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덮는 강화유리, 갤럭시노트9 필름스타 XXP 사용리뷰

완벽하게 덮는 강화유리, 갤럭시노트9 필름스타 XXP 사용리뷰

이전에 체험단으로 필름스타 XXP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사용하다보니

충격으로 인해 강화유리가 들떠서 오래쓰기도했고 새로운 강화유리로 교체를 해줄까 싶어서 필름스타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XXP 제품을 구매하였지만 이전과는 다소 다른 곡률의 강화유리가 와버려서 제조사에 문의했더니 케이스간섭으로 인해 곡률을 조절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곡률이 있는 제품말고 이전에 사용하던 XXP 강화유리에서 조금더 개선된 초기 제품을 다시 받아 부착을 해보았습니다.

제품 개봉 및 구성품

제품을 받으시면 가장 먼저 나에게 맞는 제품이 바르게 왔는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스 하단에 제품의 명칭이 스티커로 붙어있으니 자신의 디바이스가 아니라면 제조사에 문의해 교환 받으시기 바랍니다.

필름 스타의 XXP 강화유리는 일반 액상 강화유리보다 더 정교한 커버력을 보여주며 액상이 조금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입니다.

이전 강화유리와 곡률과 커버력을 한번 비교해보았습니다.

파란색이 이전 강화유리입니다. 빨간색에 비해 곡률이 더 둥근형태이며 엣지커버력은 좁은게 확연히 보입니다.

이전 제품보다 새제품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강화유리가 액정과 일체감을 보여줄 정도로 커버력이 좋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액상1, 알콜솜2, 먼지제거스티커 및 가이드스티커, 융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화기는 별도로 구매하셔야되는점 참고해주세요 !

제품 부착하기

먼저 동봉된 알콜솜을 이용해 기기를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이전에 붙여둔 강화유리를 떼어내셨다면 남아있는 이물질이 없도록 잘 닦아주세요!

이후 동봉된 먼지제거 스티커로 먼지들을 제거하고 상단 수화부에 액상이 유입되지않도록 막아주세요.

액상이 유입된 후 경화를 하게되면 [ 해당링크 ] 처럼 불행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동봉된 경화액을 뒤집어서 뚜껑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경화액을 퍼트려주세요.

(중앙부에 배치할 경우 액상이 고르게 퍼지지않을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의 부착면 비닐을 떼어내줍니다.

이때 가끔 비닐만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당황하지마시고

동봉된 먼지제거 스티커를 이용해 비닐을 벗겨내줍니다.

강화유리를 수화부 스피커와 엣지라인을 기준으로 액상에 살포시 덮어줍니다.

(한번에 확 덮거나 삐딱하게 올려둘 경우 기포가생겨 부착후에도 기포가 보일 수 있습니다.)

인내의 시간입니다. 액상이 다 퍼질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려주세요 !

액상이 다퍼졌다면 강화유리 사이로 삐져나온 경화액을 알콜솜을 이용하여 흡입해주세요.

(닦아내시면 안됩니다! 닦아내는건 2차 작업입니다.)

그리고 상단과 하단에 경화를 5~10초 정도 해줍니다.

(어느정도 고정된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이제 튀어나와있는 경화액을 닦아내줍니다.

그후 상단 1분 / 중간 1분 / 하단 1분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부착후 전면의 모습입니다. 강화유리를 부착했지만 마치 원래의 액정인거처럼 일체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좀더 가까이 확대해서 보겠습니다. 하단에 부착된 모습입니다. 하단에 공간이 있지만 케이스 착용을 고려해 짧게 사출되었습니다.

엣지부분도 케이스착용을 고려한 여분의 공간이 있긴하지만 엣지쪽도 깔끔하게 덮어주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제품은 액정이 보여지는 부분까지만 강화유리가 덮어졌습니다.)

상단은 수화부 스피커를 제외하고는 풀커버를 보여줍니다. 상단쪽도 케이스가덮어지는 부분을 고려해 사출되어있습니다.

타사 제품에 비하면 수화부 스피커 제외 99% 액정을 보호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전에 부착했던 제품보다 조금더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이전제품에 만족감을 가져서그런지 지금 새로받은 제품도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담당자분께서는 강화유리가 이전보다 두꺼워졌다고하지만 오히려 제가느끼기엔 얇으면서 단단한느낌이 들었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 특성상 강화유리 부착은 액상형이 꼭 필요해 보이는데 필름스타의 xxp제품은 엣지 제품을 쓰는 저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착형 강화유리는 붙이다보면 깨먹은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액상형을 선호합니다. 엣지에 강화유리 더이상 고민하지마시고 필름스타 xxp 제품을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