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생태계 구축 "에코 시스템" 삼성의 미래 비전

갤럭시 생태계 구축 "에코 시스템" 삼성의 미래 비전

10월 29일 삼성전자는 개발자 콘퍼런스 2019 (SDC 19)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사용자 경험(UX) 및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서비스와 미래 비전을 공개하였습니다.

수십억 대의 기기를 아우르는 삼성의 광범위한 에코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자, 파트너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생태계 구축 에코시스템은 우리 일상에 어떻게 사용될까요?

"인공지능 AI 빅스비(Bixby)"

삼성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빅스비(Bixby)가 있습니다.

빅스비를 통해 음성AI 비서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IoT를 구축하게 되면 음성제어로 손쉽게 연동된 홈Iot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 루틴 을 통해 이용자가 지정한 여러 항목을 통해 하나의 명령어로 여러가지 제어도 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는 이런식으로 간단한 부분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빅스비 개발자 규모가 성장하면서 이용자가 빅스비 캡슐을 이용해 빅스비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플랫폼이 강화되었습니다.

빅스비 템플릿은 복잡한 코딩 작업 없이 누구나 쉽게 빅스비 캡슐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의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빅스비 캡슐 개발에 많은 개발자들이 빅스비 마켓 플레이스를 꾸며주면 기존 빅스비로 하지못했던 기능들이 더욱더 강화되어 빅스비의 생태계가 더욱더 크게 성장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빅스비 캡슐 챌린지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와 좋은 캡슐이 나왔고 그 캡슐을 활용해 더 편리해진 빅스비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꼬마지하철 - WHPY]

우리 일상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 지하철 정보를 알려주는 캡슐이 있어 캡슐을 받았습니다.

꼬마지하철 캡슐은 지하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빅스비 캡슐입니다.

빅스비를 호출한 후 "꼬마지하철에서 OO에서 XX까지 경로 알려줘" 라고 발화 하시면 지하철 정보를 안내해줍니다.

또한 역에대한 정보 안내도 가능하며 전철의 도착시간등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보에 보이는 지도를 클릭할 경우 네이버 지도로 이동해 해당역의 정보를 좀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전국 수소 충전소 알림이 - CAU_SOFT]

또한 미래자동차라고 불리는 수소자동차에 수소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캡슐도 있습니다.

각 캡슐별로 발화하는 명령이 따로있으니 자주사용하면서 익혀주는게 좋을꺼같습니다.

빅스비를 호출한 후 "하이드로에서 주변 수소충전소 알려줘" / "하이드로에서 OO 수소충전소 알려줘" 라고 발화 할 수 있습니다.

발화를 하면 주변 수소충전소의 위치정보가 나타나며 지도를 클릭하면 해당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지도앱으로 이동합니다.

이처럼 캡슐을 통해 빅스비가 기존에 하지못하던 기능을 좀더 강화가 되면서 빅스비가 조금더 똑똑해지고 생태계가 구축이되고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홈 Iot 스마트 싱즈(SmartThings)"

갤럭시 생태계에서 스마트 싱즈(SmartThings)앱은 제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앱중 하나입니다.

개선된 SmartThings를 사용하면서 타사플랫폼과의 IoT연동, 그리고 삼성자사제품들과의 연동을 통해 모든 디바이스를 인공지능 AI 빅스비(Bixby)를 통해 제어가 가능합니다.

삼성전자에서도 스마트싱즈 디바이스 SDK 베타 프로그램을 2020년 초에 출시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생태계가 구축되고 API와 SKD등을 오픈하면 많은 제조업체에서 등록이 가능한 디바이스가 많이 추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금더 편리한 일상을 위한 스마트싱즈는 루틴을 통해 쉽게 자동화 할 수 있으며 스마트 홈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삼성에서 진행했던 갤럭시 홈 미니를 사용하면서 일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래의 유튜브 영상속 홈기기 제어모습만 봐도 일상이 얼마나 편리해지고 스마트홈 구축이 주는 편리성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와 갤럭시를 연결하다"

여러 대의 갤럭시를 마치 하나의 갤럭시 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디바이스를 하나의 기기처럼 자연스럽게 연결해 기기연결의 편리성을 높히고

메인 디바이스에서 놓칠수 있는 부분을 놓치지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CMC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환경만 동일 하다면 메인 디바이스를 통해 서브 디바이스에서 전화와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CMC 기능은 태블릿과 웨어러블 에서 지원하며 스마트폰->스마트폰 CMC는 지원하지않습니다.

[ ▶ CMC(다른 기기에서도 전화/문자하기) 설정 바로가기 ]

이어버드를 통해 빅스비를 제어하고, 갤럭시 디바이스와 태블릿 그리고 워치를 통해 빅스비를 제어하듯

앱의 연속성과 갤럭시 생태계에서 통합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안 플랫폼 녹스(Knox)"

AI·IoT·5G 등 새로운 기술의 발달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이 항상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자체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와 보안 프로세서인 Secure Developerment Lifecycle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가 안전하게 실행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에코 시스템의 구축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보호되기 위해서는 보안이 정말 강력해야합니다.

녹스 보안 솔루션과 함께 쉽게 개발자들이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녹스 SDK도 공개가 되었기에 많은 앱들에서 녹스를 통한 보안 서비스도 많이 개선되지않을까 기대가됩니다.

"이것이 미래다, 에코 시스템"

갤럭시를 통해 갤럭시를 연결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홈IoT를 제어하고, 더욱더 강력한 보안을 통해 미래로 한발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오픈된 API와 SKD 개발툴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삼성 갤럭시간의 연동과 연속성 서비스를 기대해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성된 모습은 새로운 생태계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