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장,단점 리뷰

LG G6 장,단점 리뷰

 

※ 본 리뷰는 개인적인 견해로 구독하시는분과 의견이 다를 수 있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3월 10일 부터 LG G6가 정상 판매가 됩니다.

LG G6는 마치 "초콜릿폰"을 리디자인 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출처 : LG 전자

LG G6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여 리뷰 해보겠습니다.

넓은 디스플레이 풀 비젼 디스플레이

G6는 넓은 베젤을 줄이고 화면 비율을 18:9(2:1)로 변경 하였습니다.

이는 미래의 스마트폰의 넓은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액정이 2:1 비율이므로 정사각형 모양이 두개로 멀티태스킹 작업 혹은 화면을 조금더 넓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18:9 비율을 지원하는 서드파티앱이 현재 잘 없는 부분입니다.

모바일 게임, 유튜브 등 16:9에 최적화된 앱들에는 검정 띠 가 보여 전체 화면으로 보여지지않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차후 스마트폰이 18:9 비율로 나온다면 서드파티 앱이 수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메탈 재질

LG는 삼성과 애플이 일제형을 판매할 때 탈착식을 판매 함으로써 풀메탈 디바이스가 없었습니다.

G6부터 일체형이 되면서 디자인의 완성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메탈 재질이 약한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견해)

전시된 디바이스를 체험을 할때 디바이스에 찍힘과 기스가 심하게 많이 보였습니다.

다이아몬드 컷팅이 된부분이 재질이 매우 약해보입니다.

삼성과 애플처럼 메탈을 조금더 가공하여 일체가 되도록 디자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카메라

LG는 G4 부터 카메라 기능을 엄청 강조하고 있습니다.

듀얼 카메라로 광각 촬영도 가능하며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G6에서는 카메라 논란이 있었습니다.

레이저 오토포커스 제거, 카메라 화소수 다운, 컬러 스펙트럼 제거

그리고 카메라의 칩 센서가 IMX258센서 입니다.

해당 센서는 중고급형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센서입니다.

V20에서 IMX298을 사용했었는데 다운그레이가 된 느낌입니다.

(이것도 원가 절감인가요?)

IMX258 센서를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링크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LG 로고 사용

LG 로고 사용에 대해 긍정적인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전면에는 제조사 로고가 없는게 더 깔끔하다고 봅니다.

LG 제조사 로고에 대해 조준호 사장의 인터뷰 내용 입니다.

 G6 전면에 LG 마크를 꼭 넣어야 했나.

국내 고객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고 내부적으로 고민했다. 

국내외 고객의 반응이 확연히 달랐다. 

미국 등지에서는 LG 마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이 많았고, 결국 마크를 남기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베젤이 점점 얇아져서 마크를 넣고 싶어도 못 넣는 시기가 올 것 같다.

(그럼 아시아만 빼고 북미판에만 사출하면 되잖아요 !!)

 

국가 별 출시 디바이스 기능 차이

1. 무선충전이 필요하면 미국버전을 사면 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버전은 없습니다.

2. 쿼드 DAC 버전이 필요하면 한국에서 사면됩니다.

3. 64기가 UFS 2.0 버전이 달린 버전이 필요하면 아시아 지역에서 사면 됩니다.

4. 이런 모든 사양을 가진 버전이 필요하면 살 곳은 없습니다. 

LG G6 구입시기

LG G6를 예약판매로 현재 판매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온 디바이스 중에 디자인은 정말 최고라고 봅니다.

하지만 LG의 고질적인 문제 원가절감 때문에 빠진 기능이 많고

G6는 V시리즈의 베타 버전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V30과 확실히 선을 그어버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LG의 최근 누가 업데이트 문제 등을 봤을때도 사후 지원 부분이 걱정되며

현재 나온 스펙으로 2년을 쓰자니 98만원이라는 큰 금액이 구매의욕을 막습니다.

3월 29일 삼성의 갤럭시도 곧 나오는 마당에 섣불리 G6를 구입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두 제품의 스펙을 비교 해보고 같은 돈이라면 조금더 좋은 스펙을 사겠죠?

LG는 반성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