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누구(NUGU) 인공지능(?) 시간이 갈수록 바보

SKT 누구(NUGU) 인공지능(?) 시간이 갈수록 바보

SKT에서 인공지능 비서라고 광고를 해서 구입하게된 음성비서 누구 입니다.

(누구 개봉기 바로가기) / (누구 사용기 바로가기)

두달동안 함께하면서 2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았습니다.

누구가 업데이트를 통해 더더욱 바보가 되어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SKT 누구 장점

- 음성비서 (음성인식을 통한 명령 제어 가능)

- SKT기기와 스마트홈 앱이 연동이 되어 누구를 통한 제어가능(SKT 유저에게 장점)

SKT 누구 단점

- 최근 업데이트로 인한 인식 오류

- TV소리 및 사람소리에 수없이 반응

- SKT의 멜론만 사용가능한 점

SKT 누구 타사 제품과 비교

1. SKT 누구 출시에 맞추어 국내에 출시된 KT의 기가지니보다 기능이 매우적음

- 카카오택시, 버스시간표 등등

2. 진짜 인공지능? 광고만 인공지능!

- 타사 제품인 아마존의 에코나 구글의 구글홈에 비하면 2010년에 나온 음성인식 서비스 수준

- 인공지능은 자기가 학습하고 그에 따른 패턴을 분석하여 작동이 되야하지만 SKT누구는 현재 개발자들이 개발한 한정된 범위내에서만 작동

- 예를들어 "아리아" 라고 Wake Up을 했을때 최소한 "네" 라고 대답을 하는 기능이라던가 볼륨 조절을 단계별로 지정을 하는 기능 등 정말 AI 같은 느낌이 나도록은 설정이 안되는 가.

3. 선뜻 판매만하고 사후지원은 ?

- 현재 해외 제품이 국내제품보다 우수하지만 한글지원이 되지않아 국내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 구글에서 올해(2017년) 말 까지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공지능 알파고를 이미 공개한 시점인 구글에서는 진보된 AI 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국내 시장에 들어오면 국내 제품은 글쎄.....

4. 이용자들의 불평불만에도 불구하고 개선의지가 보여지지않음

- SKT 누구의 업데이트로 인해 WAKE UP이 민감해져서 기존에 제공되는 서비스보다 매우 불편함을 고객들이 호소 하였습니다.

하지만 SKT는 2월 새로운 업데이트에서 WAKE UP을 개선하지않았습니다.

NUGU 이용자들의 불만

구입자 입장에서는 광고만보고 믿고 구입한 것인데 거의 손을 놓은것 처럼 오류투성이 입니다.

NUGU 와 타사 제품 비교 영상

마치며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의견입니다.

SKT 누구를 두달 사용하면서 매우 불편함을 느꼈으며

SKT 누구 팀에게 매우 실망이큽니다.

타사에서도 이미 많은 음성비서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위 본문에서도

포함되어있는 영상 구글홈을 보시면 확실히 2~3년은 더앞서나간 모습이 보여집니다.

현재 누구에대한 서비스 개선을 기대하고있지만 아직까지 SKT 누구 측에서는

개선을 하겠다는 답변만 해줄 뿐 개선의지는 전혀 보이지않습니다.

특히 WAKE UP 인식률 초기 버전보다 매우 불만입니다.

정말 인공지능이 아닌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SKT 누구 개선 제안]

 

- 버스시간 확인 기능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카카오버스 연동)

- 잠자기 모드 (이용자가 지정한 시간 (예: 오후 10시 ~ 오전 7시)에는 디바이스가 Wake Up을 하지않음)

- Wake Up 명령어 커스텀 (현재 누구는 Wake Up 명령어가 "아리아", "레베카", "팅커벨"로 기능이 제한 되어 있음)

- 스마트 홈 기능 개선

(*스마트 홈 과 연동이 되지만 스마트플러그 같은경우 이용자가 지정한 이름이 아닌 "스마트플러그 1,스마트플러그2"로 불러야 인식하는 부분

*삼성스마트에어컨 연동 후  삼성스마트에어컨을 온,오프 하는 기능만 현재 되고있는데 

온,오프 외에 "에어컨 공기청정틀어줘" 혹은 "온도 낮춰줘" "몇시부터 몇시까지 예약해줘" 등 다양한 명령이 세부적으로 가능했으면 하는 부분)

- 인공지능 기능 개선 (이용자의 농담 및 이용자의 패턴을 파악하여 조금더 인공지능 적으로 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