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과 모바일 팔레트 기능 활용하기 <갤럭시 One UI 4.1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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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과 모바일 팔레트 기능 활용하기 <갤럭시 One UI 4.1 기능>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통해 갤럭시 생태계간의 연동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신다면 갤럭시와 갤럭시간의 연동성을 활용해보세요.
갤럭시 S22 시리즈 부터 One UI 4.1 을 탑재하여 출시하였고 One UI 4.1 기능으로 One UI 4.1을 가진 두제품간의 컴페니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각 앱 별로 지원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앱 상세페이지 참고
제가 사용해본 두가지 앱을 소개하면서 컴페니언 기능은 어떤 기능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삼성 노트 모바일 디바이스 팔레트 활용하기
삼성멤버스에서 삼성노트담당자 분이 올려주신 [▶2월 업데이트 공지] 에 소개해주신 기능으로 갤럭시 모바일과 태블릿 사이의 팔레트 기능을 활용하는 기능입니다.
삼성 노트 버전이 v4.3.08.67이상이고 One UI 4.1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만 사용이 가능한 기능이며,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 신 경우 업데이트를 진행하신 후 해당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 일부 스마트폰의 디바이스 성능 및 스펙상 미지원으로 인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삼성 노트 앱 실행 후 새 노트 작성 혹은 PDF 및 노트 불러오기를 하신 후 펜 사용 모드로 바꿔주시면 우측 상단에 스마트폰 -> 모양의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아이콘을 눌러 주시면 모바일 디바이스 팔레트 아이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기기가 주변에 많을 경우 해당 선택할 휴대전화 목록이 나타나며, 내가 팔레트로 활용할 스마트폰을 목록에서 선택해서 연결을 진행해주세요.
기존 팔레트는 노트 사용 시 위쪽 혹은 이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상단 및 좌측에 있는 작은 툴바를 이동하기에는 내가 작성중인 노트 내부에 팝업형태로 문서 내용을 가리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필기를 많이하시거나, 팔레트 메뉴를 자주 활용하는 경우 더욱 커진 스마트폰의 팔레트를 활용하면 넓어진 화면에 있는 팔레트 즉 필통에 볼펜을 바꿔 사용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당 기능 외 다양하게 에어액션을 통해서도 자주사용하는 펜을 전환할 수 있지만, 내가 가진 스마트한 디바이스를 연동하여 직관적으로 필요한 메뉴를 크게 보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디바이스 팔레트 기능을 더이상 활용하지 않을 경우 앱을 종료하거나 우측 상단에 태블릿 모양에 빗금이 있는 아이콘을 선택하여 태블릿과의 연동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클립 스튜디오 컴페니언 앱 활용하기
갤럭시 탭 S8 을 구매했다면, 혜택란에 6개월간 클립 스튜디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클립 스튜디오는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토샵 같은 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 배치와 사용방식이 얼추 비슷한 앱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이미지 작업을 하기 유용한 앱입니다.
해당 앱을 이용하여 삼성 노트와 동일하게 컴페니언 앱으로 팔레트(레이어) 기능을 스마트폰에 태블릿에선 그리기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태블릿 모두 클립 스튜디오 앱이 설치된 상태여야하며, 클립 스튜디오 상단에 보시면 스마트폰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실행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모양 아이콘을 선택해 주시면 스마트폰 접속 이라는 안내창과 함께 QR코드가 나타납니다. 해당 QR코드를 스마트폰을 통해 스캔해주시면 클립 스튜디오간의 컴페니언 연결이 된 상태로 스마트폰 화면에서 팔레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 예시처럼 각 레이아웃을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리기 작업을 하기 조금 더 용이하고 레이아웃 사이즈가 커져서 오히려 손쉽게 전환이 가능했습니다.
현재 서드파티앱 중에서는 클립 스튜디오가 유일하게 지원하는거 같은데 해당 기능이 조금 더 다양하게 다른 서드파티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현재는 일부 앱에서만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생산성앱을 활용할 때 매우 유용해 보이는 앱으로 보여지며 해당 기능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한다면 듀얼 모니터 처럼 스마트폰의 화면을 태블릿에 미러링해서 보거나 태블릿의 화면에 스마트폰 화면을 더하는 기능도 생기면 괜찮을꺼 같습니다.
삼성노트의 경우 필기와 노트를 통해 꾸미기를 하시는 용도에서는 매우 유용한 부분이고, 아쉬운점은 아무래도 두제품을 모두 활용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 시 배터리 부분은 아무래도 생각을 하고 사용해야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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