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노치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없애기 위해 팝업, 회전, 펀치홀 등 다양하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오포'(Oppo)는 상하이에서 진행된 'MWC19' 행사장에서 세계 최초 디스플레이 내장 방식의 전면 카메라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바로 아래에 있는 카메라에 빛이 전달되도록 새롭게 디자인된 픽셀 구조와 함께 작동하는 맞춤형 투명 재료를 사용했으며 센서의 경우에도 다른 전면 카메라(셀카) 보다 조리개 렌즈가 넓습니다.
'오포'는 해당 방식이 눈부심이나 흐린 문제, 화질을 저하 시킨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하드웨어와 함께 작동되는 특수 알리고즘을 만들어 셀카 품질면에서 주요 스마트폰과 대등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