버 갤공카 카페 체험단으로 GENIBEE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