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울트라 링케 듀얼 이지 필름 부착 리뷰

│

＊

갤럭시 S22 울트라 링케 듀얼 이지 필름 부착 리뷰

 

 

이번 갤럭시 S22 시리즈 부터 삼성의 장점이라고 하던 보호필름 기본부착 이라는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 부터는 본인이 보호필름을 직접 구매해서 부착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별도로 보호필름을 판매하는거 같은데, 고정하는 고정킷이 오히려 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

 

정품 필름은 아직 오지않아 임시로 사용하려고 구매한 링케의 듀얼 이지 필름 부착을 해보겠습니다.

 

---

제품 구성품

 

제품 구성품은 보호필름 2매, 밀대, 융, 클리너 로 구성된 간단한 구성입니다.

별도의 가이드툴이 없기 때문에 부착 시 초보자에게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지 필름이라는 이름 그대로 쉽게 부착이 가능하니 따라해보세요~

---

제품 부착하기

 

 

여러 보호필름이 있지만 제가 링케 듀얼 이지 필름을 선택한 이유는 카메라 홀 부분이 뚫려 있는 O 모양이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대부분 다른 제조사는 U 모양으로 사출했기 때문에 필름이 티가 많이나서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필름은 TPU 소재인 우레탄 소재이지만 복원력이 빠른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빛이있는 곳에서는 살짝 우글거림이 보이는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대부분 제조사에서 PET 재질보다 우레탄을 선호하는건 아무래도 엣지 디스플레이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제품 부착은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구조이며 제가 필름을 부착하면서 가장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1번 보호라벨지를 뜯어내면 전체가 끈끈한 재질로 전면에 사이즈를 맞춰 부착을 해줍니다.

 

이때 이물질만 제거해주시고 필름을 붙이면 작은먼지는 필름 이면지에 붙어나기 때문에 선호합니다.

 

 

위치와 방향을 맞췄다면 2번 보호라벨지인 윗부분을 뜯어낸 후 밀대로 밀어 자연스럽게 부착을 해줍니다.

이때 필름의 위치가 삐뚫어지지 않게 한번에 샥~ 밀어서 부착을 진행해주세요.

 

이후 3번 라벨지를 뜯어내 2번과 동일하게 한번에 쌱 밀어서 부착을 진행해줍니다.

기포가 남아있다면 밀대를 이용하여 기포를 제거해주시고 전면 라벨지를 뜯어내 보호필름 부착을 마무리 해줍니다.

 

보호필름의 기포의경우 먼지가 들어가지않았다면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지니 억지로 밀어서 빼지말아주세요.

 

부착을 끝낸 후 필름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빛이 있는 부분에서는 우글거림이 보이지만 필름이 제품과 일체감을 보여주는 O 자 형태의 필름이 부착된 상태라 디자인이 유지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의 여유공간을 생각해 끝부분이 조금 짧게 부착되어있으며 위치를 맞춰 정확하게 붙인다면 모든 케이스가 호환될 필름으로 보여집니다.

 

S펜을 사용할 때 펜 자국이 남지만 시간이 지나면 복원되는 형태의 재질이며 아무래도 TPU 소재에 펜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성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지문은 유분이 많이 묻어나며 클리닝알콜솜이 아닌 일반 융으로 닦으면 깔끔하게 닦이지는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