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디자인의 투명한 디자인 폰 Nothing Phone (3a)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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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디자인의 투명한 디자인 폰 Nothing Phone (3a) 살펴보기

 

낫싱 스마트폰이 생소하시다면 투명한 폰 이라고 하면 다들 아! 그 휴대폰! 이라는 생각이 떠오를겁니다.

nothing 은 첫 등장부터 각종 어그로와 투명한 디자인 그리고 UI인터페이스를 강조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입니다.

 

낫싱은 각종 웨어러블과 디바이스 등 스마트폰 시장에 투명하고 색다른 도전을 하는 업체로 관심이 많이갔는데요,

낫싱 폰1 때 부터 지켜봐오던 낫싱 제품을 지인분이 구매하신 제품을 통해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유저가 바라보는 낫싱 3a 제품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실사용보다는 잠깐 톺아보는 수준이라 개인적인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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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투명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후면이 포인트

 

흔히 기덕들은 투명한 제품과 디스플레이가 달린 제품이면 무조껀 사고본다라는 말이 있듯 후면의 스마트폰 디자인이 화려하거나 매트한 걸 제외하고 새로운 색다른 느낌을 보여주는 투명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의 컨셉을 잘 살린 제조사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도 낫싱 제품처럼 투명한 스타일을 만들어 사용했는데요, 사용하던 갤럭시와 아이폰에 낫싱과 유사한 스킨을 부착하여 투명한 느낌을 주거나, 직접적으로 제작한 스킨을 부착해 사용했습니다.

낫싱폰을 이번에 접해보니 확실히 스킨과 실제 투명한 폰은 느낌 자체가 다릅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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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Phone 3a 디자인 살펴보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낫싱의 첫 시작인 Nothing Phone 1 디자인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딱 깔금하고 간결하면서 아이폰스러운 디자인 하지만 새로운 낫싱 제품이 나오면서 디자인은 중국 스러움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점점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낫싱 폰 시리즈 중 일종의 보급형? 라인에 있는 제품은 두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3a와 3a Pro 제품이 있습니다, 제가 빌려온 제품은 낫싱 3a 제품입니다. 가격은 5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전면은 일반적인 다른 보급형 스마트폰 대비 베젤이 상하좌우 균등하게 배분하여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급형 디자인에 들어가는 U자형 디스플레이도 아닌 펀치홀 디스플레이로 확실히 넓고 큰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6.77" FHD+ 플렉시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120Hz의 적응형 주사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단말에 비하면 주사율도 높고 큰 대화면을 가진 스마트폰 입니다.

 

 

낫싱폰의 카메라는 5천만화소 OIS 메인 카메라(24mm) 800만 화소의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15mm) 그리고 5천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2배 광학 50mm)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낫싱 3a Pro 를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아쉬운 대로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가격대비 카메라 스펙으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카메라 촬영 결과물을 한번 살펴보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는 카툭툭 튀 형태로 유리글라스 위에 유리층이 하나 더 있고 그위에 카메라 렌즈가 가로로 배치된 형태입니다.

렌즈는 보호를 위해 위쪽에 살짝더 커버 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초광각 광각 망원 으로 구성된 카메라 렌즈 입니다.

 

이렇게 보면 기기의 투명한 후면의 디자인이 디테일 하게 보이는데 사실상 유리 하단에 플라스틱을 통해 후면을 예쁘게 꾸며둔 낫싱만의 매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마감은 플라스틱 마감이며 버튼은 포인트가 있게 투톤 컬러로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으며 에센셜 키라는 별도의 커스텀 키가 보입니다.

 

해당 커스텀 키를 활용해 빠른 메모나 화면 캡쳐 영상 기록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하단은 usb-c타입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포트와 함께 유심 슬롯 그리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스피커는 개인적으로 그 값하는 스피커였고 전체적인 마감이나 재질은 가격대비 깔끔함을 보여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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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기반 커스텀 OS 낫싱

 

 

삼성의 갤럭시에는 One UI가 있듯 낫싱폰에는 낫싱OS가 있습니다. 낫싱 OS 버전은 3.0 이며 시작과 동시에 낫싱의 커스텀이 돋보입니다.

