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3일 - 다자이후 방문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3일 - 다자이후 방문
3일차 입니다.
비가 안오길 바랬지만 3일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3일차 일정은 이렇습니다.
전편을 안보고 왔다면 아래 링크 클릭 클릭!
숙소 -> 텐진역 -> 다자이후
아침에 눈을떠서 어제 사둔 빵과 우유를 먹었습니다.
일본 우유는 왜이리 맛잇는지.....
숙소에서 바라본 바깥풍경입니다.
풍경보다는 바로 맞은편에 회사가 있습니다.
준비를 다하고 이제 다자이후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다자이후로 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니시테쓰 후쿠오카 선을 타기위해 텐진으로 가는표를 끊었습니다.
200엔! 일본 지하철은 거리로 계산하기때문에 잘못끊으셨으면 나갈때 돈을 더내면됩니다!
텐진역까지 이동했습니다.
이후 빵만먹어서 출출한 느낌이들어 후쿠오카 함바그를 먹을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텐진역 내에 있는 식당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규카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메뉴판에 한글이 적혀있습니다.
기다리던 규카츠가 나왔습니다.
양은 적지만 맛잇기때문에!!
일본가면 항상 이게 있던데 마늘 후레이크?
튀긴마늘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
모히또가서 몰디브한잔 할까?
모히또입니다. 맛없습니다.... 먹지마세요 ㅠㅠ
이건 약간 라즈베리 비슷한 포도과의 과일음료던데 맛잇더라구요 ㅎㅎㅎ
점원분이 풀로 채워서 가져오시느라 고생을 하시던...
규카츠 정식의 풀샷입니다. 밥과 소스 규카즈 샐러드 입니다.
규카츠는 살짝익혀서 와사비를 조금씩 얹어 소스를 찍어먹으면 완전 캡빵입니다.
밥을 다먹었으니 이제 다시 출발하겠습니다.
니시테쓰 후쿠오카방면으로 이동을 해줍니다.
표지판을 찾아 가다보면 니시테쓰 전철 승차장이 나옵니다. 그쪽으로 이동합니다!!
이후 표지판을 보면 다자이후로 가는 기차를 탑니다.
400엔 입니다 친절하게 한글로 400엔!
니시테쓰후쓰카이치 하차 후 다자이후 방면으로 환승을 합니다!
요렇게 생긴 기차였는데 방면을 잘보고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다자이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비가 엄청많이 내려주네요......
다자이후
비가 안오면 더 아름다웠을 다자이후 거리입니다.
다자이후 입구 양쪽 주변에는 상가가 많으며 음식점을 비롯해 기념품 가게가 많습니다.
신사입구로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웅장하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다자이후 스타벅스 입니다.
다자이후 오면 꼭 가야되는곳중 한곳이죠
그래서 비도 피할겸 구경이나 할까 싶어잠깐들어왔습니다~
바깥에도 그렇고 안쪽에도 나무모형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한정판메뉴인 사쿠라를 먹고싶었지만 도전정신이 강하지않아....
그린티 라떼를 시켰습니다. 꿉꿉하고 그래서 아이스를 먹고싶었는데
아이스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윽
스타벅스를 나오니 비가 어느정도 그쳤습니다.
다자이후의 전경입니다.
이제 이곳을 다둘러보겠습니다~
다자이후 신사 입구입니다. 입구에서 많이들 사진을 찍더라구요 ㅎㅎ
여긴 다자이후 내의 다리? 무슨다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다자이후 신사의 입구 입니다. 일본식 건축물입니다.
(한옥이 더이쁘네요 ' . ')
2월인데 벌써 꽃이 피고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4월초인 현재 만개했죠!
다자이후 신사의 본 건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안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신사우측으로 빠져서 가다보니 엄청 오래된 고목나무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나무의 두께만해도엄청나네요 ㅎㅎㅎㅎ
다자이후 신사를 빠져나와 꼬지같이 생긴 음식을 팔길래 하나 먹어봤습니다.
