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의 미래를 새롭게, 오직 폴드만이 갤럭시 Z폴드2 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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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 미래를 새롭게, 오직 폴드만이 갤럭시 Z폴드2 사용 리뷰
“삼성 멤버스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대여받아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에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 폴드가 공개된 이후 삼성의 3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2가 공개되고 9월 11일 부터 15일 까지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중 입니다.
기존에 갤럭시 폴드를 사용해봤고 갤럭시 폴드에 대한 기능을 활용하면서 장단점도 많이 봐왔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펼칠 갤럭시 Z폴드를 저는 삼성멤버스를 통해 제품을 대여받아 미리 10일 정도 사용해봤습니다,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주요 기능과 10일 정도 사용해본 사용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전문가의 입장이 아닌 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느낀점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있을 수 있지만 궁금한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 후 답변드리겠습니다.
디자인(Design)
[커버 디스플레이]
갤럭시 Z폴드2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작에 비해 아주 크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는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고 전면의 카메라는 1000만 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갤럭시 폴드에서 아쉬웠던 외부 스크린이 Z폴드2 에서 1세대 만에 전체화면의 풀 스크린을 지원합니다.
이전 제품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4.6인치 대의 작은 화면이 6.2인치의 큰 대화면으로 답답했던 커버 디스플레이를 큰 화면으로 더욱더 편리하게 활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Z폴드2를 사용하면서 전체적으로 이동할 때는 커버 디스플레이를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그만큼 더 커졌기 때문에 커버디스플레이를 통해 작업하는 범위가 넓어졌는데요.
간단한 웹서핑이나 카카오톡 및 일상에서 자주사용할 수 있는 앱은 이전에 답답하던 4.6인치 대의 화면보다는 시원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한손으로 조작시 불편하지 않냐고 멤버스에서 어떤분이 질문해주셨는데, 길어서 위쪽을 터치하게 무리가 있긴하지만 일반 바형 스마트폰과 비슷한 길이 이기 때문에 비슷한 경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 Z폴드2 커버 디스플레이는 일반 바형 스마트폰처럼 길지만 폭은 좁기 때문에 쿼티키보드의 타자는 오타율이나 조작시 어려움이 있긴했습니다.
실사용을 오래하다보면 적응하겠지만 폭이 좁은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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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디스플레이]
메인 디스플레이의 경우 커버 디스플레이의 사용과 달리 영상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할 때 대부분 사용했는데,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위험도가 있고 안정적인 느낌이 없어서 대부분 어느 한공간에서 오랫동안 있을 때 혹은 이동이 없을 때 펼쳐서 많이 사용했습니다.
확실히 기존 폴드와 달리 노치가 사라지고 카메라 홀만 남긴 7.6인치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로 극강의 몰임감을 보여줍니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60Hz를 지원하지만 메인 디스플레이는 가변형 주사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을 자동을 조절해주며 120Hz 작동시에는 부드러운 스크롤과 사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펼쳤을 때 주름의 경우 자외선 및 LED 빛이 강한곳에서 보이지만 사실상 실사용에 있어 크게 거슬리거나 불편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기존 CPI 필름을 적용했던 갤럭시 폴드에 비해 화면이 딴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박형 유리 UTG를 적용하였지만 UTG 유리위에 필름이 부착되어있기 때문에 손톱자국이나 찍힘에는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이전 폴드와 달리 화면을 펼칠 때 힌지의 구조가 변경되어 힌지가 뻑뻑한느낌은 있었습니다.
갤럭시 Z플립에 적용한 힌지와 동일하게 프리스탑을 지원하기 때문에 여러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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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디자인]
대여 받은 제품은 블랙 색상을 대여 받았습니다, 기존에 갤럭시 폴드를 사용할 때 블랙을 사용해봤기에 브론즈를 체험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블랙도 나쁘지않습니다.
블랙은 기기 본연의 기본컬러로 깔끔함과 시크함을 보여주는 색상입니다. 다만 헤이즈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은 유광 유리 마감으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갤럭시 Z폴드2 블랙의 경우 후면이 유광이기 때문에 지문이 많이 묻고 빛반사가 심한 단점이 있지만 고급스러움은 역시 블랙이 시크한거 같아서 쓸수록 매력적이었습니다.
블랙을 구매하신 분들에게 간단 팁을 드리자면 무광 후면필름을 구매하셔서 부착하시면 헤이즈 디자인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후면의 카메라 디자인은 2020년 디자인 트랜드에 맞춰 카메라가 범프(인덕션)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튀어나와있어 일명 카툭튀 가 있습니다, 바닥면에 두었을 때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보다는 많이 튀어나오지 않았지만 갤럭시S20 정도 카툭튀가 튀어나와있습니다.
