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화이트, 갤럭시 S20 울트라 실리콘 케이스 화이트

진리의 화이트, 갤럭시 S20 울트라 실리콘 케이스 화이트

 

 

갤럭시 S20 울트라의 컬러가 어두운 컬러만 출시를 해서 밝은 톤의 제품이 없어 너무 아쉬웠는데요,

그래서 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한번 내보고자 삼성에서 출시한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케이스의 가격은 2만 원대로 일반 케이스 가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컬러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개인적으로 화이트 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화이트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진리의 화이트! 갤럭시 S20 울트라와의 조합은 어떨지 살펴보겠습니다.

---

 

제품 구성품

 

 

제품의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제품 박스를 뜯으면 케이스와 탈착 방법 등의 안내 설명서가 있습니다.

안쪽에는 케이스의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딴딴한 재질로 받쳐주고 있으며, 안쪽에는 사선의 패턴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제품 착용하기

 

 

제품을 착용한 전면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디바이스를 감싸고 있으며, 조금의 두께감은 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의 케이스는 슬림한 케이스 축에 속하며 케이스 착용 후 어색함이 없습니다.

케이스는 정품 케이스답게 핏이 딱 맞았습니다.

 

 

케이스의 우측에는 버튼부를 쉽게 누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케이스 착용 후 버튼 사용에는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케이스는 제품보다 조금 위쪽으로 사출되어 있어 뒤집어두거나 낙하 시 조금은 앞으로 튀어나온 케이스로 아주 살짝은 보호가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도 슬림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제품을 떨어뜨리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하단부는 각종 버튼에 맞춰 사출 되어있습니다. 하단부 보호가 되지 않는 점은 너무 아쉽습니다.

항상 정품 케이스는 하단부가 사출 되어있어서 하단 보호에 대한 아쉬움이 큰데, 차후에 출시하는 제품은 하단부까지 보호가 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후면은 화이트 컬러로 아주 깔끔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케이스 착용으로 카메라 섬이 더 두터워 보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케이스가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 감싸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카메라가 조금은 좁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리콘 재질의 후면에는 먼지가 쫌 잘 묻는 타입이지만, 미끄러움은 어느 정도 감소가 되는 재질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메라 섬의 사이드는 보호가 되도록 감싸는 구조이지만 카메라의 유리 부분은 보호가 되지 못하는 게 아쉬웠습니다.

갤럭시 S20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카메라 부분이 파손될까 가장 우려스러움이 컸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보호하는 케이스를 찾아봤지만 대부분 두께감이 있고 투박한 케이스였습니다.

카툭튀를 어느 정도 커버하는 케이스이지만 유리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카메라 렌즈 보호필름을 필히 부착하였습니다.

9H 초슬림 강화유리를 부착한 후 카툭튀 부분이 아주 약간은 튀어나왔지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안정되었습니다.

---

마치며

 

심심한 후면의 컬러를 좀 더 화사하고 밝게, 자신만의 개성으로 꾸미고 싶을 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통해 꾸며보는 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가격도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케이스 가격대와 비슷하며 정품이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화이트라 때가 많이 타거나 오염이 될 것이라는 걱정도 있지만, 밝은 컬러의 제품으로써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