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마지막 편 : 일본 후쿠오카 5일,6일 - 마지막 밤 그리고 귀국

일본여행 마지막 편 : 일본 후쿠오카 5일,6일 - 마지막 밤 그리고 귀국

후쿠오카에서 이제 마지막 밤을 보내게됬습니다.

유후인 온천여행도 갔다왔고~ 후쿠오카 시내도 다 돌아봤고~ 

여행은 역시 길게와도 짧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럼 마지막 5일차 6일차를 작성해봅니다~

유후인 - 하카타(키와미야 함바그)

유후인 숙소에서 체크아웃을하고 버스를 타러 걸어갑니다.

걸어가면서 LAWSON에서 간단한 아침을 해결합니다.

(전날밤 먹었던 라면은 정말 맛없었어요 ;;;)

유후인의 유후산은 아침에봐도 멋잇네요 웅장합니다

유후인 아침거리는 참 조용하네요 

미리 예매해둔 버스표가 있어서 여유롭습니다.

버스가오기를 기다립니다 모두 유후인을 떠나는 사람들입니다

유후인에서 버스를타고 드디어 도착한 하카타!!

내리자마자 비 폭탄을 맞습니다....

배가고파서 검색을 하던중 사람이 많아서 못먹었던 

키와미야 함바그를 먹을까 싶어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비를 맞으면서.....)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한 1시간정도는 기다려야 될 것 같네요.

이건 100엔 버스인데 여행중에 한번도 못타봤습니다 ㅎㅎ 100엔으로 지정된 위치로 가는 버스입니다.

이곳은 현지인보다 외국인(특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줄서서 기다리다보니 어느세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두근두근

제일 기본이 좋은거 같아서 숯불구이로 해서 L로 주문을 했습니다.

소스는 키와미야 소스로 했습니다.

진짜 코앞까지 왔습니다 오호 다음차례입니다...

입장하기전 키와미야의 간판사진을 한번 찍어줍니다 :) 인증샷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오호~~ 한국에서 이미 먹어봤지만 일본현지에서 직접먹어야 된다고해서...

키와미야 함바그는 돌판에 이렇게 꾸워서 먹습니다.

자기가 먹고싶은만큼!!!! 먹는 동안 정말 맛있게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기다린 보람을 느끼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하카타역 - 숙소(실제상황)

함바그를 먹고 숙소에서 2시간정도 자다가 저녁이 되서 나왔습니다.

출국전 맛잇는 일본 편의점음식과 아이템들을 구입하러 드럭스토어로 고고고

드럭스토어에서 곤약젤리를 6봉사고 수면안대와 동전파스를 촥촥촥 담아왔습니다.

오면서 편의점을 들려서 못먹어봤던것들 먹고싶은것들을 엄청담와 와서 먹고있는데.......

앞동에서 갑자기 울리는 싸이렌소리와 함께 일본 경찰차와 소방차가왔습니다.....

이런 실제상황 처음 겪어보네요.... 앞동에서 사이렌소리가 났지만 저희가 있는 숙소 1층 햄버거 집에 불이났습니다 허허...

작은 불이라서 다행이지 후.... 대피해서 20분간 밖에 있었습니다.

일본 경찰분이 머라머라 하시는데 일본어를 몰라서....

이렇게 5일차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후쿠오카 - 부산 김해공항

여행의 마지막날 입니다.

마지막날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루트로 작성했습니다.

짐을 다싸고 체크아웃을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숙소와 공항거리가 얼마 걸리지않아 여유롭네요~

공항에서 캐리어를 맡기고 아침을 먹으러 왔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은 오사카나 도쿄같이 엄청 크지않아서

음식점이 별로없습니다..... 아침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먹기를 권장합니다.

비행시간이 다되서 이제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을 떠납니다~

안녕 후쿠오카 ㅠㅠㅠㅠㅠ

오늘은 구름이 매우 많네요 ~ 

타임랩스를 찍었는데 구름이 중간에 끊어져버려서 ㅠㅠ 이쁘겐못찍었네요

일부분만 GIF로 만들어서 올려봅니다 ㅎㅎㅎ

비행한지 20분째 대한민국의 영토가 보입니다 오호~

역시 우리나라는 산이 매우많습니다 섬도많구요 !!!

마치며

5박6일의 길고 짧은 여행이 끝이났습니다.

추억이 많이 쌓인거 같아서 알찬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여행은 어디갈지 친구와 고민했는데 

태국을 한번 가보자고...... 태국의 국왕 국장만 아니었어도

이번에 갓을텐데 다음에 태국을 가게되면 또 여행기를 작성하겠습니다.

늦은포스팅과 내용없는 여행스토리지만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