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스토리

올해도 텅장, 2019 지름 Awards (너무 질렀나...)

MINU HOME 2019. 12. 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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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텅장, 2019 지름 Awards (너무 질렀나...)

 

 

2019년 동안 질렀던 제품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순서는 아무 의미 없으며 2019년 지름신이 와서 꼭 사야만 했던 제품을 기준으로 나열해봅니다.

구매하고 보니 모두 삼성 제품이네요 :) 그럼 시작합니다.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 32인치 4K

 

 

모니터를 알아보던 중 삼성에서 아주 신박한 모니터를 내놓습니다. 그것은 공간활용을 유용하게 할 수 있는 모니터 였습니다.

 

"스페이스 모니터"

 

이 모니터를 구매한 계기는 바로 기존 모니터 사용하면서 느끼지 못한

책상의 공간 활용이었습니다. 모니터를 사용하지않을때 책상에 있는 키보드를 치워두고 활용하기엔

모니터 다리가 혹은 모니터가 앞쪽으로 너무 튀어나와있었기에 활용하기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스페이스 모니터로 바꾼 후 공간 활용을 아주 유용하게 해주었습니다.

지금은 경품으로 한대 더 당첨 되서 듀얼 모니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 ▶ 스페이스 모니터 개봉기 ]

 


삼성 갤럭시 S10 - 프리즘 화이트

 

 

10년 그리고, 10번째 은하 

 

"갤럭시 S10"

 

언팩 2019 참석 후 갤럭시의 10주년을 의미하기 위해 구매한 갤럭시 S10 입니다.

사전예약으로 참 힘들고 어렵게 받았는데 그만큼 가장 기억에 남는 디바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S10을 이용해 대외활동과 함께 2019년을 함께 만들어갔던 녀석인거 같습니다.

특히 3개의 카메라를 아주 적절하게 잘 활용할 수 있어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 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갤럭시 S10을 통해 이벤트참여도 많이했고 여러 대외활동도 하면서 진짜 큰 도움을 줬던 제품입니다,

지금은 좋은 주인을 만나서 잘 살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ㅠ.ㅠ

 

[ ▶ 갤럭시 S10 개봉기 ]


갤럭시 A60 - 글로벌 버전

 

 

중국 내수용인게 너무 아쉬운 제품

 

"갤럭시 A60"

 

갤럭시 A60을 구매한 이유는 LCD 디스플레이에 인피니티O가 적용된 제품이고 우선 가성비가 좋아서 구매를 했었습니다.

첫번째 목적은 그것이었고 두번째 목적은 무선충전중인 메인 디바이스외에 다른 디바이스로 삼성멤버스를 이용하고자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제품이라서 CSC 구분으로 인해 삼성멤버스 앱에서 커뮤니티 이용이 불가능했습니다 ㅠㅠ

 

A60은 위에서 언급한바와같이 가성비가 엄청 좋은 제품입니다. SoD라는 불편함은 있지만 크게 하드하지않은 일반 유저가 쓰기엔 매우 활용도가 높았고 LCD라는 부분에서 번인걱정 없이 화면을 계속 켜두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유튜브 머신입니다.)

 

디자인도 양호한편이고 그당시 출시했던 A시리즈중 베젤도 얇고 만족스러운제품으로 아직까지도 서브폰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갤럭시 A60 개봉기 ]

 


삼성 갤럭시 노트10+ - 아우라 화이트

 

역대급 디자인으로 놀라움을 보여준

 

"갤럭시 노트10+"

 

노트10 언팩을 보기위해 부산여행과 언팩일정을 맞춰 부산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언팩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

노트10+는 정말 삼성에서 나온 디바이스중 제일 역대급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봐도 너무예쁘고 아주 간결한 직선으로 매력포인트를 보여줍니다.

(폴드팔고 다시 사버릴까싶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현존하는 베젤리스 스마트폰 중 제일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베젤이 볼때마다 더이상 깎을 공간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얇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출시된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순백의 화이트 컬러의 매력은 ^^b

 

지금은 제 손에 없지만 다시 들여오고싶은 녀석입니다.

(갤럭시 노트10 화이트 나왔다고하던데 으음...)

