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INU IT제품 지름 Award 정산
2018 MINU IT제품 지름 Award 정산
2018년에는 2017년 보다 더더욱 많이 지름을 한거 같습니다.
노트북을 두번이나 바꿨고...(현재 맥북프로2018 주문제작중)
여러가지 제품을 사고 팔고 했던 2018년이었습니다.
2018년 동안 질렀던 제품중 TOP을 선정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이기때문에 다소 불쾌하거나 다른 의견일 수 있습니다 :)
재미로보는 부분이니 참고해주세요~
1위 구글홈 + 샤오미 제품군
[샤오미 공기청정기]
제일 최고로 뽑은 제품중 하나입니다.
2018년 이전에도 미세먼지가 급증하더니 2018년 봄
엄청난 미세먼지로 인해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구매한 제품입니다.
우선 이제품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이 이뻐 어디에 두어도 어울린다는 점입니다.
또한 PM수치를 OLED패널을 통해 볼 수 있어서 현재 공기질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가격도있지만, 앱을 이용한 제어 및 구글홈 연동이 된다는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해당 제품의 단점은 우선 제일큰 단점 AS가 불가능하다는점과 110V이기때문에 돼지코 어댑터나 8자형 케이블을 따로 구매해야됩니다.
2018년에만 샤오미 미에어 프로와 미에어2S를 구매해서 제방과 거실에서 잘 사용중입니다.
[샤오미 선풍기]
올 여름 정말 더웠습니다. 제방은 구조상 속집이라 겨울에는 크게 지장이 없지만 여름에 엄청 덥습니다.
습하기도 습하고 너무 더워서 문열고 자는거 조차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바로 핫딜을 이용하여
샤오미 선풍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1세대가 인기가 많아서 재고도없고 2세대가 출시된 상황이라
더더욱 찾기 힘든 제품이었습니다. 1세대를 구매하게된 큰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고 (지금은 2세대가 더싸지만..)
제방에서 사용할 목적이기때문에 앱으로 제어만 가능하면 리모컨 기능이 필요없었기때문입니다.
또한 무선으로 이용가능하기때문에 제방에서 사용하다가 거실로 가져가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냈습니다.
제품의 단점은 역시나 AS가 문제고 높낮이 조절이 되지않아 높은곳에 위치할때만 선풍기 바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샤오미 센서등]
이 제품은 샤오미에서 나온 센서등입니다.
건전지를 이용하고 조도 센서가 있어서 야간에 불을켜지않고도 움직임을 감지하여 불이 켜지는 방식입니다.
해당 제품은 협찬을 받아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주방에 매번 물건을 가지러갈때 불을켜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샤오미 센서등을 설치한 이후로 번거로움이 줄었습니다.
조도센서가 주변의 밝기를 판단하여 낮에는 켜지지않으며 야간에만 켜지는게 참신기하고 유용했습니다.
[미지아 정밀 드라이버]
미지아 정밀 드라이버도 협찬을 받아서 사용해보았는데요. 총 24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각 사이즈별 모양별로 있으며 평소에 우리가 보지못한 드라이버 종류가 많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및 전자제품을 분해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장비인거 같습니다.
요즘은 전동으로된 제품도 나오던데 수동도 나름편리하고 좋습니다.
[구글홈]
구글어시스턴트가 한국어를 지원하고 구글홈이 한국어서비스를 정식적으로 지원을 하게됨으로써 구글홈미니를 먼저 집에들여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 들여왔을때는 영어만 가능해서 사실상 음악듣기용(유튜브 뮤직)이 되어버렸지만 정식 한국어 지원이 되면서
IOT 홈구축에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샤오미 제품군들은 구글홈에서 홈IOT 지원이되서 연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연동한 제품은 공기청정기, TV, 에어컨, 블라인드, 전등 으로 제가 사용하는 기준선에서는 매우 편리합니다.
예를들어 구글홈의 루틴을 이용하여 "굿모닝" 명령어를 내릴 경우 오늘의 날씨, 블라인드 오픈, 스케쥴, 전등켜짐을 지정해두어 쉽게 명령어를 통해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홈IOT 제품들은 연동 가능한 제품이 적어 사용성이 그렇게 크지않았으나 구글홈은 연동이 가능한 IOT 제품군이 많아 한가지를 이용한 구축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2위 서피스북2 / 올뉴그램2018
[올뉴그램2018]
2018년 첫 스타트로 구매했더 노트북 입니다.
장점은 SSD와 RAM을 추가로 장착이 가능하고 가볍다는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니 이유없는 버벅임이 살짝씩 보였으며 화면터치가 안되는 모델이라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지만 서피스북2때문에 떠나보내버렸습니다 ㅠㅠ
[서피스북2]
서피스북2는 현존하는 노트북중 최고가 아닐까싶습니다.
gtx 1050그래픽카드까지있기때문에 게임을 무난하게 돌릴 수 있고 모든 작업면에서 최고의 스펙 노트북입니다.
그만큼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펜포함 260만원 가량에 구매했는데 구매하기전 엄청난 고민을 했던 제품입니다.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장점은 최고의 사양이지만 단점은 무게와 비싼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펜의 경우 S펜보다는 섬세하지못한 느낌이 나는거 같았습니다.
