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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I is here. 갤럭시 S24 시리즈 롱텀 사용 리뷰

MINU HOME 2024. 3. 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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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I is here. 갤럭시 S24 시리즈 롱텀 사용 리뷰

 


갤럭시 S24 출시 후 약 한 달간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껴본 제품 사용기를 리뷰해 봅니다.

제품 사용리뷰는 사용자의 입장과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개인적인 관점에서 사용해 본 롱텀 사용기입니다.

 

삼성멤버스를 통해 대여받은 갤럭시 S24 시리즈 중 S24와 S24 플러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S24 디자인과 주요 AI 기능 그리고 카메라를 중점으로 제 롱텀 사용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 디자인 / 사용기

 

 

삼성멤버스를 통해 대여받은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S24와 S24 플러스 그리고 제 갤럭시 S24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S24 / S24 플러스 모델은 둥근형태의 디자인에 상하좌우 측면이 모두 플랫형인 킬각을 보여주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은 사각형 형태의 각진형태를 보여주면서 플랫 해진 디스플레이와 측면의 그립감을 위해 조금 둥근 형태로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24와 S24 플러스보다는 그립감이 좋은 형태로 라운드 처리가 된 측면이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사실 디자인적으로 보면 깻잎통 디자인이 예쁘긴 한데 그립감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갤럭시 S24

 

 

갤럭시 S24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플랫 한 화면을 가지면서 베젤 깎는 장인답게 베젤과 상, 하, 좌, 우 통일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는 영상을 볼 때 몰입감을 더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전면 디자인은 UDC 만 채용하면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베젤이 엄청 얇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4와 S24 플러스의 디자인은 측면부를 제외하곤 이전과 동일한데 물방울 모양의 카메라는 심플하면서 깔끔함을 보여주지만, A시리즈와는 다소차이점이 없는 S 시리즈의 디자인으로써는 조금 아쉬움을 보여줍니다.

 

제가 대여받은 갤럭시 S24 컬러는 바이올렛 색상으로,

제가 구매 전 삼성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만났을 때 제일 호불호가 컸던 제품이 바이올렛 색상이었습니다.

 

색상에 대한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이번 바이올렛 색상은 너무 올드한 느낌이 아니었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서 출시했던 바이올렛은 조금은 밝은 톤이면서 연보라 빛이 나는 바이올렛이었다면 이번 바이올렛은 S24 울트라의 티타늄에 기점을 맞춰 전체적으로 색상이 무게감 있는 색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럭시 S24의 전체적인 그립감은 역시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전체적으로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한 사이즈로 딱 그립 했을 때 이상적인 스마트폰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갤럭시 S24 플러스

 

 

저는 갤럭시 S24 시리즈 중에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라고 하면 갤럭시 S24 플러스를 선택했을 거 같습니다.

S24와 전체적인 모습과 외관은 같지만 사이즈가 조금 더 크기 때문에 부족해 보였던 디스플레이를 확장하여 사용성에 니즈를 맞춰주는 이상적인 사이즈라 생각합니다.

 

그립감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휴대하기에 무게감도 크게 무겁다는 생각 없이 가지고 다녔던 거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측면에 완전한 플랫형 측면 프레임을 케이스 없이 사용해 보고 케이스를 착용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케이스 없이 사용했을 땐 손바닥 부분이 조금 오래 쓰다 보면 눌리는 느낌을 받았고, 사용할 때 제품을 집어드는 상황에서는 측면이 너무 플랫 하다 보니 제품을 집어들 때 측면이 미끄러워 미끄러질까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에서 보면 예쁜 디자인이지만 그립감과 사용성을 생각하면 S24 울트라처럼 라운드형으로 끝부분을 처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럭시 S24 플러스는 마블 그레이 색상으로 제가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 중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한 만족도가 높았던 컬러입니다.

 

밝은 곳에서는 마치 화이트처럼 보이면서 조금 어두운 곳으로 이동하면 스모키 한 그레이톤으로 보이는 후면이 제가 원하던 컬러였습니다.

