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의 뿜 뿜, 갤럭시 버즈 정품 링 케이스 사용 리뷰

5천원의 뿜 뿜, 갤럭시 버즈 정품 링 케이스 사용 리뷰

 

 

5천원의 뿜 뿜 갤럭시 버즈 케이스 이벤트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구매한 후 엄청난 실망감을 가진 상태에서 환불과 쿠폰 재발급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케이스를 구매해봤습니다.

5천 원의 행복이지만 캡틴 케이스에 대한 품질에 너무 실망이 컸습니다

 

[ ▶ 갤럭시버즈 캡틴 아메리카 케이스 사용기]

 

과연 다른 제조사에서 제작한 링 케이스는 어떤 느낌일지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품

 

 

이전 버즈케이스는 하인즈 코리아에서 제작해서 제품 마감이나 상태가 참 좋지 못했지만 그나마 믿을만한 애니모드에서 제조했습니다.

 

 

제품 구성품은 버즈케이스 상단과 하단 그리고 부착방법입니다.

완전한 부착방식은 아닌거같습니다. 위 뚜껑에만 부착 스티커가 있습니다.

 

 

부착방법은 하단케이스는 끼우는 방식이며 상단은 이형지를 부착해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캡틴 케이스와는 다르게 하드 한 재질의 케이스이기 때문에 하단은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된 거 같습니다.

 

그럼 제품을 한번 끼워보겠습니다.

 

 

제품 착용하기

 

 

먼저 이형지가 붙어있는 상단을 먼저 부착해보았습니다.

이형지는 사실상 양면테이프 형태로 된 점착 스티커이며 1회용으로 보입니다.

한번 부착 후 2회 사용 시에는 임의로 양면테이프를 사용 해부 착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윗부분만 부착하고 나니 계란초밥 같은 디자인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단은 끼워주는 형태로 하단을 끼우면 네이비와 노란색의 투톤 컬러가 완성됩니다.

미니언즈를 생각해서 이렇게 조합해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후면은 열리고 닫히는 부분 때문에 많이 사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충전 포트 부분도 뚫려있습니다.

보호를 하기 위함도 있지만 사실상 변색을 방지하고자 구매했는데 후면부가 이렇게 뻥 뚫려있으니 케이스 사용하다가 나중에 벗겨냈을 때 색상 차이가 뚜렷해 보일까 걱정입니다.

 

 

케이스 자체는 이전에 사용하던 불량품보다는 매우 깔끔하게 사출 되어있고 딱 맞는 사이즈로 구성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특히 상단에는 뚜껑을 열 때 조금 더 편하게 열 수 있도록 안쪽을 물고 있으면서 바깥에서 열기 쉽도록 손잡이 부분의 역할을 해줍니다.

 

한손으로 버즈 뚜껑을 열 수 있을정도로 점착력과 고정력은 좋습니다.이전에 불량품이던 캡틴 케이스는 쥐어뜯어야 열리는 형태라 불편했습니다.

링 케이스는 키링으로 완성

 

 

링케이스는 고리 부분이 있어 이 부분에 자신의 키링을 달아주면서 더욱더 세련되고 개성 있게 꾸밀 수 있습니다.

고리형태의 액세서리라면 뭐든 부착이 가능하니 개성 있게 한번 꾸며보세요 :)

 

 

마치며

 

 

이전 케이스들도 차라리 하드케이스였다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현재 갤럭시 버즈 캡틴 시리즈와 카카오 프렌즈는 재판매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링 케이스는 그래도 그래도 쓸만하니 5천 원의 뿜뿜 쿠폰이 아깝다면 이거라도 구매하시길.... 사실 이거도 5천원의 가치는 아닌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