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빅쏘(VICXXO) 보호필름 풀세트 부착 리뷰
갤럭시 폴드 빅쏘(VICXXO) 보호필름 풀세트 부착 리뷰
갤럭시 폴드 출시 이후 여러 필름이 나오면서 각자 출시될 때마다 좋다는 필름이라서 구매해봤지만
여러 방면에서 쓰다 보니 이곳저곳 단점이 보여서 또 다른 추천 제품인 빅쏘 보호필름을 구매해보았습니다.
빅쏘 보호필름은 타 제조사 대비 내부 보호필름이 2매로 되어있고 힌지 보호필름까지 동봉되어있어 실패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안정감을 가지며 한 번 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품을 부착해보고 2주간 사용해본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품
갤럭시 폴드 보호필름 빅쏘 제품은 전면 / 후면 / 내부 / 힌지 보호필름이 각 2매씩 들어있고
부착 가이드와 융 / 밀대 / 클리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보호필름이 한 개더 있다는 점이 정말 큰 부분으로 와 닿았습니다.
제품 부착하기 - 내부 액정
빅쏘 제품이 칭찬받는 이유는 또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부착 가이드가 세분화되어있어서 난이도가 쉽다는 겁니다.
각종 가이드대로 부착을 하면 누구나 쉽게 부착을 할 수 있다는데 한번 해보겠습니다.
먼저 클리너를 이용해 액정의 이물질을 닦아 액정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갤럭시 폴드 특성상 내부 액정이 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닦아주시고
내부 액정 양 사이드에 먼지가 끼는 건 먼지 제거 스티커를 이용해 떼어내주세요
(갤럭시 폴드는 먼지가 정말 많이 붙어요 ㅡ.ㅡ)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부착 가이드의 1번을 떼어낸 후 기기의 중앙을 맞춰 내부 액정에 부착해줍니다.
부착을 하면 중앙선을 기준으로 위아래 모두 꽉 차게 덮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번 필름으로 고정한 후 2번 필름을 떼어내 동봉된 밀대를 이용해 쭈욱 밀어주세요.
이때 걸리는 필름은 살짝 들어 올려 줍니다.
부착 전 가이드 영상은 꼭 숙지하신 후 부착하시기 바랍니다.
2번 필름까지 부착이 끝났다면 3번 필름을 떼어내 주고 2번과 동일하게 밀대를 이용해 쭈욱 밀어주세요.
동일하게 걸리는 필름은 살짝 들어 올려 부착해주세요.
부착이 완료된 후 모습입니다.
전체 적으로 액정을 덮는 풀 커버 형태의 필름입니다.
남은 기포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빠진다고 하니 억지로 밀어 제거하지 마세요.
하단도 상단과 동일하게 필름이 꽉 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가이드라인이 남아 있어 찝찝한데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는 부분이라고 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제품 부착하기 - 전면
전면 부착도 내부와 마찬가지로 가이드가 있어 부착이 쉬웠습니다.
동일하게 먼지와 이물질을 깔끔하게 닦아주고 1번 보호지를 떼어낸 후 중앙을 맞춰 부착해줍니다.
이후 동일하게 2번과 3번을 제거한 후 밀대를 이용해 쭈욱 밀어주세요~
한방에 싹 밀어줘야 기포 없이 깔끔하게 부착이 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부착이 완료된 후 모습입니다.
내부 액정보다는 기포가 완전히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면부는 부착이 너무나 손위웠습니다. 카메라와 리시버 홀을 기준으로 부착하니 중앙이 딱 맞았고
양쪽 끝 엣지 부분은 곡선부를 사출해 두었기 때문에 들뜸 없이 깔끔하게 부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레탄 필름이라 손톱자국이나 흠집에는 취약하지만 자가복원을 어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저는 부착 과정에서 밀대가 씹힌 부분이 있어서 우측 하단이 쪼금 보기가 싫어졌네요 ㅠㅠ
남은 보호필름이 있으니 쓰다가 나중에 다시 부착해봐야겠습니다.
제품 부착하기 - 후면
후면도 깔끔하게 부착을 해보겠습니다. 동일하게 기기를 깔끔하게 닦아주고,
1번 보호지를 기준으로 카메라와 플래시를 기준으로 맞춰 부착해줍니다.
2번과 3번을 떼어내면서 밀대를 이용해서 한 번에 쭈욱 밀어주세요 ~
부착이 완료된 후 모습입니다. 여러 번 하다 보니 노하우가 생겨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게 부착이 되었네요.
후면에는 기포는 없는 거 같고 중앙에 라벨지 라인이 남아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니 그대로 두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기본적으로 카메라 보호필름도 동봉되어있는데 카메라 라인에 맞춰 카메라 보호필름도 부착해주시면 됩니다.
제품 부착하기 - 힌지
힌지 보호필름을 붙일까 말까 고민했지만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괜찮다는 후기가 있어서 부착해보았습니다.
힌지 보호필름도 다른 보호필름과 동일하게 가이드가 있습니다. 1번 필름을 떼어낸 후 중심을 잡아주고 위아래를 밀대로 밀어서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힌지 보호필름을 부착한 후의 모습입니다.
접히는 부분에 필름이 씹히거나 말릴 꺼라 생각했지만 자연스럽게
틈새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거 보니 어느 정도의 두께가 충족해서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불안한 건 여전하지만 현재까지(부착 후 약 2주) 힌지 필름 부착 후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마치며
부착 후 약 2주간 사용해보았습니다. 우선 가격 대비 구성품이 넉넉해서 좋았고
부착 난이도가 초보자도 쉽게 부착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초기 부착 때와 달리 지문이 많이 묻어나는 편이며 우레탄 재질이다 보니 변색이나 재질 느낌이 시간이 갈수록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아쉽지만 안 붙인 거만 못하기 때문에 필름을 부착하네요 ㅠㅠ
현재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루머 사진을 보면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필름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제품의 품질은 또 어떠할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 한번 부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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