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착용감 Check! 만족도가 높은 갤럭시 버즈3 프로 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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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착용감 Check! 만족도가 높은 갤럭시 버즈3 프로 사용 리뷰
지난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대한 첫인상과 디자인 그리고 일부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직접적으로 사용하면서 내가 직접 착용하면서 사용하는 주요 기능에 대한 느낀부분과 개선된 부분
그리고 이러한 기능을 써보니 좋았다로 깔끔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처음 부터 좋았기 때문에 조금의 아쉬운 부분을 제외하고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더 다양한 기능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첫번째. 디자인
갤럭시 버즈3 프로의 크래들의 경우 뚜껑이 투명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 이어버드의 상태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실 처음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투명한 크레들의 뚜껑이 흠집이 많이 나지 않을까? 자주 사용하면 손자국이남을꺼 같은데?
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 했던거 보다 크게 흠집이 나지않았습니다.
손자국의 경우 유분의 손자국이 남긴하는데 그럴땐 깨끗한 융을 통해서 한번 닦아주면 깔끔하게 다시 깨끗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경된 크래들이 이전 버즈 시리즈 대비 납작해짐 으로 주머니에 넣어도 휴대하기 편한 디자인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어버드 크래들과 이어버드 자체가 유광의 디자인을 하고 있어 기존 무광 재질의 이염 걱정이 없었고 언제든 닦아주면서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어버드의 경우 기존 강낭콩 형태의 디자인에서 콩나물 형태 일명 스템 이라는 막대바가 생기면서 기존 버즈 대비 착용감이 개선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기존 터치 형태의 조작 방식에서 버튼형과 스와이프형 제스처로 직관적이고 귀모양에 맞는 디자인적 개선이 보였습니다. 🎧
스템 막대 부분을 길게 누르거나 눌렀을 때 동작은 웨어러블 앱을 통해 조작할 수 있고 위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착용감
착용 방식이 기존 보다 수월했고 제조사의 설명과 동일하게 귀모양의 구조를 파악한 형태라 착용감에 있어 편안함을 보여주었습니다. 👂
투박한 느낌에서 벗어나 조금더 세련되고 가벼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위에서 언급 한 바와 같이 제스처와 스와이프 조작이 쉬워졌습니다. 🙌
저같은 경우 왼쪽이 조금 빈공간이 생긴 느낌이 들었는데 아마 이어팁을 교체하면 빈공간을 채워 줄 것 같아서 기본 이어팁을 교체하거나 서드파티 이어팁을 착용해 착용감을 더 만족 시킬 수 있어 보였습니다.
이어버드 탈착 시 방향이 크래들 케이스에 넣을 때 한번 돌려서 넣어줘야하는건 불편했지만
이전 보다 이어팁을 빼면서 놓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전 제품의 경우 둥글둥글한 형태여서 이어팁을 뺄 때 항상 조심스러웠습니다 ㅠㅠ.
세번째. 사용성
제 기준으로 버즈2 프로와 버즈3 프로를 비교해봤을 때 차음성은 버즈2 프로가 조금 더 좋은 느낌이었고 음질의 경우 제조사 설명에 따라 확실히 개선된 부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24bit/96kHz 고해상도 음원을 향상된 ssc 코덱으로 손실 없이 압축해 Hi-Fi 사운드로 왜곡없이 뛰어난 음질로 감상이 가능하고 향상된 ANC를 통한 적응형 ANC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적응형 ANC는 버즈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리를 분석해 균형잡힌 사운드와 ANC 강도를 조절합니다. 🔇
아까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왼쪽이 조금 저에게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의 경우
살짝움직임이 있을 때 빈공간이 생기면 ANC가 풀어지거나 윈도노이즈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이건 이어팁문제 혹은 소프트웨어적인 민감도 조절이 필요해보였는데 다음 버전에서 개선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웨어러블 앱을 통해 사이렌 소리 감지 기능과 대화 감지 기능이 있는데, 해당 기능을 활성화 하면 주변에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거는 듯한 음향이거나 🚨사이렌 소리🚨를 감지하면 ANC가 약해지면서 주변 소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이렌의 경우 사이렌소리가 1~2초간 지속 될 경우 작동했고 대화감지의 경우 주변인이 나와 가까이 있으면서 나를 향해 질문하는 듯 말소리가 들리면 ANC가 옅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해당 기능은 웨어러블 앱에서 On / Off 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자의 니즈에 맞춰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통화품질은 오히려 상대방에서 먼저 좋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개선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확실히 스템이 생김으로 인해 마이크가 하단쪽으로 내려오면서 통화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주변소음도 적절하게 차단해줘서 말소리가 또렷하게 들리고 주변의 방해받는 소음이 적어서 되묻는 부분이 적었고, 확실히 또렷하고 깔끔한 통화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
대부분 통화하면서 지금 뭐로 통화하냐고 통화 음 괜찮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마치며
갤럭시 버즈 3프로 출시 전 프랑스에서 부터 출시 후 지금 까지 쭉 사용해보면서 만족스러웠던 부분과 주요 기능을 체험해봤습니다.
가장 아쉬운건 프랑스에 있을 당시 통역기능을 자세하게 몰라서 사용해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운데, 또 한번 해외를 갈 기회가 생긴다면 통역 기능을 버즈3 프로를 통해 꼭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 변화가 가장 큰 체감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손쉬운 조작방법과 착용감이었습니다.
특히 착용감은 정말 만족스러웠던게 스템 부분이 있어서 탈착하기도 쉬웠고 조작하는 방식도 쉬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를 매우 선호하는 사람으로써 제품도 화이트로 받아서 사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기능을 짧지만 주요 기능 포인트는 모두 활용해본 것 같습니다.
사이렌감지 기능이 있는데 이걸 살짝 응용해서 클락션감지 기능도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레이드 LED는 개인적으로 예쁨을 보여주긴하지만 실용성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어서 해당 부분도
웨어러블 앱에서 커스텀 혹은 On / Off 를 이어버드를 빼지않고도 조작이 가능하도록 개선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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