기존 갤럭시 폴드와 카메라 배열은 비슷하며 플래시 위치가 오른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후면에는 각각 1,200만 화소의 초광각·광각·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광각카메라의 센서가 조금 좋아진거 외에 일부 카메라는 비슷하거나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카메라 촬영본은 아래쪽에 있으니 카메라 리뷰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플렉스 모드 (Flex Mode)
플렉스 모드의 경우 갤럭시 Z플립 에서 이미 보여준 기능입니다.
Flex 모드는 말그대로 반쯤 접어 사용하거나 폴더블폰을 접어서 활용하는 모드 입니다.
갤럭시 Z플립 부터 프리스탑 힌지가 적용되면서 기기의 각도를 다양하게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카메라 앵글과 촬영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었습니다.
갤럭시 Z플립과 갤럭시 Z폴드의 플렉스 모드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활용을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큰 화면을 가진 제품이기 때문에 영상시청이나 멀티태스킹을 자주 활용한 것 같습니다.
[Flex 모드 활용하기]
Flex 모드를 통해 3가지 방법으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텐트모드를 통해 동영상을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ㅅ 모양으로 스마트폰을 텐트모양으로 만들어 거치하면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손으로 잡지않고 어딘가에 거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는 방법은 인강이나 동영상 시청 혹은 로우 앵글로 영상촬영을 할 때 텐트모드의 각도를 이용해 다양한 컨텐츠 활용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로는 스탠드 모드 입니다. 스탠드 모드는 텐트모드와 반대로 ㄴ 모양으로 거치하여 동일하게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을 보거나 컨텐츠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커버디스플레이를 활용하였다면 메인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스탠드 모드가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메인 디스플레이 스탠드 모드 입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반쯤 접어 스탠드 모드로 사용하면 위쪽 디스플레이 에서는 유튜브 시청을 아래쪽 디스플레이 에서는 키보드 타이핑 혹은 다른 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에 능숙한 갤럭시 Z폴드의 화면을 다양한 모드를 통해서 이용자의 니즈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메인 디스플레이 스탠드 모드에서 아래쪽에 뜨는 키보드 타자를 칠 때 노트북 느낌이 나서 조금은 색다른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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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 모드 카메라 활용하기]
카메라촬영 시 플렉스 모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거치하여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흔들림 없는 사진과 고정하여 사진촬영 및 이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로우/하이 앵글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Vlog 유튜버들이 자주활용하는 타임랩스도 쉽게 거치하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앱에서 Flex 모드가 지원하는 앱이 있는데 카메라의 경우 촬영 후 내가 촬영한 사진을 갤러리로 이동하지 않고 빠르게 프리뷰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Flex모드를 통해 카메라를 거치할 때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의 면이 바닥에 닿는게 조금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또한 갤럭시 폴드2 에서는 Flex 모드 외에 외부 스크린을 통해 펼친 후 후면 카메라를 이용해 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후방 카메라로 셀피 촬영 기능도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전면 셀피가 아닌 후면 카메라를 이용해 초광각 광각 망원을 통해 셀피 촬영이 가능해 많은 인원 촬영 시 초광각을 이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2 카메라
카메라의 주요 기능으로는 동일하게 ONE UI 2.5 카메라 기능을 지원합니다.
새로운 폴드 만의 기능은 2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프리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기능,
원하는 각도로 세워놓고 촬영할 때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을 지원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움직임이 많은 영상도 쉽게 제작 할 수 있습니다.
[주간- 광각 카메라]
▲ 갤럭시 Z폴드2 광각 사진
▲ 갤럭시 Z폴드2 망원 사진 (마이 필터 적용)
▲ 갤럭시 Z폴드2 망원 사진
▲ 갤럭시 Z폴드2 광각 사진
▲ 갤럭시 Z폴드2 광각 사진
▲ 갤럭시 Z폴드2 망원 사진
▲ 갤럭시 Z폴드2 망원 사진
▲ 갤럭시 Z폴드2 망원 사진
[야간 - 야간 모드]
* COVID-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야간 촬영이 많지 않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갤럭시 Z폴드2 프로모드 15s
▲ 갤럭시 Z폴드2 야간 모드 사진
▲ 갤럭시 Z폴드2 야간 모드 사진
[음식 - 음식모드]
▲ 갤럭시 Z폴드2 광각 사진
▲ 갤럭시 Z폴드2 음식 모드 사진
▲ 갤럭시 Z폴드2 음식 모드 사진
▲ 갤럭시 Z폴드2 음식 모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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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 주간과 야간 그리고 음식사진을 촬영해봤습니다, 코로나 사태만 아니었다면 늦은 휴가를 가서 바다사진이나 조금 시원시원한 사진을 많이 찍고 야간사진을 많이 찍었을 텐데 너무 아쉽네요.
