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치면 더 강력한 갤럭시 Z 폴드4 개봉기 Un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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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면 더 강력한 갤럭시 Z 폴드4 개봉기 Unboxing

 

갤럭시의 4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4를 사전예약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구매처에서 생각보다 배송을 빨리해줘서 오히려 배송을 미뤄서 하루 늦게 받았습니다 ~

 

저는 512GB의 베이지 색상을 구매했고, 그레이 그린과 밝은 베이지 중 고민하다가 역시 밝은톤이 ^^;

골드 느낌이 나는 베이지 색상을 한번 개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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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품

 

 

이번 갤럭시 Z 폴드4 의 박스는 이전과 동일하게 슬림한 박스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구성품에 충전기가 없다는게 이젠 국룰입니다. 사전예약 구매자는 30% 쿠폰을 통해 충전기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갤럭시 Z폴드4 의 박스에는 크게 Z 를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전쟁의 여파로 판매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 빠진게 아닌가 하는 기사가 있어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아직 갤럭시 Z 폴드4 의 명칭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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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갤럭시 Z 폴드4 시리즈의 용량이 256 / 512 / 1TB 로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는 1TB는 과한거 같고 512로 구매해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하여 512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색상은 밝은톤이 베이지가 유일해서 베이지 색상을 선택했고, Z 플립3 때 처럼 화이트 스킨을 붙이면 화이트 골드 스타일도 구현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드...등짝이 보이면서 갤럭시 Z 폴드4의 영롱한 후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충전기가 빠진 갤럭시 Z폴드4 의 본체와 USB-C To C 케이블 그리고 유심핀으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충전기... 충전기 ㅠㅠ C 타입 충전기는 많이 없는데 환경을 위해 빠진게 참 아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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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살펴보기

 

 

이번 갤럭시 Z폴드 4는 외관만 보면 폴드3와 차이점이 크지 않습니다, 기존 디자인의 기조를 가지고 있으면서 새로운 힌지 방식을 적용하였고 조금더 넓어지고 세로로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Z폴드4는 스냅드래곤 8+ Gen1 을 탑재하였고 용량은 256GB / 512GB / 1TB의 선택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 Gen1 보다 조금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미 먼저 받아본 리뷰어들의 정보를 보면 TSMC 에서 제조해 조금 더 안정적인 수율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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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디스플레이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로 폴더블 스마트폰의 접히는 UTG 구조이며 기존과 동일하게 저전력 LTPO를 적용해 1~120Hz의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절 하여 가변식 주사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4 에서는 2세대 UDC를 적용하여 기존 모기장이라 불리던 1세대 UDC에 비하면 픽셀수가 조금더 많아 촘촘함을 보여줍니다.

 

확실히 1세대 보다는 2세대에서 사용성이 조금더 좋아졌고, 확실히 눈에 덜보이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았습니다.

 

갤럭시 Z폴드 4는 폴드3와 동일하게 디지타이저를 통해 S펜을 인식하고, 소프트웨어로 폴딩되는 영역을 보정하여 사용자 필기나 드로잉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펜은 내장방식이 아닌 외장방식으로 별도의 악세사리를 통해 S펜을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접었을 땐 기존 폴드3보다 베젤이 조금더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가로로 조금더 길어져 키보드 타이핑을 조금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세로길이도 줄어든 만큼 커버 디스플레이로 유튜브 시청이나 영상을 감상할 때 레터박스가 보이는 부분도 소폭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Z폴드4는 폴드3 대비 힌지가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기존 대비 무게를 줄일 수 있었고 기존과 달리 튀어나오지 않은 힌지 덕분에 베젤도 줄어보이고 제품을 파지했을 때 그립감도 투박하지 않았습니다.

 

지문인식 센서는 이전과 동일하게 측면 지문인식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스크린 지문인식 센서보다 파지하여 사용할 때 접근성이 좋고 지문인식률도 좋아서 사용성에 있어서는 측면에 위치하는게 더 편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조금 더 넓어진 커버화면 대비 줄어든 힌지 두께 때문에 파지하는게 이전 제품보다 더 편하고 오히려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크게 체함한 부분은 무게감이 생폰기준으로 매우 가벼움을 인지할 정도로 가벼워졌다는걸 느꼈습니다.

 

 

후면은 헤이즈 마감으로 무광의 매트함을 보여주면서 은은한 컬러감을 보여줍니다, 후면 카메라 배열과 디자인은 폴드3와 동일 하지만 카메라의 스펙은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메인 광각 카메라는 5천만 화소를 지원하며 망원렌즈는 3배 디지털이 아닌 3배 망원렌즈 입니다.

카메라의 구성이 조금 더 달라졌기 때문에 이제 어느정도의 카메라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의 특징을 살린 Flex 모드와 커버 화면을 통한 카메라 촬영으로 3개의 렌즈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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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폴드3 대비 변경점은 외관상 보이지 않지만, 어느정도의 이용자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여 출시한 갤럭시 Z폴드4

앞으로 조금 더 사용해보면서 4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의 발전과 폴더블 기능의 방향성 그리고 새로워진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보면서 리뷰도 한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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