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 비공식(짝퉁) 알칸타라 케이스 착용 리뷰

갤럭시 노트9 비공식(짝퉁) 알칸타라 케이스 착용 리뷰

갤럭시 S8부터 알칸타라 케이스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S9까지 악세사리로 출시되다가 노트9은 악세사리가 현저하게 줄어 아쉬웠습니다.

실리콘케이스를 사자니 실리콘케이스는 그립감이 무거운 느낌이 났고

알아보던중 알리익스프레스에 짝퉁 알칸타라를 팔길래 구매해보았습니다.

가격은 13000원가량으로 구매했고 배송은 2주정도 걸렸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제품의 느낌은 알칸타라 느낌이 물씬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일반 플라스틱케이스에 알칸타라를 덧대 만든것으로 보여지며

케이스 안쪽에는 짝퉁이맞나 싶을정도로 각종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QC자체는 매우 엉망입니다. 이런식으로 접혀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정품에 비해 품질은 쫌... 많이 떨어집니다.

카메라와 지문센서 부분은 따로 분리가된 형태가아니라 붙어있으며

삼성로고도 당당하게 붙어 있습니다.

(비정품 제품인데 정품인거마냥..)

제품 착용하기

제품을 착용해보았습니다.

정품과 동일하게 하단부는 뚫려 있는 형태입니다.

착용했을때 그립감은 일반 케이스보다는 두꺼운편이지만

그래도 알칸타라의 느낌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알칸타라도 느낌만 나는 짭..)

후면부는 기기의 색상과 동일하게 말끔한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까부터 거슬리는 접힌 부분이 후면이라 더 신경쓰이네요.

케이스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정말 불만족스러웠던게 바로 !

정품 알칸타라는 전원버튼, 볼륨버튼, 빅스비 버튼이 사출이 말끔하게 된거에 비해

짝퉁 알칸타라는 그부분이 사출이 되지않고 덮혀있다보니 버튼부를 누르는게 너무 불편했습니다.

마치며

정품이 출시안한부분도 있지만 저렴해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왜 정품을 제값주고 사는지 알 것 같습니다.

따라만든 짝퉁은 짝퉁일 뿐입니다 ㅎㅎ

(+) 다른셀러에게 구매해봤습니다.

이전에 구매했던 제품과 동일한 알칸타라 느낌의 재질이며 케이스하단이 뚫려 있는건 동일합니다.

후면이 다만 이전제품에 비해 조금더 퀄리티가 좋습니다.

카메라 보호되는 부분이 똑같은 색상으로 깔맞춤이 되어있습니다.

기존에 불편했던 볼륨 버튼 및 전원버튼부가 버튼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기존케이스보다 눌림에서는 불만이 없습니다.

해당케이스를 2주간 사용해본결과 오염이 심하며 무언가 묻으면 잘지워지지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