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국내 시장에서 '갤럭시 홈 미니'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데 이어 조만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28일 삼성전자는 '삼성 멤버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갤럭시 홈 미니의 베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갤럭시 홈 미니는 스마트 홈 스피커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음성 비서 서비스 '빅스비'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스마트싱스'와 연계해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