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o Z 갤럭시 One UI 6 카메라 / 갤러리 변경점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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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 Z 갤럭시 One UI 6 카메라 / 갤러리 변경점 톺아보기
One UI 6 로 업데이트를 하면 새로운 변화점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One UI 6 베타 부터 지금까지 추가 된 새로운 One UI 6의 카메라 기능과 갤러리 변화점을 한번 톺아보겠습니다.
새로운 변화점을 한번 확인하시고 변경 된 UI / UX 그리고 새로운 기능을 만나보세요.
One UI 6 갤러리 상세정보 변경점
기존 One UI 5.x 에서는 인물모드 사진으로 촬영한 이미지는 이미지 하단에 배경효과 변경 버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One UI 6 에서는 해당 버튼이 이미지 상세정보로 통합하여 보여줍니다.
이미지 프리뷰 하단에 i 모양의 상세 정보를 선택하거나 이미지를 위로 스와이프업 하면 이미지 상세정보와 함께 배경 효과 / 리마스터 / AI 지우개로 이미지의 편집 기능을 한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변화점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내가촬영한 인물사진 모드 이미지는 바로 이미지 하단에 버튼이 나타나면 직관성이 있는데 One UI 6 에서는 한번의 동작을 더 해주면서 메뉴를 진입해야하기 때문에 기존 사용자의 UX 경험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갤러리 + 내파일 휴지통 통합
갤러리와 내파일 앱의 휴지통이 One UI 6 에서 통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각 앱 별 휴지통 기능이 다른 역할을 했지만 통합된 휴지통에서는 갤러리에서 삭제한 이미지와 영상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내파일에서 이미지를 삭제하면 갤러리 휴지통에서 이미지를 복원할 수 없으니 이점도 기존 UX 경험차원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별도로 관리하는게 이용자적인 경험측면에서 더 좋은 방향성이 아닐까 싶지만 One UI 6 에서 통합된 모습을 확인하시고 꼭 주의해 휴지통관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두손으로 끌어 놓기 기능
일부 One UI 5.x.x 버전에서 적용된 기능이었지만 One UI 6 에서 정식적으로 지원하는 두손으로 끌어 놓기 기능입니다.
갤러리에서 이미지를 길게 눌러 이미지 클리퍼 동작을 하 수 있는데 여기서 추가적인 동작을 통해 이미지를 다른곳에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이미지 클리퍼를 통해 잘라낸 이미지를 잡아둔 한손가락 외 다른 한손가락을 통해 제스처 동작 혹은 네비게이션바를 통해 홈으로 나간 후 이동하고자 하는 앱을 선택하신 후 잡아둔 한손가락을 그 앱에 붙여넣기 하면 이미지 클리퍼한 대상을 붙여넣는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고급 인텔리전스 옵션 추가
카메라 설정에 고급 인텔리전스 옵션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옵션은 기존에 카메라 어시스턴트에 있던 옵션으로 카메라의 화질정도를 선택하여 최대/중간/최소 를 통해 카메라 후처리 방식 및 카메라 촬영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옵션입니다.
또한 장면별 최적 촬영을 켜고 끌 수 있는 설정을 할 수 있는 옵션 메뉴입니다.
화질 최적화 최소와 화질 최적화 최대를 비교해보면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게 잡기 위해 화질 최적화를 줄여서 촬영하면 최적화 없이 (셔터렉 없이) 빠르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카메라를 촬영하는 환경에 따라 이용자가 설정옵션으로 바꿔 촬영할 수 있는 부분에대해 매우 좋은 방향성이라 생각합니다.
카메라 UI 배치 변경
One UI 5에서 One UI 6로 업데이트되면서 카메라의 UI도 변경점을 보였습니다.
우선 상단에 있는 UI 아이콘과 스타일에 변화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단의 경우 배율 아이콘의 변화가 보였습니다.
배율의 경우 기존에는 현재 사용하는 배율을 흰색 원으로 채웠지만 이제 반투명색상의 원형으로 현재 사용하는 배율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하나의 메뉴여서 이 메뉴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확인이 어려웠지만 각 각 메뉴로 분리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접근성이 쉬웠습니다.
비율 변경에 있어서 Expert RAW 처럼 버튼을 눌러 다음 화소로 변경하는 동작 UX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정리된 모습에 이용자의 니즈에 맞춰 비율과 화소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변화라면 카메라 모드 전환 시 소소하게 애니메이션효과과 들어가 딱딱하게 전환하던 효과에 재미요소가 더해진 기분이들었습니다.
다이내믹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One UI 6 에서 소소하게 찾아볼 수 있으니 카메라 앱 외 다른 애니메이션 변화도 한번 살펴보세요.
카메라 전환 옵션 / 문서 및 텍스트 스캔 옵션 추가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메뉴를 이동할 때 제스처를 많이 활용하는데, 손가락 동작을 잘못하면 셀피로 전환해서 당황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One UI 6 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셀피 옵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메뉴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아래로 밀어 카메라 전환 메뉴를 ON / OFF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카메라 셀피 제스처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이제 인텔리전트 기능을 OFF 한 상태에서도 문서 및 텍스트 스캔 기능을 ON / OFF 할 수 있습니다.
문서를 스캔하거나 텍스트를 스캔 할 때 인텔리전트 기능을 끄면 작동하지 않았던 기능을 설정 메뉴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편의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카메라 위젯 추가
One UI 6 에서는 카메라의 위젯도 지원을 합니다.
카메라 위젯을 통해 나만의 카메라 모드를 바로가기 형태로 만들어서 홈화면에서 카메라를 진입하기 보다 내가 만들어둔 모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위젯을 한번 활용해보세요.
위젯을 설정하는 메뉴로 이동하면 위젯의 이름,시작 모드,파일 저장위치 그리고 위젯 배경(썸네일)을 선택하여 다양하게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위젯 배경의 경우 이용자의 갤러리의 이미지를 불러오기 때문에 원본이미지가 사라진 경우 이미지가 보여지지 않으니 갤러리에서 삭제하지 않는 이미지를 지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모든 설정이 끝난 후 홈화면에 배치한 위젯을 홈 화면에서 쉽게 선택한번으로 내가 원하는 모드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홈 화면 한 페이지를 내가 자주사용하는 카메라 옵션을 썸네일별로 선택하여 타일 형태로 배치해 빠른 접근도 가능해보였습니다.
갤러리 편집 도구 변경
갤러리 내 편집 기능의 UI가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가 정리된 모습이며, 보정 시 조금 더 접근방식이 쉬워진거 같았습니다.
메뉴 형태로 있던 AI 기능이 AI 도구로 통합하여 정리해주고 있으며 편집을 통해 이미지를 오려내거나 스티커로 제작도 가능합니다.
조절하는 조절바가 조금 더 세밀하게 표현된 모습이며, 각 편집 도구에 숫자로 표기도 해주기 때문에 직관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이외에 다양한 One UI 6를 대응하는 카메라 앱들이 업데이트 예정이며 삼성전자 뉴스룸에 소개 된 내용을 확인해보면 카메라의 변화점이 많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ne UI 6로 업데이트되면서 변화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용자의 니즈에 맞춰 변경된 부분도 있고 One UI 6로 바뀌면서 기존 사용자 경험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UX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더 많은 카메라 변경점이나 소소한 변화점을 알 고 있다면 댓글로 정보를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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