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폴드2 투명케이스, 케이 맥스 하드 슬림케이스 착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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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폴드2 투명케이스, 케이 맥스 하드 슬림케이스 착용 리뷰

 

갤럭시 Z폴드가 공개 후 드디어 예약판매 기간을 가지며 제품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Z폴드2는 기본 구성품에서 케이스가 빠져서 너무나 아쉬움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Z폴드2의 케이스를 검색하다가 투명 하드 케이스가 있어서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해당 제품은 케이맥스 제조사의 투명케이스 이며 투명, 블랙, 브론즈의 하드케이스도 있습니다.

이용자의 니즈에 맞춰 색상을 선택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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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품

 

 

제품 구성품은 하드케이스 전면과 후면 / 미끄럼 방지 스티커5매 / 사용방법이 동봉되어있습니다.

케이스의 구성품을 확인하면서 뜨끔 했습니다, 투명케이스라는걸.... 미끄럼 방지 스티커가 보여진다는게 어떨까 싶네요.

 

미끄럼 방지 스티커는 5매가 들어있으며, 전면의 보호 케이스의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부착하는 부분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한 가이드를 보시고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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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착용하기

 

 

제품을 착용하기 전 전면의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제외하고 케이스를 끼워 고정해보았습니다.
고정력이 있긴하지만 사용할 때 얇은 하드케이스가 밀리는 느낌이 있으며, 안정적인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부착하고자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부착해보았습니다.

 

 

 

가이드에 따라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부착해보았습니다.
처음에 미끄럼 방지 스티커라고 해서 스펀지나 어느정도 티가 나지않는 테이프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망했습니다

 

 

 

그냥 3M 양면테이프입니다. 투명케이스로 주문해서 투명한 케이스 내부로 미끄럼방지 스티커가 다 보여지는 구조입니다.
투명 외에 블랙과 브론즈를 선택하면 그래도 티가 나지않을꺼 같은 제품이지만 투명은 너무 티가 많이나서 사실상 거슬리는 형태의 착용방식입니다.

전체적인 케이스의 두께감은 마음에 들지만 마감이 부드럽지 못해 케이스 탈착 시 손상이 있을꺼 같아 걱정입니다.

 

 

후면은 전면과 달리 미끄럼 방지 스티커가 없습니다, 탈착방식으로 끼우고 빼는 방식이지만 전면과 동일하게 끝부분이 날카로워 케이스 탈착 시 제품의 측면을 끝의 날카로운 부분이 제품을 다 긁어버리는 케이스입니다.

또한 후면은 별도의 유막방지 도트가 크게 보이지 않아 착용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후면 보호필름을 부착했을 때 유막이 생기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품의 두께감은 이정도이며, 카메라를 보호하는 정도의 높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카툭튀를 보호하는 수준입니다.
다만 이 케이스의 마감은 너무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감이 조금은 깔끔하고 코팅처리를 했으면 합니다.
케이스로 제품을 보호하려다 제품을 긁어 제품에 상처를 줄 것 같아 우려가 되는 제품입니다.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제품을 펼쳐보았습니다.
제품을 펼쳤을 때 카메라가 이전 보다는 덜튀어나와서 덜컹거리기는 하지만 이전과는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케이스 착용 후 바닥면에 두었을 때는 조금은 안정적인 제품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우측과 좌측은 버튼부가 사출되어있습니다, 우측에 지문센서와 볼륨 버튼 부분은 사출된게 이해가 가는데
반대쪽은 아무런 센서도 없고 심지어 핀을 빼는 공간도 없는데 왜 사출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제품을 덮었을 때 손쉬운 사용을 위해 반대쪽도 사출을 한 것 같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좋으나 마감이 아쉽고 전면이 부착형 방식이라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제품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투명케이스를 사용하지만 단점이 조금더 많아서 만약 해당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색상이 있는 제품을 구매하시거나, 다른 제조사의 케이스를 구매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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