 

(왜 화이트가 없는 거죠... ㅠ)

 

갤럭시 S24 울트라에 적용된 티타늄 그레이 컬러와는 또 다른 느낌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 더 푸르고 청량빛을 원하면 마블 그레이컬러가 마음에드 실 거예요~

 

 

갤럭시 S24와 동일하게 물방울 카메라 모양을 적용했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A시리즈와는 차별성이 없는 디자인이라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S와 A시리즈를 꼭 구분해야 한다는 부분은 없지만 S시리즈를 구매했는데 A시리즈와 디자인이 같아서 구분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봤을 때 프리미엄으로 느껴지는 플래그쉽 스타일이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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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와 S24 플러스의 전면 사이즈 비교입니다. S24가 상단이 조금 더 짧고 S24 플러스가 상단이 조금 더 긴 형태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플러스 모델을 선호해서 단말을 사용할 때 S24 울트라를 메인으로 S24 플러스를 서브폰으로 사용했습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4 울트라 제품을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접하고 메인으로 사용하다 보니 가장 많이 기능을 활용했던 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갤럭시의 아이덴티티로 여겨지던 엣지 디스플레이가 사라진 플랫형 디스플레이와 각진 직사각형 형태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좌 갤럭시 S23 울트라 / 우 갤럭시 S24 울트라 하단 베젤 차이

 

 

엣지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사용성에 있어 좋게 생각하고 있어서 엣지가 없는 울트라 투박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플랫형 디스플레이로 바뀐 전체적인 화면이 상, 하, 좌, 우 베젤이 일체감을 보여주면서 플랫에서 걱정했던 넙데데한 디자인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이번 갤럭시 S24 울트라 시리즈는 반사방지코팅이 적용된 글라스로 빛반사가 감소된 것을 볼 수 있었지만

제품 보호를 위해 보호필름을 여럿 부착하다 보니 결국은 쨍한 화면으로 사용했던 거 같습니다.

 

정품 반사방지 필름이 있지만 양옆으로 풀커버 형태가 아니고 디스플레이의 펀치홀 모양이 U 모양이라 제 선호 대상에 제외된 필름이라 부착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보호필름을 안 붙이고 그냥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은 디스플레이 성능을 보여주겠지만 디스플레이 보호를 위해 대부분 필름을 부착하기 때문에 오히려 아쉬움이 있었던 부분입니다.

 

정품 보호필름을 좀 더 개선해서 풀커버형과 케이스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해 주면 좋겠고 다른 서드파티 제조사에서도 이제 반사방지 보호필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엣지 디스플레이가 사라지면서 디스플레이와 후면의 곡률이 사라지면서 측면의 공간이 커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립감에 대해서 처음에는 어색하고 엣지가 없는 플랫 디스플레이에서 엣지부분을 제스처 할 땐 불편함이 조금 있었지만

역시 인간은 적응을 하는 과정이 불편할 뿐 적응을 하면 금방 언제 그랬냐는 듯 활용을 잘하는 편입니다.

 

이번 갤럭시 S24 울트라 에는 티타늄 소재의 측면 프레임을 채용해 고급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폰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그 촉감을 제품 초기 개봉기 때 느껴보고 케이스를 착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전처젝으로 측면과 후면 모두 무광 거기에 카메라 링에는 유광을 통해 디자인의 포인트를 살려주고 있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갤럭시 S22부터 동일한 물방울 형 카메라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색상은 티타늄 그레이 색상으로 사용했습니다.

 

처음에 옐로우와 티타늄 그레이를 엄청 고민했지만 결국 최종 선택은 티타늄 그레이로 사용을 했지만 지인들의 옐로우를 보면 또 옐로우가 예뻐 보이고 하는 변심을 조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레이톤의 후면이 어두운 곳에서는 회색빛이 많이 돌지만 조명등에서는 티타늄 본연의 색상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단말이 갤럭시 S23 울트라였기에 10배 줌에서 5배 줌으로 바뀐 갤럭시 S24 울트라 사용성엔 문제없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5배 줌 5천만 화소와 AI를 통해 10배 줌을 대체할 수 있을까? "케이스 바이 케이스" 였던 거 같습니다.

물론 결과물로 보면 망원렌즈가 우세하지만 5배 줌을 통해 AI 10배 줌은 망원렌즈와 비슷한 느낌을 보여줬습니다.

 

텍스트나 디테일 부분에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차이가 있었지만 오히려 잘 나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전체적인 결과물은 아래쪽에서 다시 한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실사용에서 유용했던 갤럭시 AI 기능 소개 

 

서클로 검색(Circle to Search)

 

 

언제 어디서든 홈버튼 / 네비게이션바 버튼을 눌러 서클로 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클로 검색은 구글의 방대한 이미지 검색 자료를 기반으로 구글 렌즈에 접근성을 더해준 기능입니다.