고기인줄알고 먹었더니.... 떡입니다 고기처럼생겨서 간단하게 먹는 꼬지인줄알았는데....
어느정도 돌아다니다 보니 출출해서 초밥이나 먹을까싶어서 검색을 하니
제일 먼저 나온 블로그의 소개된 초밥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가정집처럼 보여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가까이가서보니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이후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지금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4시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4시가 되기 얼마남지않아서 가게앞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가게에서 15분정도 기다리고 이후 손님이 오셨는데 한국분이더라구요
이분들도 블로그를 보고 오셨다고..... ㅎㅎㅎ
4시가되서 드디어 입장을 했습니다.
점심메뉴를 먹고싶었지만 브레이크타임....
스시 세트 980엔 짜리를 시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980엔 스시가 나왔습니다.
맛은 한국에서 먹는 스시보다 맛잇고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와사비가.... 와사비를 많이넣은것인지 너무너무 매웠습니다.
순간 오사카에서 와사비테러 사건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다자이후 -> 숙소
다자이후 구경을 다하고 이제 다시 텐진으로 이동합니다.
왔던경로 반대로 이동하면 텐진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이 다되서 도착한 텐진역 입니다.
텐진역에서 조금 걸으면 쇼라쿠 모츠나베 식당이 있어서
거기서 저녁을 먹을까 싶어서 이동합니다.
쇼라쿠 모츠나베는 일본식 곱창전골입니다.
가게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세븐일레븐 바로 옆에 있습니다 ~
메뉴판을보고 모츠나베2인분과 대장갈릭소금구이를 시켰습니다.
어떤맛을 먹을까싶어 고르다가 간장맛이 제일 괜찬아 보여서 간장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아직 일본은 식당내 금연이 아닌가봅니다. 밥을먹는 장소에서 담배를 피는분들이 상당수가....
후 담배냄새때문이라도 당장 나가고싶더라구요
드디어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한국식 곱창전골에 비해 양념이 붉지 않습니다.
이건 함께주문했던 대장 소금구이 양념입니다.
쫄깃쫄깃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츠나베는 맛이없었습니다.
전골의 얼큰한 맛이나야되는데 느끼하고 음... 별로였네요
한국식 곱창전골이 먹고싶다라고 느낄정도입니다
텐진역에서 숙소까지 거리가 가까워 걷기로 했습니다.
배도 불러서 운동도 할겸 하루종일 걸어서 발도 아팠지만 ....
구시다 신사를 갈때 지나갔던 다리를 지나갑니다. 후쿠오카의 또다른 야경모습입니다 ㅎㅎㅎ
다리를 건널때 강에 비치는 불빛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냥 배가 지나가는것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식당입니다.
이런곳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색다른느낌이었습니다.
캐널시티를 지나 숙소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배부르다면서 편의점에서 맥주와 삼각김밥을 털어왔습니다.
3일차 여행도 이렇게 끝이났습니다~
4일차에서는 온천으로 갑니다.
3일차를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여행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여행 마지막 편 : 일본 후쿠오카 5일,6일 - 마지막 밤 그리고 귀국 (0) | 2017.05.14 |
---|---|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4일 - 유후인 온천여행 (0) | 2017.04.19 |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2일 - 후쿠오카 시내 탐방 2편 (0) | 2017.03.28 |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2일 - 후쿠오카 시내 탐방 1편 (0) | 2017.03.24 |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1일 - 후쿠오카로 떠나기 (0) | 2017.03.10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일본여행 마지막 편 : 일본 후쿠오카 5일,6일 - 마지막 밤 그리고 귀국
일본여행 마지막 편 : 일본 후쿠오카 5일,6일 - 마지막 밤 그리고 귀국
2017.05.14 -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4일 - 유후인 온천여행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4일 - 유후인 온천여행
2017.04.19 -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2일 - 후쿠오카 시내 탐방 2편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2일 - 후쿠오카 시내 탐방 2편
2017.03.28 -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2일 - 후쿠오카 시내 탐방 1편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후쿠오카 2일 - 후쿠오카 시내 탐방 1편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