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 6 백색 화이트는 진리입니다. 개봉기 Unboxing
│
*
갤럭시 Z 플립 6 백색 화이트는 진리입니다. 개봉기 Unboxing
갤럭시 언팩 행사 이후 갤럭시 Z 시리즈는 구매하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매년 하는 말 같은데....)
국내에 돌아오는 비행편에서 단독컬러 색상이 화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에 화이트라면 무조건 선택했는데, 이번에 Z 시리즈에 화이트는 단독컬러로 나왔더라고요~!
플립 시리즈에서는 화이트색상이 한두 번 있었지만 대부분 에디션이었고, 폴드의 경우 화이트색상이 최초로 나온 거 같습니다.
갤럭시 Z 시리즈의 화이트!! 이건 못 참지 바로 사전예약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전예약 후 하루 일찍 순차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본 갤럭시 Z 플립 6 화이트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백옥 같은 색상 화이트는 진리입니다.
갤럭시 Z 플립 6 단독컬러 색상은 화이트 / 피치 / 블랙으로 3가지 컬러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착한 박스의 색상도 화이트 피치 블랙으로 컬러가 들어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착한 박스는 이전 플립 디자인이 살짝 틀어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화이트 색상은 단독컬러지만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 컬러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기본적인 색상이고 케이스며 무난하게 가지고 다니기엔 정말 심플하고 깔끔한 색상입니다.
제품 박스를 오픈하면 정말 순백의 화이트는 아니지만 은은하게 잿빛이 도는 화이트 색상의 플립 6을 만날 수 있습니다.
후면은 반짝이지 않는 은은한 매트느낌이라 더더욱 고급짐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갤럭시 Z플립 6 본체 / USB-C To C 케이블 / 사용설명서 / 유심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디스플레이 부분은 보호를 위해 디스플레이 보호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외부 화면은 필름이 없고, 내부는 기본적으로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 톺아보기
갤럭시 Z 플립 6 화이트의 디자인은 후면이 디자인을 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컬러 중에 예쁜 색상을 고르라면 블루와 실버를 고르겠지만, 실버 색상은 너무 은갈치스러운 느낌이 들었고
블루는 파스텔톤이지만 그나마 무난한 색상이고 삼성의 색상을 표현하는 컬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화이트는! 어떤 케이스도 어떤 디자인에도 기본을 하고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색상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Z플립 6의 디자인은 둥근 형태에서 더욱더 사각형 느낌의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품을 측면에서 보거나 접었을 때 일체감이 더더욱 느껴졌고 그립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만족하는 부분은 측면부가 무광이라 그런지 더욱더 고급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의 디스플레이 베젤도 무광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반짝이던 부분이 많아 사라졌습니다.
스피커도 베젤 쪽으로 이동해서 더욱더 슬림한 내부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측면에는 지문인식 센서와 함께 볼륨 상하 버튼 그리고 하단에는 마이크와 함께 USB-C 포트와 갤럭시 S24 시리즈처럼 바뀐 스피커 모양이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Z 플립 6 시리즈에서는 플립시리즈 최초로 베이퍼챔퍼를 탑재했고, 램도 12GB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카메라도 5천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쁜 디자인만 고집하던 플립이 조금의 변화점을 만들어낸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프랑스에서 잠깐 사용해 봤던 플립의 첫인상이 좋아서 구매를 했지만, 장시간 사용해 보면서 제품의 변화점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일지 롱텀사용을 해봐야겠습니다.
커버 화면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변화된 부분은 없고, 카메라 링에 컬러포인트가 들어가서 전면 스크린에 카메라 링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전 플립 5처럼 카메라까지 블랙이면 깔끔하긴 하지만 디자인적인 포인트가 들어간 플립 6의 디자인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카메라 링 색상은 플립의 각 컬러에 맞춰 똑같이 지정되며, 플립6 화이트의 경우 프레임 컬러와 같은 실버 색상입니다.
커버화면에 AR코팅을 해서 반사방지를 조금 줄여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120Hz 미지원과 풀 AOD 미지원도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생각보다 커버화면의 비중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플립이기에 커버화면에도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접었을 때 측면은 딱 맞물리는 구조입니다, 플립 5부터 꽉 맞물리는 구조인데 이번엔 내부 스크린의 베젤 때문인지 틈이 완벽하게 밀착된 구조로 보입니다.
특히 둥글둥글하던 디자인에서 각진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더 일체감 있고, 딱 맞물리는 느낌이 들어서 깔끔해 보였습니다.
이번에 갤럭시 Z플립 6의 경우 IP48등급을 받아 이제 방진까지 등급을 받은 제품입니다.
저는 이번 플립이 전체적으로 모든 부분이 매트하게 바뀐 부분 아주 좋습니다.
매번 유광의 유리재질로 반짝이는 부분이 많던 그 플립의 마감이 좋지 않았는데
무광으로 딱 바뀌면서 너무나 심플하면서 고급짐을 보여줘서 아주 만족합니다.
삼성로고의 경우 개인적으로 플립 1이나 폴드 1 때 각인보다는 음각으로 파인 느낌에 반짝이는 포인트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플립은 일부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많고, ExpertRaw를 지원하면서 5천만 화소의 카메라로 망원렌즈를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커버화면을 꾸미고 폰꾸하는거 하면 플립이 아닐까 싶은데 이번 플립을 사용하면서 다양하게 폰꾸하는 방법과
플립의 커버화면을 활용한 주요 기능 그리고 플립 6에 대한 카메라 성능 등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마치며
폴드와 플립을 고민 많이 했지만, 개인적으로 가격 부분에서 폴드를 크게 고민했던 거 같습니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폴드의 선택 폭이 좀 많이 줄었던 거 같고, 남들이 선택하지 않는 플립을 선택해 봤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폴드보단 플립에 자꾸 손이 가는데, 플립도 성능적인 측면이나 다양한 기능제한 없이 많은 사람들이 예쁜 디자인과 기능을 다 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플립 6의 궁금한 부분이나 테스트해봤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언박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물은 달랐어요~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 Z폴드 SE 개봉기 Unboxing (6) | 2024.11.11 |
---|---|
어색한 듯 익숙한 너 갤럭시 버즈3 프로 개봉기 Unboxing (32) | 2024.07.19 |
가볍게 매일 매일 건강관리 갤럭시 핏3 개봉기 Unboxing (29) | 2024.04.04 |
칼각 잡힌, 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그레이 개봉기 Unboxing (68) | 2024.01.31 |
소중한 것들을 손쉽게 찾는 방법! 갤럭시 스마트태그2 개봉 & 사용 (55) | 2023.10.20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실물은 달랐어요~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 Z폴드 SE 개봉기 Unboxing
실물은 달랐어요~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 Z폴드 SE 개봉기 Unboxing
2024.11.11 -
어색한 듯 익숙한 너 갤럭시 버즈3 프로 개봉기 Unboxing
어색한 듯 익숙한 너 갤럭시 버즈3 프로 개봉기 Unboxing
2024.07.19 -
가볍게 매일 매일 건강관리 갤럭시 핏3 개봉기 Unboxing
가볍게 매일 매일 건강관리 갤럭시 핏3 개봉기 Unboxing
2024.04.04 -
칼각 잡힌, 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그레이 개봉기 Unboxing
칼각 잡힌, 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그레이 개봉기 Unboxing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