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S9 울트라 탭S10 울트라 북 커버 키보드 AI 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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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9 울트라 탭 S10 울트라 북 커버 키보드 AI 사용 리뷰

 

화이트 하면 못참고 무지성으로 구매해 버리는 사람... 나야 나...

화이트 색상의 북 커버 키보드가 출시했다는 소식에 우선 호환성을 먼저 체크했습니다.

호환성 체크 결과 탭 S9 울트라에도 탭 S10의 키보드 커버가 호환이 가능하다고 해서

 

사전예약 구매로 판매하시는 분들의 판매이력을 서칭 해서 기존 북커버를 판매하고 화이트로 데려왔습니다!

차액은 4만 원! 나쁘지 않다 생각해 구매한 북 커버 키보드가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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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품

 

 

 

탭 시리즈에서 얼마 만에 보는 화이트 커버의 키보드일까요...

박스를 보자마자 역시 진리의 화이트다라는 생각....ㅎㅎ

화이트의 포장지와 화이트 색상의 북 커버 키보드를 맞이해 주는 박스 표면 너무 대만족입니다.

 

 

제품 박스를 열면 갤럭시 탭 이 아니라 부직포로 포장된 북 커버 키보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보관 파우치를 열어보면....

 

열어보면....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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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감탄 안 할 수 있나요 화이트 북 키보드 커버가 눈앞에...

회색빛이 도는 화이트가 아닌 쨍한 화이트라서 더더욱 눈길이 가는 화이트입니다.

 

갤럭시 탭 S9 울트라 키보드 커버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AI 키 가 별도로 들어갔고, 표면이 블랙보다 더 매끈한 느낌이었습니다.(이건 아마 느낌적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트랙패드 키 배열이나 면적은 이전과 동일하며 키보드 영역은 모든 부분이 화이트 색상입니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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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착용하기

 

 

자연광에서 촬영해서 그런지 색감이 누렇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엄청 화이트 화이트한 색상입니다.

저는 이번에 갤럭시 탭 S10을 구매하지 않고 갤럭시 탭 S9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키보드 북 커버만 새롭게 구매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호환성여부가 가장 중요했는데 이번 키보드 북 커버 화이트 색상은 갤럭시 탭S9 울트라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아마 사이즈가 동일한 탭 S8 울트라도 착용하면 얼추 작동하고 맞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탭 S8 울트라에서 작동 확인 하신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ㅎㅎ)

 

갤럭시 탭 S9 울트라에 검은색 키보드 북 커버를 사용할 때도 노트북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화이트 색상으로

착용하니 더더욱 노트북 같다는 느낌이 더 와닿았습니다.

 

 

후면은 자석형태로 부착하는 북 커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후면부입니다.

케이스는 두껍고 탈착이 번거롭지만 자석형태로 쉽게 언제든 떼고 붙이기가 가능합니다.

 

퀵 스탠드는 고정된 퀵 스탠드가 아닌 자유롭게 퀵 스탠드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도 장점입니다.

 

제가 사용한 퀵 스탠드 사용성을 고려하면 분리형으로 키보드가 뜯어진 상태에서는 퀵 스탠드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거치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은 제가 여러 번 접었다 폈다 여러 각도로 사용했을 때 힘이 없어 힌지의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한 적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퀵 스탠드의 자유로운 각도 덕분에 영상시청 각도 혹은 필기 각도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이 부분은 탭 시리즈 액세서리 중에 가장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후면은 S펜을 보호해 주는 플라스틱 캡이 있는데 이건 탈착이 가능해서 이용자의 니즈에 맞춰 탈거해서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S펜의 분실 및 내구성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보호캡으로 보호해 주는 게 가장 좋긴 합니다 :)

사용성에 따라 캡 부분은 탈착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북 커버 키보드 모델에서 AI 버튼을 제공하는데 탭 S10 의경우 AI 버튼을 빅스비 혹은 제미나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탭 S10 이하 하위 시리즈에서는 해당 버튼을 눌러도 "태블릿에서 아직 AI 키가 작동하지 않아요. 업데이트를 곧 사용할 수 있어요" 라는 멘트와 함께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현재 탭S10 하위 모델에는 메뉴가 없기 때문에 설정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One UI 7.0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기능을 오픈해 지원한다고 하니,

 

하위 기종을 사용하는 이용자도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파일럿 키가 있는 노트북을 사용해 봤을 때 사용성 측면에서 오히려 불필요한 키 버튼이 아닐까 싶어서

굳이 AI 버튼이 아니라 이용자 커스텀 키로 옵션을 더 확대해서 핫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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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 S9 울트라에서 키보드 작동과 트랙패드 작동을 모두 테스트해봤습니다.

트랙패드는 모든 모션 제스처를 인식하고 잘 작동했습니다.

 

호환성은 하위 기종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이고 AI 키만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키보드의 키감은 이전과 동일하게 바닥면이 많이 얇아서 바닥면이 닿는 느낌의 키감을 줬고,

키보드 타이핑 시 둥둥 거리는 느낌과 소음이 있었습니다.

 

무릎에 두고 사용하기보다는 책상에서 사용하기가 가정 적합해 보였고, 키입력 지연시간 등 키 사용 시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베이지색상의 탭 S9 울트라에 블랙 북 커버 키보드를 사용했을 땐 칙칙한 느낌이 났지만 블랙에서 화이트로 바꾸니

역시 상쾌하고 깔끔하고 예.... 예쁜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4만 원의 차액을 남기고 교체한 북 커버 키보드는 개인적으로는 대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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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탭으로 사용하는 사용자의 환경이 다양한 만큼 북 커버 키보드를 활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블로그 포스팅이나 대표적으로 글 작성을 할 때 북 커버 키보드를 많이 활용하는데

 

이번 기회에 새롭게 바꾼 화이트 색상을 많이 활용하면서 잘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제품의 오염 여부는 약 두 달 정도 사용해 보고 오염 여부를 한번 판단해 장시간 사용기도 작성해 보겠습니다.

 

화이트 러버들... 화이트에 죽어요 화이트 색상 제품 많이 내주세요 삼성 제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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