 

낫싱만의 도트 폰트로 낫싱 부팅화면과 함께 하단에 안드로이드가 나타나며 낫싱만의 초기 셋팅 매력을 보여줍니다.

 

낫싱 셋업 메뉴를 진행하다보면 낫싱의 스타일을 잘 담아낸 것을 볼 수 있으며 화이트와 블랙의 투톤으로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설정을 마무리 할 때 쯤 낫싱 홈 화면 선택이 있는데 여기서 낫싱으로 선택할 경우 설치하는 앱을 낫싱 스타일로 아이콘을 바꿔 홈화면에 배치해줍니다.

 

앱 스크롤하는 영역에서는 앱 아이콘이 공식 지원하는 아이콘 처럼 보이지만 낫싱 홈 에서는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낫싱 홈 화면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전체적인 OS 기반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커스텀 OS이며 낫싱에서 제공하는 위젯과 별도의 홈화면에 배치하는 스타일을 보면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는 부분은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통일감이 있고 깔끔한 부분은 좋았지만 앱 아이콘간의 구분이 사용성이 어려웠고 전체적인 앱 배치 측면을 보면

기존 사용하던 One UI 나 iOS에 비하면 메터리얼 디자인이 조금은 뒤쳐진 느낌의 디자인 UI/UX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낫싱에서 제공하는 위젯도 있고 독특한 느낌은 있지만 그것이 전부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잠금화면에서도 위젯을 배치할 수 있지만 낫싱에서 제공하는 위젯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퀵패널의 경우 삼성이 보고 배웠으면 하는 부분이 퀵패널의 배치를 완전 자유도 편집까지는 아니지만 크기를 축소하고 사이즈를 키워 나만의 스타일로 커스텀 퀵패널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먼저 시작한 부분에서는 낫싱이 한발 더 앞서 나간 커스텀 베이스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다른 제조사들의 블러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부분이 더 예쁘다는 생각이 여전히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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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프 인터페이스

 

낫싱하면 투명한 후면 외 글리프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후면 LED를 기반으로 벨소리 / 알림 / 음향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상 어그로 및 간지용이라고 볼 수 있는 후면 글리프 인터페이스는 적용 하고 하루이틀 써보고는 꺼버렸습니다.

사실상 내가 의도치 않게 후면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알림 불빛이 혹은 전화왔을 때 글리프로 인해 오해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보였습니다.

 

 

글리프 인터페이스는 타이머 통화 인식 에센셜 알림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로 설정을 통해 ON / OFF 및 설정옵션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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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사진 촬영

 

전체적인 색감이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갤럭시와 비교해보자면 색감채도가 조금 낮으면서 따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낫싱에 기본으로 있는 필터를 이용해서도 촬영해보고 특히 그레이톤 필터와 유리글라스 필터는 조금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필터로 느껴졌습니다.

 

주간 촬영에는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줬으며, 야간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과 4배줌에서 OIS가 없어서 그런지 손떨림이 심한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장시간 사용보다는 잠깐 잠깐 피사체를 촬영해본 결과기 때문에 자세한 사용성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는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사실 사진이라는건 촬영구도와 촬영 환경에 따라 차이가 크고 보정차이기 때문에 개인이 만족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선 정성스러운 사진 촬영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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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색다른 서브폰을 원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다만 메인폰으로 사용하면 국내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크고 비슷한 가격대에 다른 제품 혹은 중고제품이 좋아보였습니다.

 

디자인은 확실히 예쁘지만 크기가 커서 다소 아쉬움이 컸고 투명 디자인 컨셉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면

메인 스펙인 낫싱3도 기대감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글리프인터페이스나 낫싱 전용 OS 디자인도 만족스러웠지만 아쉼거나 질리는 부문도 있었지만 다양한 시장에 진출해서

스마트폰 선택지가 커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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