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한 가죽질감을 더하다, 갤럭시S20 울트라 레더 커버 리뷰

매트한 가죽 질감을 더하다, 갤럭시 S20 울트라 레더 커버 리뷰

 

 

갤럭시 S20 울트라 사전예약 기간 중 케이스가 하나둘씩 등록이 되면서 갤럭시 S20 시리즈의 레더 커버가 등록되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20 울트라에서는 밝은 톤의 컬러가 없어서 밝은 톤의 케이스가 끌려서 "레더 커버 클라우드 블루" 컬러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이전에 갤럭시 북 이온을 구매하면서 받은 삼성전자 포인트를 통해 구매하였기에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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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품

 

 

구매 후 약 2주 정도 소요된다는 페이지의 안내와 달리 일주일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제품을 받아보았습니다.

처음 제품을 보았을 때 컬러감이 프리뷰보다는 약간 더 칙칙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리뷰보다는 카카오톡의 채팅창 하늘색 컬러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제품을 자세히 확인해보기 위해 제품의 후면을 뜯어 제품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갤럭시 S20 울트라 레더 커버 케이스 /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마감은 이전에 구매했던 레더 커버와 비슷하였고, 안쪽에는 부드러운 소재로 디바이스의 후면을 부드럽게 보호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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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착용하기

 

 

제품을 착용하면 베젤리스의 갤럭시 S20 울트라를 좀 더 넓게 보여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품은 정품 케이스답게 딱 맞는 맞춤형 케이스 같았습니다

 

케이스는 디스플레이보다 약간 더 높게 올라와있지만 엣지 부분은 엣지라인과 비슷한 높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단은 매번 아쉬운 점으로 지적하는 오픈형 사출입니다,

케이스 탈착을 쉽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제작하는 거 같은데 디바이스 전체를 보호하지 못하는 건 참 아쉽습니다.

 

전체를 보호하는 서드파티 케이스도 있지만, 서드파티 케이스는 케이스에 레더 재질이 붙어있는 형태로 두께감이 더 두꺼워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몇 번 탈착을 했는데 모서리 부분을 탈착 할 때는 손톱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의 우측에는 각종 버튼부를 누르기 쉽도록 버튼이 따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후면을 보면 갤럭시 S20울트라의 카메라를 조금 더 작게 보이는 착시가 나타납니다.

카메라 측면 라인을 덮어서 그런지 카메라 범프 사이즈가 작아 보이네요,

후면의 컬러는 프리뷰와 달리 밝은 톤의 클라우드 블루가 아닌 조금은 칙칙한 느낌이 드는 컬러입니다.

 

 

또한 정품 케이스를 착용하면 카메라만큼 제품이 제작되어있기 때문에 카메라로 인한 까딱거림 증상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튀어나온 카메라는 보호필름 및 카메라 강화유리를 이용해 카메라를 보호해주는 게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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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레더커버를 사용하면 디바이스 후면에 묻어나는 지문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레더커버는 쓰면 쓸수록 더 감칠맛이 나는 제품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푹신한 느낌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운점은 항상 하단부가 뚫려있다는점이 너무나 아쉽고, 제품을 사용할때 뾰족하거나, 손톱에는 취약해서 막사용하기는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러운부분도 있지만 어느정도의 가죽질감과 고급스러움을 느껴보시고 싶다면 레더커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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