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함과 보호력을 동시에 가진, 어반 스티치 네버다이 에어

슬림함과 보호력을 동시에 가진, 어반 스티치 네버다이 에어

 

 

최근 유튜브 리뷰나 블로거들의 리뷰를 통해 극찬을 받고 있는 네버다이 케이스를 저도 구매해보았습니다.

얼마나 좋길래 다들 이렇게 칭찬을 하는걸까? 제가 직접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제품 착용하기

 

 

제품을 착용한 전면의 모습입니다. 여느 TPU케이스와 비슷하게 두께가 얇으면서 투명한 보호 케이스입니다.

슬림함을 보여주고 있기에 순정느낌이 나서 좋은 거 같습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에어캡이 들어가있음에도 슬림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상하좌우 끝쪽에 제품 충격을 어느정도 흡수해주는 에어캡이 들어있습니다.

디자인을 깰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디바이스를 보호할 수 있다는 안정감이 있기에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좌측과 우측에 하단 60% 영역에 미끄럼 방지를 할 수 있도록 슬립 방지 텍스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을 사용해보니 해당 부분이 있음에 미끄럼이 어느 정도 방지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은 정품케이스와 달리 하단부까지 보호가 잘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단의 각 버튼부와 구멍에 맞게 사출이 잘되어있고 충전포트와 3.5파이 이어폰 잭 부분은 착용이 딱 맞도록 조금 더 크게 사출 되어 있습니다.

 

 

우측과 좌측의 버튼부분은 덮여있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버튼 느낌은 살짝 단단한 느낌이나 뻑뻑한 거 같았습니다.

 

 

후면은 유막을 방지하기 위한 도트 처리가 되어있지만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일반 투명한 후면과 동일합니다.

카메라 부분은 책상에 두었을 때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조금 더 위로 사출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슬림함과 보호력을 한 번에 가진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막 엄청난 보호력까진 아니지만 끝쪽에 있는 에어캡을 통해 어느 정도의 충격을 흡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측면에 미끄럼 방지가 들어가 있어서 미끄러워서 스마트폰을 놓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후면은 매우 매끈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TPU보다는 유분이 덜 묻으며 유분이 묻어도 닦아주기만 하면 다시 깔끔한 후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가성비로는 매우 좋아 보이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