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천장등, 샤오미 이라이트 650 월광 LED 천장등 사용 리뷰

스마트한 천장등, 샤오미 이라이트 월광 LED 천장등 사용 리뷰

최근 구글홈이 한국어를 지원하면서 샤오미의 제품도 구글홈을 통해 명령하여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일상을 좀더 편하게 이용해보고자 천장등을 한번 바꿔보았습니다.

샤오미 이라이트 제품으로 리모컨제어와 구글어시스턴트 제어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월광 650 민무늬 입니다.

제품 구성품

Qoo10을 통해 직구를 했습니다. 가격은 15~17만원대로 되어 있으며 배송은 5일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배송이 왔는데 큰 상처의 찍힘이 있습니다... 

제품의 상태가 괜찮을까 걱정이 되네요 먼가에 찍힌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파손주의 제품이라 더더욱 조심해야 되는데 불안하네요.

제품을 개봉해보면 상단에 제품 설치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중국어로 적혀있지만 그림으로 대충 이해합니다.

제품을 뜯어보면 생각했던거보다 제품이 엄청큽니다 650 즉 65cm의 등인데 이렇게 클것이라 생각도못했습니다.

구성품은 리모컨, 설명서, 피스, 3M 고정스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큰놈을 이제 설치해보겠습니다.

제품 설치하기

* 본 제품은 전기작업을 하는 제품으로 제품 설치 전 차단기는 필수로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부착할 천장의 전선을 분리합니다.

대부분 녹색선이 접지선이니 나머지 두개의 선이 전원 전선입니다.

천장등을 분리하면 거치대가 나옵니다. 이 거치대를 천장에 먼저 고정을 해주시고

L / N 에 아까 빼둔 전선을 끼워줍니다. 전등은 방향이 상관없으니 아무대나 꼽아주시면 됩니다.

거치대를 고정했고 전선연결이 끝났다면 천장등 상단에 표기된 둥근 원형 부분에 3M 스펀지를 부착하여 줍니다.

그리고 거치대에 천장등을 설치합니다. (딸깍 거리면 고정이된겁니다.)

그리고 점등을 해보면 짜잔! 천장등이 켜집니다.

현재는 천장등이 기본적인 색상(따뜻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건 리모컨이나 앱을 이용하여 수정이 가능합니다.

천장등은 2700K - 6000K 까지의 색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뜻한 색상과 차가운색상을 이용자가 앱이나 리모컨을 통해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앱 / 리모컨 설정하기

먼저 앱설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를 통해 Mi 홈 을 받아줍니다.

그리고 Mi 홈 앱에서 전등을 등록해줍니다.

전등 등록방법은 전원스위치를 껏다 켯다 를 5번 정도 반복하면 천장등이 숨을 쉬듯 어두워 졌다 밝아졌다 합니다.

이때 앱을 보면 등록가능한 제품이 잡히거나 수동으로 연결 해주시면 됩니다.

* 전원스위치를 껏다 켯다 5번을 하는 작업은 천장등을 초기화하는 작업입니다.

리모컨 설정은 천장등을 향해 OFF 버튼과 M 버튼을 동시에 눌러줍니다.

동시에 눌러주고 나서 손을 떼주면 리모컨 상단에 불빛이 깜빡이는 것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장등이 숨을 쉬듯 밝아졌다 어두워졌다진행이 되면 10초 후 리모컨 작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 작동이 된다면 리모컨 설정이 완료된 것 입니다.

[리모컨 기능]

ON : 켜기

OFF : 끄기

햇빛모양 : 색온도 조절

M : 달빛 모드

+ : 밝기증가

- : 밝기 감소

제품 구성품

* 앱사용 및 구글홈을 이용하여 이라이트 등을 사용하는 영상입니다.

마치며

아직까지 켜고끄는게 몸에 익어 그런지 자꾸 전원을 꺼버립니다.

해당 제품의 단점은 전등스위치를 항상 ON으로 해두어야 앱연결이 끊어지지않아 제어가 가능합니다.

리모컨을 전등스위치 위치로 가져다 놓아야 실수를 하지않을 것 같습니다.

구글홈과 연동을 해두어 ok google을 통해 전등을 켜고 끄는것도 가능합니다.

제품의 아쉬운점은 거치형으로 거치대때문에 천장에 딱붙지않습니다.

빈공간이 있어 강풍이나 흔들림이 있을 경우 불안한건 쫌 있습니다.

이부분을 고정하기위해 3M 스티커를 동봉해주었지만 아무래도 벽면에 딱붙지않아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 ▶ 샤오미 이라이트 650 월광 LED 천장등 Qoo10 구매하기 ]

[ ▶ 이라이트 스마트 전등 구매하기 ]

* 본 제품은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