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태블릿?, 삼성 노트북 펜 S (NT950 SBE-K58WA) 15인치 화이트 개봉기 Unboxing

노트북? 태블릿?, 삼성 노트북 펜 S (NT950 SBE-K58WA) 15인치 화이트 개봉기 Unboxing

 

 

펜도 있고 노트북도 사용 가능한 제품을 여러 개 둘러보던 중 마지막 결정으로 구매한 삼성 노트북 펜 S입니다.

이전 시리즈보다 배터리 및 일부 기능이 좀 더 개선되어 펜 S라는 네이밍을 달고 출시된 2월 제품입니다.

 

삼성 노트북 펜 S의 블루 버전과 화이트와 고민을 했지만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현재는 화이트 색상은 15인치 모델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삼성 노트북 펜 S의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개봉 및 구성품

 

 

오픈 마켓을 통해 구매를 했고 기본 용량인 256GB에서 용량을 512GB로 추가하였습니다.

구매 시 이벤트 중이어서 삼성 정품 SSD를 99000원을 추가하여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삼성 노트북 펜 S 본체, C To A 젠더, C To HDMI 케이블, 펜촉 및 여분의 펜, 충전기, 사용설명서, 유심 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펜촉은 S펜을 사용하는 성향에 맞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삼성 제품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판에는 삼성로고가 있으며 그 외에는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실 여러 모델을 검토하면서 상판 디자인은 삼성이 제일 별로였습니다.

삼성의 상판 디자인을 조금 더 세련되게 변경했으면 합니다.

 

 

노트북 본체의 좌측과 우측에는 USB-C포트와 썬더볼트 포트 2개가 구성되어있습니다.

또한 전원 버튼과 3.5파이 이어폰 잭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썬더볼트 포트와 C타입을 이용하여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아직까진 A포트가 필요로 하고 있는 점에서 A타입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품의 네이밍에 맞게 아래쪽에는 S펜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9에 들어간 S펜과 동일한 필압이며 구성품의 펜촉을 통해 이용자에 맞게 바꿔 쓸 수 있습니다.

 

타사 제품에 비해 강점이라면 내장할 수 있는 펜이기 때문에 언제든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분실 위험이 적습니다.

또한 삼성의 S펜이 모두 호환이 되기 때문에 서드파티 S펜인 스태들러 펜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하면 더욱더 필기감을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삼성 노트북 펜 S에는 SD카드 슬롯이 존재합니다. 해당 슬롯은 삼성의 UFS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일부 오픈마켓을 통해 사은품으로 증정되고 있으니 구매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잘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UFS256 메모리는 오픈마켓 혹은 제조사의 재고에 한하여 제공됩니다.

 

 

키배열은 다소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OME, PgUp, PgDown, End 버튼 그리고 지문인식 버튼이 다소 변태적인 배열입니다.

 

 

키패드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다이아몬드 컷팅의 트랙패드가 매우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제품 활용

 

▲ 회의 모드

▲ 텐트모드

▲ 태블릿모드

 

각 활용도에 따라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평소엔 노트북처럼 쓰다가 필기나 그림을 그리는 작업 혹은 그래픽 작업을 할 때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고

영상 감상이나 어딘가에 거치하여 사용할 때 텐트 모드 그리고 앞사람과 노트북 정보를 공유할 때는 회의 모드를 통해 활용이 가능합니다.

 

 

제품 상세 스펙

 

▲ 출처 : 삼성닷컴 제품 상세페이지

 

* 상세페이지는 모델명에 한하여 스펙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마치며

 

 

펜과 함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다 보니 삼성의 노트북 펜 S가 가장 조건이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서피스 북 2도 고민했지만 이전에 사용해 봤을 때 무게감과 서피스 펜의 필압이 다소 아쉬워서 우선 제외시켰습니다.

 

삼성 노트북 펜 S는 S펜을 이용하여 필기가 되기 때문에 필기와 그림을 그릴 때 좀 더 정교한 필압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운 점은 15인치의 무게감 그리고 아쉬운 두께감이었습니다.

 

우선 실생활에서 사용해보면서 조금 더 제품의 장단점을 찾아봐야겠습니다.

 

 

* 본 제품은 직접 구매후 작성한 개봉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