기존에는 사진을 촬영하고 구글렌즈로 이동 후 해당 사진을 등록해서 확인하는 기반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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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언제든 내가 궁금한 게 생기면 홈버튼 / 네비게이션바 버튼을 길게 눌러 검색할 영역을 지정하면 이미지 검색과 텍스트 번역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활용한 AI 기능 중 하나입니다. 정말 언제 어디서든 내가 찾고자 하는 물건을 바로 찾아주기도 하고 정확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너무 잘 활용했던 기능입니다.

 

[ ▶서클로 검색 기능 바로가기 ]

 

번역/요약

 

두 번째로 자주 활용한 기능은 번역과 요약 기능입니다.

먼저 요약기능은 내가 자주 보는 웹페이지 혹은 뉴스 기사 논문 등 요약이 필요한 긴 글을 AI 가 정리해서 요약해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요약 기능은 삼성 인터넷 / 삼성 노트 / 삼성 키보드 등 향상된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AI 아이콘 (별모양)을 누르면 언제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합니다.

 

 

요약 기능을 활용하면 긴 웹페이지의 텍스트를 주요 핵심 부분만 요약해서 보여주고,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기능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번역 기능은 외국인과의 대화 혹은 해외 웹페이지의 내용을 번역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웹 페이지를 번역하는데 활용하기도 했지만 가장 많이 활용한 건 글로벌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번역의 번거로움을 줄 일 수 있는 키보드에서 활용을 많이 했습니다.

 

 

 

대화내용을 직접적으로 번역하거나, 내가 대화하고 싶은 내용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번역을 해주는 기능을 활용했는데,

정말 답답했던 외국인과의 대화를 손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 ▶브라우징 어시스트 활용하여 요약 / 번역하기 ]

[ ▶ 갤럭시 AI로 외국 친구와 손쉽게 번역 대화하기 ]

 

생성형 AI

 

 

생성형 배경화면은 제가 가장 기대하던 AI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부분은 직접 입력한 텍스트를 통해 생성형 AI를 통한 배경을 만드는 걸 기대했지만

현재는 카테고리 별 제공하는 단어로만 생성형 배경화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화면에 주제와 색상을 지정하여 배경화면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의 생성형 AI가 있고,

 

▲ 갤럭시 AI를 활용한 배경 채우기

▲ 갤럭시 AI를 활용한 피사체 지우기

▲ 갤럭시 AI 를 활용한 피사체 이동

 

갤러리 편집 기능에 있는 AI 기능을 활용해 피사체 지우기 / 피사체 이동 / 기울기 조절 등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거도 사진 촬영 후 보정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있는 게 현재는 기울기 조절만 가능한 부분이 아쉬웠고,

 

생성형 AI 다 보니 지워야 할 부분을 지우기 보다 새로운 물체를 만드는 경우 혹은 내가 이것을 지우거나 이동하였을 때 혹은 삭제하고 싶을 때에 대한 메뉴가 없어서 자동으로 AI가 만들어 주는 결과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 ▶ 갤럭시 AI를 활용한 생성형 이미지 만들기 #배경화면생성 #이미지채우기 #피사체이동 ]

 

이미지 편집 / 인스턴트 슬로모

 

 

인스턴트 슬로모 기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은 내가 필요로 할 때 슬로모션 모드를 통해 촬영하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내가 슬로를 하고 싶은 구간을 길게 눌러서 보거나, 편집을 통해 슬로 구간을 지정할 수 있다는 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슬로모션으로 촬영하면 슬로 구간을 만들기가 번거롭고 화질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기능이 더 만족스러웠는데요,

 

이제 곧 다가올 벚꽃 시즌에 벚꽃이 휘날리는 영상에 활용하거나 자세 교정을 자세히 봐야 하는 골퍼, 축구선수 등 촬영 후 슬로 구간이 필요한 영상에 활용하면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 ▶화면을 길게 눌러 "슬로우" 인스턴트 슬로모 ]

 


갤럭시 S24 시리즈 카메라

 

갤럭시 S24 울트라 카메라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기존 갤럭시 카메라에서 보이던 색감과 이미지 처리 방식이 조금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슈퍼 HDR을 적용해 눈에 보이는 그대로 프리뷰 화면을 보여주면서 내가 촬영하고자 하는 결과물을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된 배율렌즈를 통해 광학줌 수준의 배율 디테일을 제공합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갤럭시 S23 울트라에서 24 울트라로 넘어오면서 10배 망원렌즈를 5배 망원렌즈가 과연 커버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결과물이 좋거나 애매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AI를 통해 광학줌 수준의 디테일을 만들어줘서 S23울트라 사용성보다 아쉽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크게 없었습니다. 

