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매일 매일 건강관리 갤럭시 핏3 개봉기 Un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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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매일 매일 건강관리 갤럭시 핏3 개봉기 Unboxing

 

핏 시리즈의 마지막 제품은 기어 핏2 제품입니다. 2020년 10월에 나온 제품 이후 핏 시리즈가 더 이상 나오지 않다가

2024년 4월 3일 국내에도 갤럭시 핏3 제품이 출시하였습니다.

 

갤럭시 핏3 제품을 기다린 이유는 가성비의 운동 웨어러블 제품으로 워치보단 가볍고 가격이 괜찮으면서 화면이 큰 제품을 기대하면서 많이 기다렸습니다.

 

저는 이번에 미리 하는 효도 상품으로 갤럭시 핏3를 선택해 어머님께 선물로 전달해드렸습니다.

제가 사용하지 않을 제품이지만 갤럭시 핏3를 간단하게 살펴본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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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봉 및 구성품

 

 

갤럭시 핏3 기어라는 이름에서 갤럭시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웨어러블의 통일성을 보여줍니다.

삼성 웨어러블 기기에 워치에 가장 작은 사이즈보다 더 미니멀하고 가벼운 사이즈의 제품으로 가격은 89,000입니다.

 

4월 3일 오픈과 동시에 구매했고, 깔끔한 실버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주문 후 40분 만에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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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구성품은 갤럭시 핏3 본체 / 갤럭시 핏3 충전케이블 / 사용설명서로 구성된 구성품입니다.

충전기는? 없습니다! 

 

동봉된 충전 케이블은 C타입형으로 충전기의 출력 부분이 C타입인 충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충전독 부분은 2개의 포고핀? 형태의 충전 핀이 있으며 자석부착형으로 갤럭시 핏3를 방향에 맞춰 부착하면 탁 붙는 형태입니다.

(알리에 거치대 형태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거치형이 필요하신 분은 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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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톺아보기

 

 

갤럭시 핏3는 4.00mm의 사이즈로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며 OLED를 탑재해 밝기도 준수했습니다.

 

전면 유리 부분은 끝부분이 2.5D 형태로 라인이 있어서 풀커버형 강화유리나 보호필름이 아니라면 부착이 어려워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으로 보면 곡률이 있어서 예쁘지만 부가 액세서리 부착 시에는 곡률이 오히려 일상생활 하면서 벗겨지는 경우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아마 갤럭시 핏4가 나올 때쯤 완전한 플랫형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품을 받기 전 리뷰를 봤을 때 화면 크기가 많이 커져서 얼마나 커진 걸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제 기준에서는 크다는 느낌보다 미니멀한 사이즈로 귀엽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워치6 클래식과 비교화면 방패간지와 미니멀의 차이인 거 같습니다.

시계는 원형이지!라는 생각이 잠깐 사라질 정도로 사각형의 디스플레이가 깔끔하고 예뻐 보였습니다.

다음 워치시리즈가 사각형으로 나온다는 소리가 있던데... 음 

 

직사각형이라 그런지 미니 스마트폰을 손목에 붙여놓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품의 마감은 샌드 블라스트 마감 처리한 알루미늄 바디의 마감이며 우측에 버튼한개와 기압계 센서가 있습니다.

버튼은 전원 버튼의 역할과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해 커스텀할 수 있으며 갤럭시 핏 사용 후 홈으로 이동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단에는 충전독 포고핀과 다양한 측정을 위한 센서 그리고 탈부착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기존에 밴드류에 끼워 사용하던 방식이 아닌 탈부착으로 아주 편리한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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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는 눌러서 빼는 형태이며, 4개의 핀을 기기에 탈착 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핏3 전용 스트랩을 별도로 구매해야 다양한 스트랩을 활용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이것도 알리에 보면 시장이 커서 다양한 스타일의 스트랩이 있으니 입에 맞는 종류를 골라 사용해 보세요 ~)

 

착용을 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SNS나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손목이 다들 얇으셔서 핏 공간이 많이 남으시던데....

저에겐 핏은 정말 미니미니 한 작은 제품입니다.

 

알루미늄 마감이 무광이라 조금 장난감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끝라인을 다이아몬드 컷팅으로 지 있게 디자인해서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갤럭시 핏 3은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배터리충전도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53% 였던 배터리를 충전기에 두고 충전했을 때 

90프로 까지 금방 충전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충전 결과 및 배터리 사용성은 사용자의 사용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갤럭시 핏 3을 통해 다양하게 고르는 100가지 운동 모드를 통해 가벼운 운동이 가능합니다.

홈 버튼을 두 번 누르면 100가지 이상의 운동 목록을 통해 내가 필요로 하는 운동을 선택해 측정도 가능합니다.

 

이외에 걷기 및 심박수 측정은 설정에서 자동으로 측정을 설정하면 핏을 차고 있을 때 자동으로 체크하여 삼성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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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웨어러블 연결하기

 

 

기기를 갤럭시 웨어러블을 통해 연결해 주면, 웨어러블 홈 화면이 나오고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시계화면부터 타일, 빠른 설정창의 위치등을 웨어러블 앱을 통해 배치할 수 있고, 설정을 통해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사실 걱정했던 부분이 워치페이스가 사각형이라서 워치페이스 수가 적을 거라 걱정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워치페이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워치처럼 스토어를 통해 워치페이스를 다운로드할 수 없기 때문에 제공하는 페이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부분은 아닌데 AOD를 지원해서 AOD 화면을 켜지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AOD를 사용하면 아무래도 배터리 사용시간에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꼭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면 끄고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기본값은 AOD가 꺼져있으니 AOD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AOD를 활성화해주세요.

그리고 해당 제품은 조도센서가 있기 때문에 밝기를 조도센서를 통해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핏 3을 구매하면서 가장 중점으로 생각하는 게 긴급 SOS와 낙상 감지입니다.

저는 어머님께 드리는 제품으로 혹시나 위급상황이나 문제가 생기면 갤럭시 핏을 활용해 안전을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긴급 SOS는 전원버튼을 5회 빠르게 누르면 지정된 긴급 연락처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주며 의료 정보는 미리 등록한 의료 정보를 통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낙상감지를 활용해 긴급상황을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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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워치페이스는 블랙으로 하면 가장 깔끔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 밝은 톤을 사용하면 하단의 베젤과 상단의 베젤의 차이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봤을 때 눈에 많이 거슬리는 부분은 아닌데 조금은 아쉬움의 영역으로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이전 기어핏 보다 화면 사이즈가 커진 부분은 대만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손목이 굵은 편이라 어울리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직사각형이라서 그런지 조금 더 커야 제 손목에 맞을 거 같았습니다 :(

 

출시한 워치도 49mm가 나와주길 기다리는 1인으로써 어머님께 드리는 선물용으로는 딱 맞는 사이즈 같았습니다.

일상에 필요한 기능만 쏙 담아서 가벼움과 함께 미니멀리즘 한 사이즈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 전달해 드리니 처음에는 적응을 어려워하셨지만 사용하면서 자동측정과 자동 걸음측정 등 다양한 운동 메뉴를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정해 드리고 필요시 사용하는 방법까지 안내를 드렸는데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핏 시리즈의 귀환으로 그동안 핏을 기다리셨던 분들에겐 희소식인 제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사용했다면 집에서 수면측정이나 심박수 측정 그리고 간단한 운동을 할 때 활용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워치 6 클래식의 방패간지 악세사리와 함께 워치6 라이프를 즐기고 있어서 핏 시리즈는 패스지만 괜찮은 가격대에 커진 디스플레이와 필요한 기능만 있는 제품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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