이녀석도 고민고민하다가 제손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3위 갤럭시 워치 46mm
블루투스형 시계를 사용한건 기어S3를 시작으로 접해보았습니다.
솔찍히 기어S3는 2주도 착용못하고판매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빠른 배터리소모와 삼성페이 부재입니다.
삼성페이를 지원한다는 행사발표만 믿고 구매하신분들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갤럭시워치를 구매하게된 계기는 노트9과 함께 구매를 할 경우 사은품을 준다고해서... 훅해서그만
어찌하다가 지금껏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워치는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해서 올해의 지금품목중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우선적으로 장점은 갤럭시 사용자라면 연동성이 좋고 배터리가 오래가며 AOD기능으로 항상 시계가 켜져있기때문에 진짜시계 같은 느낌이 물씬납니다.
또한 워치페이스를 커스터마이징 하여 다운받거나 기워디를 통해 적용도 가능하다는게 장점입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소모품이다보니 베젤링 부분에 기스가 많이나는 편입니다.
베젤링 기스를 방지하기위해 현재는 베젤링 스티커를 부착해둔상태입니다.
4위 에어팟
에어팟은 처음나왓을때 엄청 욕하고 저거 왜쓰냐! 이런 반응이었지만
1년이 지난시점에서 가격이 떨어지고 사용하던분들의 후기가 괜찮아보여서 핫딜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해서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기어아이콘X를 사용했었는데 기어 아이콘X는 오래사용할 수록 귀가 아파서 결국엔 저하고 맞지않아 판매하고 쭉 유선 이어폰만 사용했습니다.
에어팟을 처음사면 어색하고 안드로이드에도 연결이 될까 의구심이 많았지만 사실상 블루투스로 연결하는것이기때문에 호환이 가능합니다.
다만 시리호출이나 일부 제스쳐옵션을 사용하지못하거나 아이폰 디바이스에서 설정을 해야됩니다.
에어팟을 약 한달넘게 사용해보았습니다. 장점은 무선의 자유로움입니다.
유선이어폰 사용시 디바이스 사용시 선줄이 걸리거나 주머니속에서 뺄때 줄꼬임이 발생했지만
무선을 사용하니 이렇게 편리할 수가! 정말 편합니다.
단 단점은 아쉬운 배터리 타임과 가끔 끊어지는현상이 발생하는게 살짝 단점으로 꼽힙니다.
이외에는 올해 지른 제품중 만족스럽게 쓰는 제품입니다.
5위 갤럭시S9 / Note9
갤럭시S9과 노트9은 올해 삼성의 플래그쉽 제품들입니다.
이번 플래그쉽은 S8에 비해 크게 달라진점이 없고 디자인적인 변화도 없어 사실상 아쉬움이 많은 제품입니다.
[갤럭시S9 플러스]
사실상 신기능이라고 나온 AR이모지는 거의 사용하지않았고 슈퍼슬로우모션또한 광고보다 못한 화질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갤럭시S9플러스를 쓰면서 아쉬웠던점은 완성되지않은 소프트웨어로 그간 고생을 했습니다.
우선 카메라부분은 많은 개선이 되었고 야간에도 타사폰에 비해 밝은 화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큰 혁신이나 매리트가 없다는점에서 S9플러스는 매우 아쉬운점을 보여줍니다.
[갤럭시 노트9]
갤럭시노트9을 사실 구매하지않으려 했지만 512GB의 용량과 대용량 배터리 그리고 S펜의 장점때문에 구매를 했습니다.
우선 현재까지 사용하는 디바이스이지만 갤럭시 노트9도 크게 다를빠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이번 갤럭시의 9시리즈는 매우 아쉬운점을 많이보여주고있기에 내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P 베타를 통해 제품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기 제품인 S10의 혁신을 기대해봅니다.
6위 아이패드 프로 3세대 / 갤럭시탭S4
두 제품모두 새로운 디자인과 베젤리스로 매우 만족했으나
사실상 저에게는 태블릿PC의 사용용도가 동감(동영상감상)밖에 되지않는 다는점에 두제품모두 사용만해보고 판매를 하게되었습니다.
두 제품모두 펜을 이용하여 문서작업을 하는분들 혹은 디자인을 하시는분들에게는 매우 좋은제품입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애플의 소프트웨어와 앱스토어에 있는 좋은 앱을 통해 생산성이 좋습니다.
또한 삼성의 갤럭시탭S4는 S펜이 기본으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펜에 특화가된 태블릿이고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중 가장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두제품을 구매한 후 사용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용도가 아니라 생각이 엄청들었습니다.
특히나 두제품모두 가격이 태블릿에 맞지않게 비싼 가격으로 측정되어서 아쉬웠습니다.
동감용 태블릿을 생각중이시라면 미패드4나 아이패드6세대가 가성비로써는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마치며
2018년 한해도 엄청난 지름을 시전하였습니다.
사고팔고 사고팔고하다보니 제손에 실질적으로 남은 제품은 없네요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점을 나열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감정이기에 다소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재밋게 봐주셨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 남은 2018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9년도 해피뉴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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