 

카메라의 색감과 결과는 사용자의 호불호 각자의 개성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뭐가 좋다 별로다 판단하기보다 촬영 후 본인의 색감으로 보정하여 사용하시거나 주어진 카메라 기능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촬영 결과물 - 주간 풍경 사물

 

주간 사진은 전체적으로 주변 환경과 조명 빛에 따라 노출 차이, 어두움정도 가 쫌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갤럭시 S24울트라 시리즈는 HDR 작동이 고르고 자연스러웠지만 S24 플러스 제품은 노출값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S24 플러스의 모든 사진이 노출값에 대한 문제가 있던 건 아니고 첫 줄에서 언급한 것처럼 주변 환경과 조명 빛에 따라 차이가 있었습니다.

 

촬영은 자동을 통해 촬영했고 각 렌즈 별 색감차이는 조금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주간 사진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사진촬영 결과물 - 해 질 녘 풍경 사물

 

해 질 녘 상황에서는 슈퍼 HDR이 잘 작동해 줘서 그런지 갤러리를 통해 사진을 보면 디테일이 향상된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 질 녘 풍경사진은 대부분 갤럭시의 강점인 엑스퍼트 로우 앱을 활용해 촬영했고, 주변 환경에 따라 카메라 설정값을 만져서 세팅해서 촬영해 봤습니다.

 

아쉽게도 촬영가는 당일 미세먼지가 많아서 사진에 대한 결과에 아쉬움이 좀 있지만 미세먼지가 있는 상황치곤 노이즈가 적게 나와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사진촬영 결과물 - 음식

 

음식은 맛있어 보이는 게 핵심이기 때문에 음식모드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인물모드를 통해 촬영하고 있습니다.

인물모드의 2배 혹은 3배 줌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 보케효과도 생기면서 음식에 대한 집중도와 맛있어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카메라의 심도보다 확실히 인물 사진모드의 심도가 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줬던 거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에 적용된 색감 중 저는 개인적으로 레드 색상에 대한 색감이 실제와 보이는 색상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를 사용할 땐 레드 색상에 마젠타 색상이 너무 강렬해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 갤럭시 S24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레드 색상에 대한 아쉬움이 해결된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장미 시즌이 다가오면 장미의 레드 색상도 한번 촬영해 봐야겠습니다 :)

 

 

사진촬영 결과물 - 야간 풍경

 

야간 촬영은 엑스퍼트로우와 나이토그래피가 적용된 야간 모드를 통해 촬영해 봤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 때와 비슷하게 결과물을 보여주지만 디테일 적인 부분에서 개선된 것을 느꼈습니다.

 

야간에도 밝게 찍히는 게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이번에 야간 촬영을 해보니 구름이나 하늘의 경계부분도 구분된 느낌이 들었고 야간 사진은 개인적으로 손떨림과 정성이 많이 필요한 사진이라 생각해서 멋진 야경 사진을 원한다면

삼각대와 본인의 튼튼한 손각대를 활용해 촬영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야간 촬영 때 엑스퍼트 로우를 통해 촬영하는 게 더 디테일이나 후보정할 때 좋았던 거 같습니다.

 

 


마치며

 

 

짧게 사용해 보면서 2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어서 제가 느꼈던 내용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수정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카메라를 자주 활용했기에 기기에 대한 성능과 스펙애 대해서는 사용하는데 지장만 없으면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기에 스펙에 대한 내용은 담지 못했지만 스냅드래곤 8 Gen3 와 삼성의 엑시노스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사용한 거 같습니다.

 

아쉬운 건 갤럭시 S24와 S24 플러스의 배터리 러닝 타임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정확히 성능이 어떻다 이렇게 테스트해 본 건 아니고 타임랩스 촬영에서 느낀 부분인데 이게 날씨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전에 사용해 봤던 S23과 플립 5 보다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하는 점에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스펙의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편이라 항상 울트라 제품을 구매했는데 이번 갤럭시 S24 플러스 모델이 잘 나온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갤럭시 S24 울트라는 카메라에 대한 만족도가 여전히 높았던 거 같습니다.

 

다양한 AI 기능과 갤럭시 S24 울트라의 한 달 롱텀 사용기의 개인적인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성 멤버스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대여받아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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