우선 카메라의 전체적인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기존 갤럭시 Note10+와 비슷한 느낌이며 일상에서 촬영하는 스냅샷과 야간 사진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이라면 야간촬영이 확실히 센서가 큰 제품이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과 망원렌즈가 2배줌이라는게 아쉬움이 었었습니다, 5배줌의 맛을 본 이용자라면 아마 광학줌 배율에 대한 아쉬움이 클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좋았던건 센서가 커진 노트20 울트라 제품을 사용할 땐 최소초점거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엇지만, 막 찍어도 잘나오고 막 찍어도 초점을 잘 잡는 갤럭시 Z폴드2가 어쩌면 편안함을 주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막 찍어도 잘나오고 그냥 준비과정없이 찍어도 잘나오는 사진이 아닐까싶네요.
앱 연속성 및 멀티테스킹
[앱 연속성]
갤럭시 폴드 부터 사용이 가능한 앱 연속성 입니다, 외부스크린에서 메인 스크린으로 넘어갈 때 자동으로 큰 화면을 사용하듯 커버 화면에서 앱 계속 사용 메뉴를 이용하면 메인 스크린에서 커버 화면으로 넘어가도 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큰 화면으로 사용하다가 작은 화면으로 바꾸려면 해당 설정을 통해 앱을 설정해주면 연속성있게 게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앱에서는 해당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Good Lock의 FoldStar를 이용하여 전체 화면을 전체적으로 체크하여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현재 필자가 대여 받은 제품은 앱 연속성 전환 과정에 오류가 있어 실제 활용 영상은 해당 영상을 참고바랍니다.
▲ 출처 : 유튜브 채널 [주연ZUYONI]
GoodLock 오류로 외부화면 전환이 불가능하던 오류가 고쳐졌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정상작동하는점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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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대화면에서는 역시 멀티태스킹입니다, 실제 해당 제품을 사용했을 때 3가지 앱을 한번에 켜두고 작업했을 때 아주 편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유튜브 시청 중 도착한 메세지를 반대쪽 화면을 통해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었고, 메세지를 넘어 유튜브 시청중 메세지와 함께 네이버 카페 확인도 가능합니다.
3가지 앱을 분리하여 이곳 저곳 위치이동도 가능하며 위아래 혹은 세로로 분할 하여 화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 태스킹을 통해 앱의 활용도를 활용하는데 아주 큰 화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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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페어]
앱 페어기능은 자주 사용하는 3가지 앱을 엣지 패널에 등록해두는 옵션입니다.
자주사용하는 앱 3가지 유튜브 / 카카오톡 / 네이버 카페 이렇게 분할 화면을 만들어 둔 상태에서 화면 분할 옵션에서 앱 페어를 눌러주시면 엣지 패널에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애플리케이션 항목에서 앱과 앱을 겹쳐서 분할화면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앱 페어로 등록해두고 앱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고 손쉽게 내가 원하는 3가지 앱을 작동할 수 있는것도 편리했습니다.
마치며
갤럭시 폴드를 약 9개월간 사용하다가 다시 바형 스마트폰으로 갔지만 폴드를 다시 찾은 이유는 아마 폼팩터에 대한 편리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폴드가 처음 나왔을 때 개인적으로는 무게와 주름으로 인해 제품에 대한 불만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1세대 치고는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지만 사용하다보면 아쉬운점이 많이 보였던 갤럭시폴드와 달리 갤럭시 Z폴드2는 2세대 이지만 여러 세대를 거쳐서 출시한 제품처럼 전면이 시원시원하고 내부 디스플레이도 시원시원하게 베젤리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단가를 맞추기 위한 너프가 있긴했지만, 2세대 폴드는 제가 딱 원하던 폼팩터 즉 1세대 폴더블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갤럭시 Z폴드를 사용하면서 폴드 대비 전체적인 마감이나 완성도가 높아진 점은 좋았고 아쉬운점이라면 폴더블 특성상 할 수 없는 방수 문제 방진은 그나마 스위퍼를 적용하면서 먼지 유입은 어느정도 처리해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차세대 폴더블폰에 방수방진을 적용하고 무게가 줄고 휴대성이 가벼워진다면 완벽한 폴더블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의 첫 도전 새로운 폼팩터의 2세대도 놀라울 정도로 미래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 가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접고 펴는게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멀티작업과 생산성을 가질 수 있는점 앞으로의 미래 폴더블에 기대감이 더 커지는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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