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오사카 1일 - 오사카로 떠나기

일본여행 시작 편 : 일본 오사카 1일 - 오사카로 떠나기

2018년 1월 5일 오사카로 일본 여행을 떠납니다.

이전에도 미리 작성했었던 여행계획을 먼저 짰습니다.

첫날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해공항 -> 오사카 간사이 공항

가족여행으로 계획을 짯기때문에 집에서 김해공항까지는 자가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차량은 유니티 주차장에 장기주차 하는것으로 하였습니다.

유니티 주차장에서 장기주차 후 셔틀 차량을 타고 공항까지 쉽게 이동하였습니다.

간사이공항 도착 후 입국심사를 마치고 간사이공항 -> 오사카 시내로 가는 티켓을 끊으러 갑니다.

한국에서 라피트열차표를 미리 예약했기 때문에 교환권을 발급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이것이 한국에서 미리 예매한 라피트 열차 티켓 입니다. 끝에있는 두장중 한장이 편도권 입니다.

나머지 한장은 올때 사용해야되니 꼭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편도권 한장을 교환하면 요렇게 열차표가 발행됩니다.

열차표는 매표소 뒤쪽에보이는 개찰구에 넣고 탑승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이동법은 아래의 링크로 이동해서 확인해 주세요.

☞ 간사이공항 -> 오사카 남바로 이동하는 방법

라피트 열차는 요렇게 파란색으로된 열차입니다.

먼가 고철로 만들어진 미래형 열차같이 생겼습니다 ㅎㅎ

안에 내부는 브라운톤으로 되어있어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총 25분 ~ 30분 정도 열차를 타고 이동하면 종착역인 오사카 남바역에 도착합니다.

숙소 이동 후 늦은 점심 "이치란 라멘"

남바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면 도톤보리가 나옵니다.

미리 예약한 숙소가 도톤보리 번화가 주변이기때문에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사카의 명소 글리코상이 있는 도톤보리를 지나갑니다.

숙소는 에어비엔비를 통해 예약하였습니다.

번화가 지역이라 시끄럽긴 했지만 좋았던거 같습니다.

일반 호텔보다는 넓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좋았습니다.

호텔보다 가격도 저렴했구요 !!

숙소에 짐을 풀고 정비를 쫌 한 후 도톤보리로 다시 나왔습니다.

라피트 매표 오류로 인해서 계획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점심을 늦게 먹게 되었는데요. 오후 3시쯤 이었습니다.

도톤보리에 있는 "이치란 라멘" 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치란 라멘은 도톤보리에 1호점, 2호점이 있어 1호점에 사람이 많으면 

2호점으로 원정이동을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시간대가 애매해서 그런지 웨이팅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치란 라멘 1호점 입구모습입니다.

요렇게 생긴 모양의 매장이 이치란 라멘집 입니다!!

이치란 라멘은 자판기로 주문을 하는 형태입니다.

자판기로 라멘과 반숙을 추가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식사 하시는분의 취향에 따라 차슈추가 혹은 밥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 좌석에 앉으면 요렇게 흰색 종이가 보입니다.

흰색 종이에는 이치란 라멘의 맵기(특별양념), 파종류 등등 을 작성 하셔서 점원에게 주면됩니다.

개인 좌석에 시원한 물이 콸콸 나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짜잔 이치란 라멘이 나왔습니다.

저는 5배의 양념과 실파를 선택하였습니다.

이후에 밥도 추가로 시켜서 말아먹었습니다.

국물이 아주 끝내줍니다....

오사카성

오사카 성으로 떠납니다.

낮에 오사카성을 갔어야 됬는데 ㅠㅠ 시간 지연으로 

늦은 저녁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가는길에 한국에는 없는 애플스토어가 보이네요.

(서울 가로수 길에 오픈 하였습니다.)

오사카성을 가기위해 도착한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 역 입니다.

이곳은 회사가 많이 있는곳 같았습니다.

다들 열일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역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요렇게 성이 보입니다.

조금더 가까이 가면 웅장한 성이 보입니다.

불이 켜져있던데 저긴 누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옛 역사를 돌아보면 오기싫었지만...

그래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보기위해 와봤습니다.

성은 웅장하고 멋졌지만 한국의 멋진 한옥과 웅장한 성에 비하면 별로였습니다.(국뽕!!!)

오사카성 반대편에는 요렇게 LED불을 이용한 불빛 축제를 하더라구요.

먼가 시끄러워서 봤더니 불빛 축제같은 그런 행사를 진행하는 소리였습니다. 

남바역 맛집 "모토무라 규카츠"

오사카성을 갔다가 오는길에 남바역에 들려 규카츠를 먹었습니다.

모토무라 규카즈 입니다. 1호점과 2호점이 있으며 2호점을 갔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제일먼저보이는곳으로....

엄청난 줄이 있습니다.... 웨이팅 30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

메뉴는 요렇게 있습니다.

줄서있으면서 무었을 먹을지 고민하시고 캐셔가 오면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25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드디어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다들 이치란 라멘을 먹고 아무것도 못먹어서 허기진 상태여서

더블 규카츠를 시켰습니다!! 규카츠 정식에 2배입니다.

규카츠를 맛잇게 드시려면 요렇게 와사비와 특별소스를 함께 먹어주면 맛있습니다!!

규카츠를 다먹고 이제 하루가 끝났습니다.

빡빡한 첫날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계획한 것을 하게되서 좋네요.

오는길에 일본편의점을 들려서 맛난 간식들과 먹을것을 잔뜩 사왔습니다.

첫 날 여행 끝!! 두쨋날 여행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