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이통사는 내년 1월 폴더블폰(가칭 갤럭시F) 망 연동 테스트를 개시, 3월 말 정식 출시하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통사 고위 관계자는 11일 “내년 1월 폴더블폰 LTE 망 연동 테스트를 시작, 3월 말 출시를 목표로 준비한다”면서 “폴더블폰 출시가 처음이기 때문에 갖가지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판매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정을 고려하면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개막 직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베일을 벗을 가능성이 있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비싸게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평균 출고가는 1500~2000달러 수준이 유력하다.
출처 : http://www.etnews.com/20181109000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