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 업데이트 카드뷰 디자인 변경! GLN 해외 결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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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월렛 업데이트 카드뷰 디자인 변경! GLN 해외 결제 추가!

삼성월렛 버전이 5.5.79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업데이트 후 가장 큰 변화점은 아이콘변경과 카드뷰 디자인 변경인데요
어떻게 디자인이 변경된 부분이 있는지, 이전과는 어떤점이 다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GLN 해외 결제 서비스가 이번 버전을 통해 월렛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 아이콘 디자인 변경

삼성월렛의 앱 아이콘이 변경되었습니다, 무채색의 컬러에서 카드별 색상이 들어갔고, 색이 조금 더 화사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색채가 있어서 조금 더 강조된 카드모양과 지갑이 구분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카드 리스트 뷰 디자인 변경

▲ 좌측 업데이트 전 / 우측 업데이트 후
업데이트 전 카드 사용 방식은 카드가 좌측으로 한장 씩 스택으로 쌓여가는 형태의 디자인이었다면 업데이트 후 카드 디자인으로 좌우 스와이프로 카드를 한 장씩 넘기는 형태로 변경,

그리고 카드 하단에 카드 명과 카드뷰 형태로 카드 모양 하단에 부가서비스 및 각종 정보를 더 표기하도록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하기는하나, 부가서비스 항목이 없는 카드의 경우 빈 여백이 너무 큰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하고 일반적인 카드를 스와이프 하는 형태가 이전 방식인 스택 방식이 카드 사용하는데 더 이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카드 항목을 하나씩 넘겨서 볼 수 있고, 위에서 아래 쪽으로 잡아당겨 카드 목록을 불러와 빠르게 실행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방식의 스택 형태가 조금 더 직관적이고 깔끔한 느낌인데 이번 업데이트는 카드 아래쪽에 카드 명칭과 부가서비스를 표기하는 것까진 좋은데 굳이 카드 형태로 다 감싸는 디자인이었어야 하는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카드 안쪽으로 들어오는 지문센서 아이콘이 혼자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드영역의 하단 일부까지 카드 공백을 둔 부분은 아마 도어락이나 부가적인 서비스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공간이 조금 더 넓어지고 여백의 미 때문에 그런지 멤버쉽이 UI 끝까지 차지하는 이상한 비율도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도 펀치홀에 가려져서 전체적으로 사용성에 안정적이지 못한 UI로 보입니다.

카드 메모 추가를 하면 카드에 대한 메모 추가도 가능하며, 이전에 카드위쪽에 작게 나타나던 부분에서 라벨지가 붙어서 메모한 내용을 카드마다 볼 수 있다는 부분은 직관적이었습니다.
다만 메모 추가를 하나만 할 수 있는 건 쫌 아쉽네요, 차후 업데이트에서는 카드 위에 라벨지를 이용자가 지정한 위치에 핀 처럼 지정하여 4개 정도 부착 할 수 있으면 더 많은 메모를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LN 해외 결제 지원 (태국, 일본)

삼성월렛을 통해 GLN 결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GLN 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지급결제 플랫폼 'GLN(Global Loyalty Network)'
외화를 미리 환전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으로 결제 혹은 ATM 출금이 가능,
해외 가맹점을 보유한 사업자와 직접 제휴 및 시스템을 연계, 현지 가맹점에서 충전금 'GLN머니'로 결제하는 방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입니다. QR을 이용한 해외 결제 방식입니다

GLN은 삼성월렛 새로운 카드 추가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며, 현재는 일본 태국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 GLN 제휴 결제처는 태국 약 400만 개, 일본 약 100만 개 수준
해외여행을 갔을 때 삼성페이를 통해 사용을 많이 했는데, 차후 해외여행을 갈 때 GLN을 통한 결제도 한번 진행해 봐야겠습니다.
Tap 이체 은행 추가

지난 우리은행을 통해 탭 이체하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나은행" / "기업은행" 계좌를 등록하여 Tap 이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 세로형 카드 전환 컨셉

▲ 세로형 -> 가로형 카드 전환 컨셉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드 리스트뷰 변경 변화는 좋지만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카드보다는 부가서비스 (신분증, 통장, 디지털키)의 레이아웃에 중점을 두고 제작한 카드 리스트 화면이 아닌가 싶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여백도 그렇고 레이아웃 카드뷰의 그림자도 너무 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삼성월렛의 결제 뷰는 깔끔하고 심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튼을 모두 바깥으로 빼서 사용성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편의성을 생각하면 이게 맞지만 디자인적이나 카드결제 할 때마다 사용하는 이용자가 보는 시점에서는 조금 아쉬운 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기존 삼성월렛의 화면이 조금 더 깔끔하고 심플해서 적응이 된 부분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심플함이 가장 묻어난 디자인이 이전 디자인 같네요...
여러분들의 삼성 월렛 디자인은 어떤 걸 선호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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