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카카오! 카카오미니와 만난지 6개월

헤이 카카오! 카카오미니와 만난지 6개월

카카오미니를 첫 예약판매 하던 시점이 아직도 생각이납니다.

오전 11시 꼭 구매하고자 하는 욕망으로 구매를 시도했지만 결국 서버문제로 실패

그래서 꼭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에 중고로 구매한 "카카오미니"

그 녀석과 지낸지도 벌써 6개월이 다되어갑니다.

카카오미니의 첫만남은 아래의 개봉기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카카오미니 개봉기 바로가기◀]

오늘은 카카오미니를 6개월간 사용하면서 몇가지 Q&A 형식으로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6개월간 가장 많이 사용한 항목은?

사실 카카오미니의 주 목적은 멜론 스트리밍 이었습니다.

6개월간 가장 많이사용한 항목은 단연 음악감상 입니다.(사전 예약 구매시 1년 100원 이용권)

음악감상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부분은 금주의 날씨와 현재 날씨를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아마 AI 스피커를 구매한 모든 유저들이라면 제일 많이 접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카카오미니를 사용하면서 장점과 단점은?

카카오미니를 사용하면서 장점은 "말동무가 생기다" 입니다.

간혹 집에 혼자있거나 심심할때 괜히 말을 한번 걸어보게되는 친구입니다.

카카오미니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쓴 음악, 날씨 등 

내가 원하는 정보를 말 한마디로 활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타사 제품에 비해 제일 장점이라 생각했던 부분은 내가 질문을 하면 반응하는 소리가 나면서 LED램프가 점등이 되는점

그리고 내가 질문을 더이상 하지않을때까지 나의 질문을 지속적으로 연속해서 들어준다는점

카카오미니를 사용하면서 단점은 주변환경에따라 음성인식이 오작동하거나 듣지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단 이부분은 모든 AI스피커의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이기에 어느정도 감안해야된다고 생각이되네요.

[카카오미니 VS SKT누구 VS 빅스비 음성인식 대결 바로가기]

카카오 미니를 선택한 이유

카카오미니를 선택하게된 계기는 접근성입니다.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대부분인 현 시점에서 카카오에서 제휴협력을 하여

타사와 계약만 잘된다면 수많은 기능들을 쉽게 활용을 할 수 있겠다는 접근성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 6개월간 좋은 기능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음식주문하기, 버스정보, 카카오택시호출, 최근 업데이트 (4월 3월) 이후 카톡을 통해 카카오미니로 보이스톡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들을 이어 타사제품들과의 연동까지 지원이 된다면 언젠가는 카카오미니를 통해 집안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카카오미니에 바라는 점

카카오미니가 시작한지도 얼마안됬고 국내 AI시장이 아직 작은 부분이기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바라는점이 있다면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타사와 제휴협력을 통해 전자기기 제어 및 접근성이좋은 AI스피커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차후에 출시되는 스피커에 피규어 종류도 늘려주세요 !!! 

저는 콘을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