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슬림한 솔리디티 디자인, 갤럭시 북 Flex α(알파) 언박싱 Unboxing

세련되고 슬림한 솔리디티 디자인, 갤럭시 북 Flex α(알파) 언박싱 Unboxing

 

갤럭시 북 이온과 갤럭시 북 Flex 출시 이후 새로운 노트북이 새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땐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의 주요 기능을 합쳐둔 새로운 제품 같았습니다.

노트북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건 내가 어떤 용도로 제품을 사용할 것인가를 먼저 중요하게 검토해봐야합니다.
나에게 맞는 노트북을 잘 선택해서 활용도 높은 노트북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갤럭시 북 Flex 알파 NT750QCJ-KD7P 모델입니다. 제품의 자세한 스펙은 개봉기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

제품 구성품

 

 

제품의 구성품은 본체와 충전기 마우스 충전케이블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북 제품은 마우스를 연결해야 윈도우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우스는 초기 설정할 때 꼭 빼두세요~

충전기는 이온과 달리 케이블과 충전기가 분리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플렉스 알파의 충전기는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충전기는 19V / 2.1A 이며 40W의 충전기 입니다.

 

현재 삼성닷컴의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5만원 가량의 블루투스 S펜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컬러는 머큐리 그레이 컬러로 조금더 고급지고 차가운 느낌을 보여줍니다.

---

제품 톺아보기

 

 

위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정말 차가운 느낌을 보여주는 컬러네요 :) 개인적으로 이온의 컬러도 예쁘지만 머큐리 그레이 컬러는 조금은 어두운 그레이이면서 빛을 받으면 실버 느낌이 물씬 나는 느낌을 보여줍니다.

구매한 제품은 15.6인치 제품으로 약 1.63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15인치에 2kg 미만이면 휴대성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봉된 파우치와 함께 휴대해서 가지고 다니면 멋짐 그 자체인거 같네요 :)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와 비슷한 컬러의 파우치는 딱 갤럭시 북 플렉스알파를 넣기 좋은 사이즈며
외부 여유공간에는 다른 악세사리를 넣기에는 조금은 부족해보이며 문서나 종이들을 넣기에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갤럭시 북 이온과 플렉스 처럼 QLED를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습니다.
컬러볼륨을 100%로 실제에 가까운 색을 재현하며, Fn + F10 키를 눌러 아웃도어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웃도어 모드를 활성화 하면 최대 6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고 야외에서도 선명한 영상과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매한 제품의 모델명은 NT750QCJ-KD7P 모델이며 10세대 인텔코어 i7-10510U 칩셋을 적용하였고, 메모리는 16GB램 저장장치는 1TB의 저장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여유 슬롯을 램과 SSD 슬롯 2슬롯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좌측에는 3.5파이 이어폰잭과 HDMI 확장포트 USB3.0포트 USBC 포트가 있습니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썬더볼트 단자를 지원하지 않아서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제품의 우측에는 USB3.0포트, UFS 및 마이크로SD카드 단자 슬롯이 있습니다.
갤럭시 북 이온과 플렉스 의 경우 유심핀트레이를 이용해 SD카드를 내외장 하는 방식이었지만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바로 끼우고 뺄 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되어있습니다.

한번 착용해둔 SD카드는 잘 안빼기는 하지만, 카메라의 메모리를 이동하고 메모리 이동을 할 때마다 핀으로 뽑는거 보다 손톱으로 눌러 뺄 수 있는 오픈형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우측면에 전원버튼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한 후 제품의 전원 버튼을 팜프레스에서 찾는 분들은 참고하여 우측면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갤럭시 북 플레스 알파는 갤럭시 북 플렉스와 동일하게 빌트인 S펜을 가지고 있습니다.
빌트인 S펜의 필압은 4,096의 필압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교한 작업과 필기 스케치가 가능합니다.

내장형 S펜 이기 때문에 필요시에는 언제든 빼서 사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S펜을 사용중이라면 별도의 S펜을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삼성에서 지원하는 태블릿 S펜이나, 판매중인 스테들러 S펜 혹은 라미 S펜을 이용해서도 필기와 스케치가 가능합니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와이파이6를 지원하기 때문에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공유기를 통해 빠른 속도의 무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kg 사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풍부한 음질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키보드 배열은 15인치의 경우 텐키를 지원하며 13인치의 경우 텐키가 없는 배열입니다.

쉬프트키 옆에는 보안인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문센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치가 너무 마음에 들지않네요 ㅠ 이온을 사용하면서도 쉬프트키 영역에 지문센서가 있어서 쉬프트를 사용할 때 지문센서를 누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차기작에서는 꼭 위치를 전원버튼과 통합된 지문센서를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북 이온과 갤럭시 북 플렉스의 경우 트랙패드를 통해 무선충전공유를 할 수 있었지만,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해당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의 경우 주변환경에 따라 조도센서의 판단으로 백라이트가 켜지며, 백라이트 조절은 fn키를 이용하여 밝기를 조절 하실수 있습니다.

상시 백라이트가 들어오면 조금더 멋스러울꺼 같은데 어두운 환경에서만 백라이트가 들어오는건 아마 배터리 소모를 막기위함이라고 봅니다.

예쁜 백라이트를 보려면 주변환경을 어둡게 해보세요 :)

---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 모드

 

[스탠드 모드 / 텐트 모드]

 

스탠드 모드와 텐트모드는 디바이스를 거치해두면서 회의를 하거나 영상을 감상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내가 원하는 각도에 따라 완전히 펼쳐서 회의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고, PPT나 자료를 같이 공유할 때는 텐트모드를 활용하면 정말 유용합니다.

대학생의 경우 과제를 발표할 때 혹은 팀과제를 할 때 해당 디바이스에 자료를 띄워둔채로 회의나 토론을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 모드]

 

 

태블릿 모드는 완전히 뒤집어서 태블릿 처럼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해당 모드를 사용하면 S펜을 통해 필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대학생의 경우 강의를 들을 때 태블릿 모드를 이용해 S펜으로 필기를 하면 정말 유용합니다.

S펜의 에어커맨드 기능을 이용해 빠르게 메모를 작성하거나, 스마트셀렉터를 통한 드래그 그리고 캡처 후 쓰기를 통한 원하는 영역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엔 노트북처럼 쓰다가 필기나 그림을 그리는 작업 혹은 그래픽 작업을 할 때 각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

마치며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를 언박싱 해보았습니다, 실제로 만나본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쨍쨍한 화면과 QLED 디스플레이가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능이 빠져있는건 다소 아쉬움이 남네요, 여차 스펙을 UP을 해서 구매하신다면 애초에 플렉스 제품을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였습니다.

우선 컬러감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어디에 비춰도 꿀리지 않는 디자인과 컬러가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거 같습니다.

노트북의 가격이 한두푼 하는 가격이 아니다 보니 애초에 구매할 때 최상 스펙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다양한 옵션과 나의 스펙에 맞게 맞춰진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스펙에 맞게 맞춰서 이것 저것 비교도 해보고 직접 제품도 만져보고 스펙비교를 미리 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