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 디스플레이탑재 LG G7을 만나봤습니다.

M자 디스플레이탑재 LG G7을 만나봤습니다.

G7이 공개되고 출시까지 5일 남짓남았습니다.(5월 18일 출시)

시간이 안나서 대리점을 못가다가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녀와봤습니다.

이번에 G7은 아이폰X,화웨이의 P20 시리즈와 같이 M자 모양의 노치형 디자인이 채택되었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제품 살펴보기

제품을 처음만졌을때 첫느낌은 "어? 가볍다" 입니다.

제품에 무슨짓을 한건지 LG그램처럼 매우 가벼웠습니다.

M자 노치 색상이 티가많이 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료 LCD치곤 검정색상표현이 잘되어 있는거 같았습니다.

M자형 디스플레이(노치)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상단바의 알림공간을 조금더 늘려 노치포함 6인치의 디스플레이가 되었습니다.

처음 만져본 색상은 모로칸블루 색상입니다.

파란색과 약간 녹색의 분위기를 띄는 색상입니다.

후면에는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어있으며 광각과 일반화각의 카메라입니다.

좌측에는 LED플래시와 레이져오토포커스센서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지문인식 센서는 이번에 지문인식만되며 전원버튼의 역할은 하지않습니다.

좌측에는 볼륨버튼과 구글어시스턴트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삼성에서 갤럭시S8부터 탑재했던 AI비서호출 버튼입니다.

다른색상도 살펴보았습니다.

라즈베리로즈 색상입니다.

노치 설정을 온오프 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설정 - 디스플레이 에서 설정이 가능하며

일부 서드파티앱에서는 노치가 적용이 안되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은 오로라 블랙 색상입니다.

블랙과 블루색상의 오묘한 조합입니다.

갤럭시S6때 적용되었던 사파이어 블랙보다는 조금더 진한 느낌의 색상이었습니다.

노치영역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용자에게 와닿는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V20때 적용된 세컨드 디스플레이 처럼 알림이나 사용성을 높여준다면 좋겠지만

V20보다는 폭이좁고 표기할 수 있는 영역이 적다보니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마치며

첫느낌은 매우 좋았습니다.

기존에 엘지폰을 사용하더 데인적이 있어 구매를 꺼리는 제품이지만

이번 G7의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첫인상은 V30도 괜찮았지만..

각종 버그와 통수만 없다면 엘지제품도 나름 괜찮아보입니다.

LG G7의 노치디스플레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참! 통신사 캐리어가 표기되는 상단바는 못쓸정도입니다.

통신사캐리어 (일명 추노)가 알림영역 공간을 차지하기때문에

알림을 하나 정도밖에 못받습니다. 이점은 통신사간의 조율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