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에 지문을 품다, 삼성 갤럭시S10 개봉기 Unboxing

디스플레이에 지문을 품다, 삼성 갤럭시S10 개봉기 Unboxing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S10이 도착했습니다.

2월 25일 초기 예약제품이지만 삼성의 물량확보 실패로 기나긴 기다림끝에 받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감격의 눈물이 ㅠㅠㅠ 그동안 S10+와 S10E를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S10을 살펴보겠습니다. 프리즘화이트 512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품

불행으로 봐야될지 다행으로 봐야될지 제품은 2월 제조가 아닌 3월 제조 따끈따끈한제품입니다.

3월 9일 제품을 받았으니 공장에서 생산된지 얼마되지않았습니다.

삼성이 현재 물량이 부족하여 예약자들에게 모두 배분이 되지않고 있다고하는데 다소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S10본체 / 고속충전기 / USB-C 충전케이블 / OTG젠더 / AKG 번들 이어폰 / 기본케이스 / 사용설명서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케이스와 사용설명서는 박스 뚜껑에 있으니 잘 확인해보시고 박스를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세요 !

제품 살펴보기

갤럭시S10은 S10E와 S10+의 중간사이즈라고 보시면됩니다.

정확한 크기는 갤럭시S9과 비슷하며 그립감도 좋습니다.

전면은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넓은대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러스 모델만 사용하던 저에게 해당 제품의 첫느낌은 "장난감" 같이 작고 가벼웠습니다.

갤럭시S10 부터 초기에 필름이 부착되어서 나옵니다. 제조과정에서 부착되는데 살짝삐둟게 부착된게 아쉽습니다 ㅠㅠ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은 상단에 있던 모든 센서를 숨기거나 제거하였습니다.

카메라 바로 옆에 각종 센서들이 숨어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 처럼 말이죠.

하단에는 3.5파이 이어폰잭과 USB-C포트 마이크 스피커로 배열되어있습니다.

다행히 3.5파이 이어폰잭이 존재하기에 유선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S10 시리즈는 USB-C포트가 메인보드와 일체형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유선충전시 과 기기 사용시 주의를 해주셔야될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S10은 퀄컴의 초음파방식의 지문센서가 들어가 있어서 스크린에 지문센서가 있습니다.

뒤에있던 지문센서가 스크린에 쏙 들어가있어서 조금더 사용성에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좌측과 우측에는 볼륨상하 버튼 그리고 빅스비버튼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빅스비버튼은 여전히 손에 쉽게 눌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볼륨버튼과 헷갈리는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주시고 빅스비버튼이 불편하신분들은 

빅스비홈에서 빅스비 버튼설정을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후면은 새로운 컬러인 프리즘 화이트색상입니다.

프리즘이라는 이름답게 빛에따라 푸른빛이돌거나 붉은빛이 돌며 오묘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후면의 카메라는 총3개로 초광각 광각 망원 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카메라는 사용자의 카메라 촬영 환경에따라 여러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에 들어간 초광각카메라를 통해 조금더 넓은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대화면 스마트폰만 쓰다가 가벼운 스마트폰을 쓰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작은 디바이스를 선택한이유는 베젤도 많이 얇아졌기도 하고 사실은 512세라믹을 사려다가

이제는 무게감에서 해방을 해보자는 생각에 가벼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갤럭시S10과 함께하면서 좋은기능과 리뷰를 준비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