 

[ ▶ 갤럭시 노트10+ 개봉기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지름신은 아주 가까이에서 나타납니다. 착용해보지마세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워치2를 기다리려고 사실상 구매 예정에도 없던 물건입니다.

하지만 체험단을 통해 미리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한달간 사용해보니 너무나 좋은겁니다.

 

처음에는 크기와 46mm가없는점에서 구매할 계획이 전혀없었지만 한달 사용 후 기기를 반납하는 시기에 맞춰

다시 갤럭시워치를 착용하니 으음... 커다란 방패하나가 손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드 스테인리스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터치베젤로 인해 사라진 베젤링이 화면을 더크게 만들어주고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랬는데 워치2 나오면 ㅠㅠ 눙물이)

 

지금도 알림과 활동기록 등을 잘 활용하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개봉기]


삼성 갤럭시 폴드 - 코스모스 블랙

 

 

10년간 준비한 새로운 폼팩터 미래를 펼치다

 

"갤럭시 폴드"

 

갤럭시 폴드는 2019년 가장 핫하고 이슈가 많이되었던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2월 언팩 현장에서도 못봤던 갤럭시 폴드, 베일에 가려져 있던 갤럭시 폴드를 만난건

 

개발자 Labs 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여기서 만나본 갤럭시 폴드는 이슈가 터진 이후 만나본 개선전 제품입니다.

정말 언팩현장에서 엄청난 파장을 보여주고 심장을 두근두근 하게 만들었던 제품을 처음 만졌을땐 기대감 보다는 실망감이 쫌 더컸던거 같습니다.

 

"너무 완벽함을 원했던건가?"

 

생각했던거 보다 내부액정이 약했고, 무게감때문에 다소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문제점은 지금도 ing 중입니다. 실사용하는 현재 겨울이라서 주머니 여유가 있지만 여름이 걱정이네요.

 

갤럭시 폴드가 그렇다고 나쁜 디바이스는 아닙니다, 새로운 폼팩터이고 이제 갓 시작하는 제품입니다.

그만큼 첫 시작치고는 현재 존재하는 폴더블 스마트폰 중에 성공하지않았나 싶습니다.

 

폴드를 실사용한지 약 3개월 정도 되어가는거같은데, 실사용하면서 이제 노하우가 생긴건지 크게 신경쓰지않고 잘쓰는거 같네요.

 

다만 아쉬운점은 폴드 폼팩터에 맞는 소프트웨어 대응이 너무 아쉬운 점으로 남는데 이는 꼭 개선되고 수정 될 것이라 믿습니다.

 

[ ▶ 갤럭시 폴드 개봉기 ]


삼성 갤럭시 북 이온 - 아우라 실버

 

 

2019년 마지막 지름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빛나는 아우라 갤럭시 북 이온"

 

기존 잘 사용하던 삼성 노트북 펜S를 처분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녀석입니다.

우선 처음 CES 19에서 공개되었을때 디자인만 보고 아! 이거다 이녀석이다! 싶어 스펙도 안보고 바로 구매 결정을 했습니다.

 

출시일이 다가와 드디어 구매한 갤럭시 북 이온 저의 2019년 마지막 지름 품목입니다.

여러곳을 비교하다가 결국 삼성닷컴을 통해 최고사양을 구매했습니다.

 

디자인을 하는 저에게 딱 필요한 용량과 활용범위가 맞았기에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60만원치 일해서 매꿔야합니다 힘내자 미래의 나에게...)

 

우선 이제품은 15.6인치인데 생각보다 휴대성이 좋고 제품 자체가 작은느낌, 그리고 QLED 화면이 정말 쨍하고 좋습니다.

키보드 타건감은 제가 지금껏 사용해본 삼성 노트북중 가장 좋았던거같고 여러모로 너무 좋네요 :) 

 

[ ▶ 갤럭시 북 이온 개봉기 ]


2020년 지름 예정 품목

 

- 갤럭시 S11 +

- 갤럭시 폴드2(클램쉘)

- 2020년 기덕질을 할 수 있는 제품


마치며

 

기덕들의 기변증은 정말 고칠 수 없는 병입니다.

우리 모두 공감하는 멘트로 마무리 합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어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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