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도 쉽게 듀얼 드라이브, SanDisk Ultra Dual USB Type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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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도 쉽게 듀얼 드라이브, SanDisk Ultra Dual USB Type - C
최근 출시하는 제품들을 보면 USB-C를 탑재하는 기기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USB-C에 USB-A 포트까지 같이 있으면 그나마 양반인데, USB-C만 탑재하고 있는 기기들에서는 항상 변환 젠더를 구매해서 사용해야하는데요,
그 불편함을 해소해줄 수 있는 듀얼 드라이브 USB를 사용하면 고민없이 여러 기기를 한번에 전환도 쉽게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SanDisk 제품의 울트라 듀얼 USB Type - C 제품인데요, 해당 제품은 A타입과 C타입 모두 지원하는 듀얼 드라이브로 제품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품
제품 포장지는 제품이 듀얼 드라이브를 강조하는 안내문구와 함께 제품이 반절 꺾여 있는 형태로 포장되어있습니다.
꺾인 형태의 USB 는 A타입과 C타입을 지원하는 듀얼 드라이브 제품입니다.
포장지는 아주 간결하고 깔끔함 그자체입니다, 용량은 256GB 이며 USB 3.1을 지원합니다.
제품의 구성은 USB만 있으며 약간 아쉬운점은 어딘가에 고정할 수 있는 고리는 있지만 별도의 스트랩은 없어서 아쉽네요.
USB-A타입과 USB-C타입이 있기 때문에 이 제품 저 제품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어보이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톺아보기
SanDisk 듀얼 드라이브 USB 사이즈는 아주 컴팩트하고 색다른 스타일의 컬러색상인 민트 컬러로 디자인된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SanDisk USB와 갤럭시 버즈라이브 크래들 사이즈 보다 작은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고리에 스트랩을 달아 어디에 달고 다니면 아주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구성품으로 빠진 스트랩은 별도의 탈착이 가능한 스트랩 혹은 고리를 구해서 활용해봐야겠습니다.
요즘 출시하는 제품은 USB-C타입 형태의 포트를 가진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USB-C타입의 노트북을 포함하여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파일전송을 하거나 다른곳에 이동할 때 USB-C타입을 이용하여 빠르게 입력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제품은 듀얼 드라이브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젠더 없이 C타입과 A타입을 번갈아 가며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든 C타입에서 A타입으로 A타입에서 C타입으로 회전한번으로 데이터를 읽고 쓰기가 가능합니다.
제가 해당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스마트폰과 PC간의 자료이동을 손쉽게 하기 위해서 선택해봤습니다.
스마트폰이나 C타입 형태의 디바이스에서 PC로 이동할 때 흔히 USB 케이블을 이용해 이동을 하는데 사실 USB 케이블이 길고 자주 휴대하는 품목이 아니다보니 USB를 통해 이동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제품 활용하기
필자는 USB-C와 A타입을 지원하는 노트북을 구매하기 전 USB-C만 지원하는 노트북을 사용해봤을 때 위와 같이 여러 젠더를 활용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불편하고 번거로웠습니다.
별도의 외장 악세사리를 통해서 읽고 쓰기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해당 제품을 활용해보았습니다.
SanDisk Ultra Dual Drive 제품은 256GB 이지만 실제 사용가능한 공간은 233GB 입니다.
읽기 속도는 최대 150MB/s 라는 빠른 읽기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기기든 바로바로 읽어 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자료들이 보관되어있는 기존 노트북에서 새로운 USB 로 파일을 전송해보았습니다.
총 120GB의 용량을 전송하는데, 쓰기의 경우 용량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긴한데 생각보다 빠른 느낌이 없었습니다.
초반에는 평균 13~15MB/s 정도를 보이다가 용량이 커서 그런지 kb까지 내려가 엄청나게 느린 느낌입니다.
또한 용량이 클 수록 발열이 뜨끈할 정도로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파일 전송을 완료하고 태블릿에 연결 후 자료들을 확인하고 영상을 활용하고 해봤습니다.
읽기는 역시 제조사측에서 자랑스럽게 이야기한 바와 같이 빠르게 불러오고 호환성이 좋았습니다.
오랫동안 영상을 감상하거나 작업을 하면 쓰기작업과 동일하게 USB에 발열이 느껴졌습니다.
휴대용 PC와 태블릿을 통해 언제든 작업을 해야하는 직업 특성상 해당 제품은 엄청 컴팩트하고 휴대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특히 A타입에서 C타입으로 전환을 손쉽게 할 수 있고 번거롭게 별도의 악세사리를 사용하지 않아도 쉽게 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읽기에는 큰 문제없이 잘 작동하였고, 어떤 기기든 호환이 가능해서 아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고용량의 파일 전송이나 한꺼번에 USB에서 USB간 자료 이동시에는 쓰기 속도가 아쉬웠습니다.
또한 해당 제품을 휴대하기 에 고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구성품으로 악세사리가 없는건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사소한 부분이지만 제품을 보관하는데 있어 보호캡이 없어 USB-C 형의 경우 보관을 잘못하면 타입 부분이 휘거나 손상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활용도와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괜찮은 가성비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SanDisk의 경우 아마 국민 USB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많이들 사용하는 제품이고 오래 사용해도 사실상 고장난 경우가 적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며 전체적으로 단점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사용기는 웨턴디지털과 삼성 스마트폰 커뮤니티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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